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2회 사커라인 분석

프로토 2회 사커라인 분석

[12경기 세리에A 라치오 VS 삼프도리아]-(승)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이 걸린 3위 싸움입니다. 라치오와 삼프도리아는 3위와 5위에 올라있는데 승점이 같습니다. 최근 흐름은 2승 2무의 라치오가 좋습니다. 인터 밀란전도 다 잡은 경기를 놓친 것입니다. 삼프도리아는 최근 7경기 연속 무패지만 무승부만 5번이었습니다. 라치오에 무게가 실립니다.

[14경기 FA컵 번리 VS 토트넘 홋스퍼]-(패)

토트넘은 최근 잘 지지 않는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어이없게 무너졌던 수비는 더 이상 구멍이 아닙니다. 첼시를 잡고서 사기도 충만합니다. 번리가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 비기기도 했지만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토트넘이 원정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FA컵 32강에 오를 것 같습니다.

[18경기 라리가 코르도바 VS 그라나다]-(무)

강등권 팀끼리의 맞대결입니다. 승리가 참 어려운 두 팀입니다. 최근 흐름만 고려하면 그라나다가 더 좋지 않습니다. 12경기 연속 무승(5무 7패)입니다. 그렇지만 코르도바도 최근 4경기에서 1골 밖에 넣지 못하는 등 흐름이 좋진 않습니다. 다만 두 팀 모두 패배보다 무승부에 더 능합니다. 지지 않는 경기를 펼치려 할 것입니다. 

[52경기 세리에A 우디네세 VS AS로마]-(무)

우디네세는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1승 3무 4패로 주춤하다. 홈 이점도 살리지 못했습니다. 홈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 AS 로마는 선두 유벤투스를 승점 3점차로 쫓고 있습니다. AC 밀란전 무승부는 타격이 컸습니다. 최근 3경기 중 2경기를 비겼습니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 모두 이긴 AS 로마지만 1골차 접전이었습니다. 그 전까지 우디네세 원정에서 강하지도 않았습니다. 

[53경기 세리에A 키에보 VS 토리노]-(무)

강등권을 맴돌던 키에보 베로나는 16위로 올라섰습니다. 최근 7경기에서 3승 3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눈에 띄는 건 수비. 4실점으로 단단했습니다. 토리노는 12득점으로 아탈란타(11득점)에 이어 최소 득점 2위입니다. 그러나 최근 5경기에서 4골을 넣는 등 나아지고 있습니다. 토리노는 지난 2시즌 동안 키에보 베로나전 3승 1무로 강했으나 이번엔 수비 공략이 쉽지 않을 터.

[54경기 세리에A 엠폴리 VS 헬라스 베로나]-(승)

엠폴리는 3연패 후 6경기 연속 무패 중이나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헬라스 베로나는 키에보 베로나에 패하며 최근 5경기에서 4번이나 졌습니다. 득점은 1골에 그치고 있는 반면 실점이 많습니다. 최근 흐름만 고려하면 엠폴리가 더 낫다는 판단입니다.

[55경기 세리에A 제노아 VS 아탈란타]-(무)

흐름 좋던 제노아는 최근 연패를 했습니다. AS 로마, 토리노에게 잇달아 1골차로 졌습니다. 시즌 첫 연패. 아탈란타는 체세나에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가 싶었지만 라치오, 팔레르모를 상대로 못 이겼습니다. 최근 주춤한 두 팀의 대결입니다. 게다가 최근 맞대결에서 유난히 무승부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듯. 

[56경기 세리에A AC밀란 VS 사수올로]-(승)

AC 밀란은 최근 9경기 가운데 5번을 비겼습니다. 승점 관리에 소홀했습니다. 그러나 3위 라치오와 승점차는 불과 2점. 그래도 최근 홈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중입니다. 사수올로는 착실하게 승점을 쌓으며 12위까지 올라갔습니다. 팔레르모 원정에서만 패했을 뿐. 그러나 실점이 꾸준하다는 건 불안요소입니다.

[58경기 세리에A 팔레르모 VS 칼리아리]-(승)

최근 8경기 연속 무승(4무 4패)과 함께 강등권으로 추락했습니다. 결국 제만 감독이 경질됐고 졸라 감독이 새로 부임했습니다. 그 첫 상대인 팔레르모가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 8경기 연속 무패(4승 4무)로 칼리아리와 정반대입니다. 칼리아리는 득점력의 기복이 매우 심했는데 단번에 좋아지긴 힘들어 보입니다. 

[59경기 세리에A 파르마 VS 피오렌티나]-(패)

파르마는 여전히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 밀란을 상대로 시즌 2승째를 거둔 뒤 6경기에서 1무 5패를 했습니다. 0-0으로 비긴 칼리아리는 최근 8경기 연속 무승 팀입니다. 반면, 피오렌티나는 흐름이 좋습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로 상위권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원정팀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60경기 FA컵 셀타비고 VS 아틀레틱빌바오]-(무)

셀타 비고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세비야 원정에서 플라나스의 퇴장 속에 0-1로 졌습니다. 최근 공식 8경기에서 1승 7패. 코파 델 레이에서도 연장까지 가며 라스 팔마스를 힘겹게 이겼습니다. 빌바오도 새해 첫 경기에서 데포르티보에게 패했습니다. 부진의 터널은 길기만 합니다. 최근 득점력 저하가 눈에 띕니다. 

[61경기 세리에A 체세나 VS 나폴리]-(패)

파르마, 칼리아리와 함께 최근 가장 부진한 체세나입니다. 파르마와 개막전 이후 15경기 연속 무승입니다. 후반 49분에 터진 극적인 동점골이 없었다면 4연패를 할 뻔. 나폴리는 최근 주춤하나 이탈리아 슈퍼컵 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수비만 뒷받침 된다면 어렵지 않게 승점 3점을 딸 듯. 

[63경기 FA컵 말라가 VS 레반테]-(승)

말라가는 홈에서 알메리아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최근 4연승 행진 스톱. 레반테도 AT마드리드 원정에서 1-3으로 패했습니다. 최근 공식 7경기 연속 무승(5무 2패)입니다. 코파 델 레이 32강에서도 알바세테를 상대로 원정 다득점으로 이길 정도. 홈팀에 무게가 실립니다. 

[65경기 FA컵 에버튼 VS 웨스트햄]-(승)

에버튼은 웨스트햄 킬러입니다. 최근 상대 전적 5연승입니다. 시즌 첫 대결에서도 2-1로 승리했습니다. 웨스트햄으로선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지만 두 팀은 최근 대부분 그렇게 1골차 접전을 벌였고 결국 에버튼이 웃었습니다. 흐름은 에버튼이 더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웨스트햄도 딱히 좋지 않습니다. 

[67경기 세리에A 유벤투스 VS 인터밀란]-(승)

2경기 연속 비기며 주춤하던 유벤투스는 칼리아리를 3-1로 이기며 2위 AS 로마와 간극을 벌렸습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슈퍼컵까지 더해 최근 무승부가 유난히 많습니다. 그래도 지진 않고 있습니다. 인터 밀란은 라치오전에서 힘겹게 무승부를 거두는 등 만치니 감독 부임 이후에도 딱히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실점이 많습니다. 유벤투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88경기 FA컵 비야레알 VS 소시에다드]-(승)

비야레알은 최하위 엘체 원정에서 2골차 리드를 못 지키고 비겼다. 최근 공식 7연승이 멈췄습니다. 그러나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은 계속됐습니다. 그리고 화끈한 공격력도 여전합니다. 소시에다드는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원정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92경기 FA컵 AT마드리드 VS 레알마드리드]-(무)

지난 시즌 코파 델 레이 준결승에서 만났던 두 팀이 올 시즌에는 16강에서 격돌합니다. 올 시즌만 고려하면, AT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천적입니다. 상대 전적 2승 1무로 우세. 홈 이점까지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오름세를 감안해 팽팽한 접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93경기 FA컵 알메리아 VS 헤타페]-(무)

알메리아는 말라가 원정에서 2골을 넣은 헤메드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습니다. 최근 공식 3연승으로 구멍 뚫린 수비도 복구 완료. 헤타페는 코파 델 레이 32강에서 에이바르를 완파하고 16강에 올랐습니다. 팽팽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94경기 FA컵 발렌시아 VS 에스파뇰]-(승)

발렌시아는 코파 델 레이 16강에 힘겹게 올라갔습니다. 32강에서 라요에 하마터먼 덜미를 잡힐 뻔했습니다. 지난 주말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 터라 많은 힘도 쏟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에스파뇰은 발렌시아 원정에 매우 약했습니다. 2008-09시즌 이후 7경기 연속 무승(1무 6패)입니다. 발렌시아의 신승 예상합니다. 

[128경기 FA컵 그라나다 VS 세비야]-(패)

세비야는 최근 흐름이 좋습니다. 최근 공식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주말 셀타 비고도 1-0으로 제압했습니다. 그라나다는 득점력이 매우 떨어집니다. 매 경기 1골 수준입니다. 홈 이점을 가졌으나 세비야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세비야는 코파 델 레이 32강에서 11골을 몰아쳤습니다. 

[130경기 FA컵 FC바르셀로나 VS 엘체]-(승)

엘체는 프리메라리가 최하위입니다. 그러나 비야레알에 0-2로 뒤지다 2골을 따라잡으며 승점을 챙겼습니다. 그러나 그 자신감이 누 캄프에서도 유지될까. 코파 델 레이 32강에서 바야돌리드도 참 어렵게 이겼던 엘체입니다. 바르셀로나의 완승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