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잘 사는 법, 와인 할인점을 잡으세요.

연말 모임들이 활발하더군요. 심장이 안좋아서 와인을 자주 마시는 제가 모 할인마트에 와인 구입하려고 쇼핑 나갔더니 마침 와인 할인 행사를 하더군요. 와인에 무관심한 사람들도 모여 물어보고 하던데.....아무튼 와인 잘 사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앞으로 연말까지는 와인 할인행사를 많이들 할텐데요, 이 기간 동안 할인마트나 백화점에서 와인전문 숍까지 모두 행사를 할 것입니다. 와인 잘 사는 법을 알아두시면 좋은 품질의 와인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 되겠죠.

 

취향에 따라 자기만의 특정 와인을 고집하는 사람은 선택의 고민이 필요 없습니다. 몇 병을 싸게 사느냐 보다는 와인 잘 사는 법이 더 우선 해야 합니다.

 

 

 

 

 

와인 잘 사는 법

 

 

@ 와인 잘 사는 법의 그첫 번째는 와인의 생산지역을 감안한 선택이 고려돼야 합니다.

해양성 기후로 연중 큰 변화가 없는 더운 나라의 와인은 당도가 높아 대체로 알코올 함량이 높고 품질이 균일합니다. 남반구의 칠레, 아르헨티나, 호주, 남아공 와인이 여기에 속합니다. 미국 서해안 지역도 이 영역에 속합니다. 유럽의 경우 지중해에 인접한 와인이 그렇습니다. 대륙성 기후는 변화가 커 매해 생산되는 와인의 품질이 제 각각입니다. 특히 추운 해의 와인은 알코올 도수가 낮고 가볍습니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지의 와인을 고를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 포도를 수확한 연도를 표시하는 빈티지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맹신하면 안됩니다. 무조건 오래된 빈티지라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명품 와인은 오래된 것이 좋지만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오히려 싼 가격의 최근 빈티지 제품이 실패 확률을 낮춥니다.

 

 

 

 

 

@ 병 마개인 코르크와 캡술 상태의 점검도 필수입니다.

캡술은 병 마개를 둘러싼 알루미늄 박막입니다. 손으로 감싸고 비틀었을 때 잘 돌아가야 정상입니다. 돌아가지 않으면 와인이 샜을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와인의 산화로 이어지고 소위 '맛이 간' 와인일 수 있습니다.

 

 

 

 

@ 와인 값 할인폭도 고려 대상입니다.

라벨이손상된 와인은 특히 할인 폭이 큽니다. 보관 상태에 의심이 가고 상품 가치가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오래된 와인의 선택은 금물입니다. 가능한 한 최근의 빈티지를 골라야 상한 와인을 피할 수 있습니다.

 

 

 

 

 @ 단골 샵을 만들어보세요.

단골 샵을 만들면 실패 확률도 낮추고 샵 매니저를 통해 와인에 대한 여러 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 이 역시 와인 잘사는 법의 지혜로운 방법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