프로토승부식 96회차 사커라인 분석


프로토승부식 96회차 사커라인 분석


[11경기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VS 슈투트가르트]-(승)

프라이부르크의 흐름이 매우 좋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입니다. 마인츠 원정에서 2-1로 앞서다 후반 43분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3연승까지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반면, 슈투트가르트는 최하위입니다. 3연패입니다. 무득점으로 뜨거웠던 공격은 차갑게 식었습니다.


[14경기 라리가 소시에다드 VS 엘체]-(무)

모예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소시에다드는 데포르티보 원정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 아직은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엘체는 하마터면 최하위로 추락할 뻔 했으나 극적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 강등권이지만 경기력이 엉망은 아닙니다.


[31경기 K리그 상주 VS 경남]-(무)

상주는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실낱같은 희망을 품었지만 성남이 인천 원정에서 승점을 땄습니다. 동기부여가 사라졌습니다. 마지막 홈경기라지만 이겨도 소용없는 경기입니다. 11위로 밀린 경남은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10위 희망을 키울 수 있습니다. 다만 경기력이 좋지 않습니다. 상주표 고춧가루에 당할지 모릅니다.




[32경기 K리그 성남 VS 부산]-(승)

이번에는 뒷심 부족이 없었습니다. 인천전에서 1-0 리드를 지키면서 10위로 올라섰습니다. FA컵 우승과 함께 K리그 클래식 잔류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부산은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6승 4무)입니다. 성남전 3연승으로 매우 강했습니다. 그러나 잔류 의지가 강한 성남이 설욕에 성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빚 청산은 다 할 듯. 


[33경기 K리그 전남 VS 인천]-(승)

인천은 잔류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큰 점수차로 패할 경우, 11위로 밀려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뒤집어 말해 대량 실점만 안 하면 됩니다. 전남은 하석주 감독의 고별경기입니다. 상주전에서 하석주 감독에게 승리를 안기려는 선수들의 의지가 잘 드러났습니다.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는 스테보는 득점왕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48경기 프리미어 웨스트 브롬위치 VS 아스날]-(무)

아스날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습니다. 스완지 시티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패했습니다. 순위는 8위까지 내려갔습니다. 다소 불운한 내용이나 그게 아스날의 현주소입니다. 산체스의 활약이 없었다면 더 떨어질지 모릅니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첼시전에서 무기력했습니다. 그렇지만 전통적으로 아스날을 상당히 괴롭혔습니다.




[49경기 분데스리가 샬케04 VS 마인츠]-(승)

디 마테오 감독의 샬케는 ‘홈=승리’ 공식을 썼습니다. 볼프스부르크의 6연승을 저지한 곳도 홈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중 UEFA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첼시에게 0-5 졌습니다. 최근 대량 실점이 많던 수비는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마인츠는 패배 직전 벨의 동점골로 프라이부르크와 비겼습니다. 한숨을 돌렸으나 4경기 연속 무승입니다. 샬케의 홈 강세를 한 번만 더 믿어보자. UEFA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분데스리가니까.


[50경기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VS 쾰른]-(승)

레버쿠젠은 하노버 원정에서 3-1로 이겼습니다. 모처럼 ‘삼각편대’ 키슬링, 손흥민, 벨라비의 골이 터졌습니다. 4위에 오른 레버쿠젠은 볼프스부르크의 2위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쾰른은 헤르타 베를린에게 1-2로 패했습니다. 최근 3경기 6실점으로 수비가 단단하지 않습니다.


[52경기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VS 함부르크]-(승)

아우크스부르크는 페널티킥 한방으로 슈투트가르트를 이기고 6위로 올라섰습니다. 도르트문트와 홈 개막전 패배 이후 홈 4연승입니다. 함부르크는 베르더 브레멘을 2-0으로 꺾고 강등권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러나 원정 2연패이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입니다. 경기력의 안정을 고려하면, 홈팀에 무게가 실립니다.




[53경기 분데스리가 헤르타베를린 VS 바이에른 뮌헨]-(패)

헤르타 베를린은 쾰른 원정에서 후반 41분 결승골이 터지며 2-1로 이겼습니다. 급한 불은 꺾지만 하필 다음 상대가 바이에른 뮌헨입니다. 주중 UEFA 챔핑너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충격의 역전패를 했는데 오히려 강한 자극제가 될 법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4연승을 예상합니다.


[55경기 분데스리가 베르더브레멘 VS 파더보른]-(승)

베르더 브레멘은 함부르크 원정에서 패하며 3연승 도전이 좌절됐습니다. 강등권 탈출도 실패. 파더보른은 도르트문트와 2-2로 비겼습니다. 0-2에서 2-2로 따라잡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파더보른은 홈에서 매우 끈끈했고 골도 많이 터졌습니다. 하지만 원정은 다릅니다. 최근 원정 1무 3패 2득점 10실점입니다.


[56경기 프리미어 번리 VS 아스톤빌라]-(패)

번리는 11경기 만에 승리를 하더니 내친김에 연승까지 달렸습니다. 스토크 시티 원정에서 잉스의 2골에 힘입어 2-1로 이겼습니다. 단번에 강해졌다기보다 상대가 내림세였다는 걸 고려할 필요는 있습니다. 아스톤 빌라는 8경기 연속 승리는 없지만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돌풍의 웨스트햄, 사우스햄튼과 잇달아 비겼습니다. 아스톤 빌라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합니다.





[57경기 프리미어 리버풀 VS 스토크 시티]-(무)

최악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리버풀입니다. 프리미어리그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과 함께 12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스토크 시티도 부진한 긴 마찬가지. 번리전의 경기력은 최악이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원정에서 승리했지만 이번에도 그럴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두 팀입니다.


[59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Utd VS 헐 시티]-(승)

맨유는 아스날 원정에서 ‘역습의 진수’를 보여주며 2-1로 이겼습니다. 그러나 골키퍼 데 헤아의 미친 선방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헐 시티는 3연패의 늪에 빠졌다. 끈끈함도 이제 보이지 않습니다. 빅4에 진입한 맨유가 시즌 첫 3연승을 달릴 기회입니다.


[61경기 프리미어 퀸즈파크레인저스 VS 레스터 시티]-(승)

QPR은 뉴캐슬 원정에서 0-1로 패했습니다. 공격에서 제대로 힘 한 번 못 써봤습니다. 레스터 시티는 선덜랜드와 비기며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하지만 골은 또 터지지 않았습니다. 5경기 연속 무득점. 공격의 날카로움이 매우 떨어졌습니다. 강등권 팀의 단두대 매치인데, 그나마 최근 홈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QPR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합니다.





[62경기 프리미어 스완지 시티 VS 크리스탈 팰리스]-(승)

스완지 시티는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1-2 역전패를 했습니다. 골키퍼 파비안스키의 활약으로 2실점도 잘 한 것입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리버풀을 잡고서 6경기 만에 승리했습니다. 3골을 몰아쳤지만 최근 득점력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최근 원정 1무 2패입니다.


[63경기 프리미어 웨스트햄 VS 뉴캐슬유나이티드]-(승)

웨스트햄은 에버튼 원정에서 패하면서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끝났습니다. 이 거친 경기에서 웨스트햄은 다소 불운하기도 했습니다. 뉴캐슬은 5연승까지 내달리며 5위로 올라섰습니다. 놀라운 반전입니다. 그저 운이 좋은 게 아닙니다. 뉴캐슬은 최근 웨스트햄을 상대로 강했습니다. 다만 3경기 연속 무승의 웨스트햄이 이를 악물고 덤빌 것입니다.


[68경기 라리가 헤타페 VS 아틀레틱빌바오]-(패)

빌바오의 흐름이 좋습니다. 최근 프리메라리가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입니다. 주중 샤크타르 원정에서도 1-0으로 승리했습니다. UEFA 유로파리그 출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헤타페는 비야레알 원정에서 1-2로 졌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1승만 했습니다. 그나마 홈 성적이 괜찮았지만 득점력이 1골 수준입니다.




[71경기 세리에A 사수올로 VS 헬라스 베로나]-(승)

사수올로의 최근 기세가 매섭습니다. 토리노 원정에서 후반 42분 플로로 플로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 반면, 헬라스 베로나는 홈에서 피오렌티나에게 1-2로 졌다. 최근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 대조적인 두 팀의 대결인데 그 흐름을 따라가지 않을까.


[72경기 라리가 에스파뇰 VS 레반테]-(패)

레반테의 약진이 눈에 띈다. 최하위에 머물더니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하며 13위까지 뛰어올랐다. 강등권과 승점차가 크지 않다고 해도 선수들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골이 계속 터지는 게 긍정적입니다. 반면, 에스파뇰은 4경기째 승리가 없습니다. 뭔가 답답합니다. 홈에서는 못 이기더라도 비기는 특징을 지녔지만 워낙 도깨비 팀입니다.


[73경기 프리미어 선덜랜드 VS 첼시]-(패)

선덜랜드는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7번째 무승부. 반면, 첼시는 웨스트 브롬위치를 2-0으로 꺾고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첼시의 화력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선덜랜드가 지난 시즌 첼시와 상당히 대등하게 싸웠으나 첼시는 D.코스타와 파브레가스의 가세로 더 강해졌습니다.






[75경기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VS 하노버]-(무)

호펜하임은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11골을 내줬을 정도로 수비에 구멍이 생겼습니다. 하노버는 레버쿠젠에게 패하며 연승 행진이 3경기에서 멈췄습니다. 그래도 그 전까지 흐름은 매우 좋았습니다. 원정 열세 약점도 극복했습니다. 다만 호펜하임의 홈 텃세를 고려해,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지 않을까.


[85경기 라리가 말라가 VS 레알마드리드]-(패)

레알 마드리드는 9연승을 내달리고 있습니다. 벌써 46골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경기마다 3,4골은 아주 쉽게 넣고 있습니다. 말라가는 AT마드리드 원정에서 1-3으로 패하며 5연승 행진이 종료됐습니다. 홈 이점을 가졌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화력을 버틸만한 수비가 아닙니다.


[86경기 세리에A 키에보 VS 라치오]-(승)

키에보 베로나는 우디네세 원정에서 라도바노비치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획득했습니다. 4연패 탈출 이후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 앞선 체세나전에서 간판 공격수 펠레시에르가 2골을 넣은 것도 고무적입니다. 라치오는 유벤투스에게 0-3으로 완패, 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좋았던 흐름이 꺾였습니다. 키에보 베로나의 선전이 예상됩니다.




[88경기 라리가 셀타비고 VS 에이바르]-(승)

셀타 비고는 라요 원정에서 0-1로 졌습니다.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승리한 뒤 2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입니다. 에이바르는 지난 주말 0-4로 졌습니다. 상대가 레알 마드리드이니까 감수할 수 있는 대패입니다. 다른 경기에선 매우 끈끈했습니다. 다만 반등을 꾀하는 셀타 비고의 의지가 강할 텐데, 이를 무실점으로 막아낼지 의문입니다. 에이바르는 최근 3경기서 8실점을 했습니다.


[95경기 K리그 전북 VS 울산]-(승)

전북은 무실점 연속 기록이 깨졌지만 연승 최다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K리그 신기록을 수립합니다. 일찌감치 우승했지만 목표의식은 뚜렷합니다. 울산은 제주전에서 최악의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김승규가 돌아왔지만 수비의 부실함이 너무 큽니다. 전북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듯.


[96경기 K리그 제주 VS 서울]-(승)

골대 불운에 시달린 서울은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를 이겨도 포항이 수원에 패해야 합니다. 제주는 박경훈 감독 취임 이후 서울전 무승입니다. 그러나 최근 2경기 연속 비겼습니다. 울산을 이기면서 반등에 성공했고, 서울과 악연을 깨고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을 것입니다. 서울은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있습니다. 





[97경기 K리그 포항 VS 수원]-(무)

포항은 서울과 0-0으로 비기면서 승점 3점차 3위를 유지했습니다. 수원전에서 최소 비기기만 해도 3위를 확정짓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수원전 승리보다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확보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습니다. 수원은 이번 기회에 포항 원정 징크스 탈출에 도전하나 포항의 골문을 열기가 쉽지 않을 듯. 


[107경기 라리가 AT마드리드 VS 데포르티보]-(승)

AT마드리드는 말라가를 3-1로 꺾고 소시에다드 원정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습니다. 프리메라리가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3강 체제로 굳어지는 모양새입니다. 데포르티보는 최근 4경기에서 중하위권을 상대로 1골 밖에 못 넣었습니다. 대형사고를 치기에는 별로 믿음이 안 갑니다.


[112경기 프리미어 사우스햄튼 VS 맨체스터 시티]-(패)

흥미로운 2위 싸움입니다. 사우스햄튼은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고전 끝에 승점 1점을 따는데 그쳤습니다. 그 사이 맨체스터 시티는 스완지 시티를 잡고 승점 2점차로 따라잡았습니다. 결승골을 터뜨린 야야 투레의 경기력이 살아났다는 게 고무적입니다. 아구에로의 폼도 괜찮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서서히 저력을 발휘할 때입니다.




[116경기 세리에A 칼리아리 VS 피오렌티나]-(무)

칼리아리는 나폴리 원정에서 매서운 추격전을 펼치며 3-3으로 비겼습니다. 파리아스가 2골을 넣었습니다. 다만 최근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 피오렌티나는 헬라스 베로나 원정에서 2-1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칼리아리가 공격 지향적인 전술로 끈끈한 경기를 펼치고 있지만 피오렌티나도 만만치 않습니다.


[117경기 세리에A 체세나 VS 제노아]-(패)

체세나는 삼프도리아전에서 후반 32분 자책골로 승리를 놓쳤습니다. 파르마와 개막전 이후 11경기 만에 이길 기회였기에 뼈아팠습니다. 최근 뒷심 부족으로 잡을 경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노아는 홈에서 팔레르모와 비겼는데 골 결정력의 기복이 심합니다. 뒤집어 말해 터질 때는 터진다는 것입니다.


[118경기 세리에A 엠폴리 VS 아탈란타]-(승)

엠폴리는 파르마 원정에서 2-0으로 이기면서 3연패 후 2연승을 했습니다. 강등권에서 벗어나 중위권으로 도약. 아탈란타는 AS 로마전에서 경기 시작과 함께 모랄레스가 선취골을 넣었지만 내리 2실점을 했습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으로 부진이 심각합니다. 득점은 겨우 2골입니다.





[119경기 세리에A AC밀란 VS 우디네세]-(승)

AC 밀란은 밀라노 더비에서 1-1로 비겼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4번이 무승부입니다. 승리는 없습니다. 답답한 행보의 연속입니다. 우디네세 또한, 키에보 베로나와 비기면서 최근 4경기째 승리가 없습니다. 부진한 두 팀의 대결인데 AC 밀란이 최근 우디네세와 홈경기에 강했다는 걸 감안하세요.


[121경기 세리에A 팔레르모 VS 파르마]-(승)

팔레르모는 제노아 원정에서 1-1로 비기면서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입니다. 순위도 13위로 올라섰습니다. 파르마는 최하위입니다. 인터 밀란을 이겼지만 유벤투스, 엠폴리에게 잇달아 패했습니다. 공격은 밋밋하고 수비는 부실하다. 홈팀에 무게가 실립니다.


[122경기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VS 묀헨글라드바흐]-(승)

거침없던 볼프스부르크는 샬케 원정에서 2-3으로 패하며 6연승 행진이 종료됐습니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도 승점 7점차입니다. 이제 2위 사수가 그들의 목표가 됐습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도르트문트전에서 허무하게 무패 행진이 깨지더니 연패를 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전에서 후반에만 내리 3골을 허용했습니다. 볼프스부르크는 안방에서 매우 강합니다. 홈팀에 무게가 실립니다.





[124경기 프리미어 토트넘 홋스퍼 VS 에버튼]-(승)

토트넘은 헐 시티 원정에서 종료 직전 터진 에릭센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겼습니다. 케인으 또 다시 골을 터뜨렸습니다. 에버튼은 웨스트햄전에서 오스만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런데 다소 거친 경기 양상 속에 주심이 카드를 아낀 면도 있었습니다. 토트넘은 최근 홈 2연패입니다. 그렇지만 2009-10시즌 이후 홈에서 에버튼에게 패한 적이 없습니다.


[126경기 라리가 세비야 VS 그라나다]-(승)

미끄러지는 세비야다.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입니다. 바르셀로나 원정이야 그렇다쳐도 빌바오 원정과 레반테 홈에서도 부진했습니다. 그라나다는 최근 4경기에서 3번 비겼습니다. 득점력이 형편없습니다. 딱 1골 넣었습니다. 세비야가 제 아무리 부침을 겪고 있다하더라도 발렌시아, 말라가와 4위 싸움은 한창입니다.


[128경기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VS 도르트문트]-(승)

도르트문트는 파더보른 원정에서 2골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보다 더 충격이 큰 건 로이스의 부상입니다. 전반기 시즌 아웃입니다. 로이스 없는 도르트문트의 공격은 날카롭지 않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묀헨글라드바흐 원정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프랑크푸르트에 매우 강했지만 이번에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130경기 세리에A 유벤투스 VS 토리노]-(승)

테베스는 세리에A의 왕이 됐습니다. 골 행진에 거침이 없습니다. 여기에 포그바의 골 감각도 절정입니다. 유벤투스는 이 둘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3연승인데 12골을 몰아쳤습니다. 토리노는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 득점력 빈곤은 좀처럼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132경기 라리가 코르도바 VS 비야레알]-(패)

비야레알은 급한 불을 껐습니다. 헤타페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이겼습니다. 최근 운이 따르지 않아 승점 3점을 놓쳤는데 4경기 만에 승리했습니다. 코르도바는 최하위입니다. 1승도 없습니다. 엘체 원정에서 2골을 먼저 넣고도 뒷심 부족으로 비겼습니다. 최근 홈 3연속 무승부지만 비야레알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기엔 버거워 보입니다.


[134경기 세리에A AS로마 VS 인터밀란]-(승)

만치니 감독이 돌아온 인터 밀란은 첫 경기에서 AC 밀란과 1-1로 비겼습니다. 오비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애초 인터 밀란의 전력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AS 로마는 아탈란타 원정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 유벤투스의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력을 고려해 홈팀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137경기 라리가 발렌시아 VS FC바르셀로나]-(패)

발렌시아는 이번 경기를 이기면 바르셀로나와 승점차를 1점으로 좁힐 수 있습니다. 세비야, 마라가의 추격에서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메시가 되살아난 바르셀로나를 이길 수 있을까.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전 및 UEFA 챔피언스리그 아포엘전에서 연속 해트트릭을 했습니다. 더욱이 발렌시아는 지난 주말 레반테 원정 패배의 충격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