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승부식 17회차 사커라인 분석

 프로토승부식 17회차 사커라인 분석

 

[11경기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VS 쾰른]-(승)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2경기 연속 대승을 거뒀다. 함부르크를 8-0으로, 파더보른을 6-0으로 완파했다. 상대 선수의 퇴장 이후 4골을 몰아쳤다.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은 달아 올랐다. 반면, 쾰른은 경기를 주도하고도 하노버와 1-1로 비겼다. 골 가뭄은 씻었지만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16경기 라리가 에스파뇰 VS 코르도바]-(승)
에스파뇰은 헤타페 원정에서 유효 슈팅 13개를 날리고도 1-2로 패했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승 3패로 부진하다. 그런데 코르도바가 더 심각하다. 발렌시아에게도 지면서 최근 5연패다. 연이은 패배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춤하긴 해도 에스파뇰의 경기력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62경기 프리미어 웨스트햄 VS 크리스탈 팰리스]-(승)
웨스트햄은 토트넘 원정에서 2골 차 리드를 못 지켰다. 특히,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내주며 동점골을 빌미를 제공했다.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 크리스탈 팰리스는 아스날에 또 1골 차 패배를 했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승 밖에 거두지 못하는 등 상승세가 꺾였다. 또 다른 런던 더비다. 최근 내용만 살피면 웨스트햄이 보다 낫다.

 

 

 


[63경기 분데스리가 헤르타베를린 VS 아우크스부르크]-(무)
헤르타 베를린은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 1-2로 졌다.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로 참담하다. 강등권 탈출이 쉽지 않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레버쿠젠을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 매 경기 2골 이상 내주는 등 실점이 부쩍 늘었다.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고전할지 모른다.


[64경기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VS 프라이부르크]-(승)
레버쿠젠은 리그 2경기 연속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내줬다. 수비 안정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프라이부르크는 호펜하임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만나면 비겼던 전통이 이어졌다. 승점을 쌓으며 강등권 탈출을 꿈꾸고 있다. 레버쿠젠은 최근 의외로 프라이부르크에게 당했다. 그래도 지난 시즌 프라이부르크전에서 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66경기 분데스리가 하노버 VS 슈투트가르트]-(무)
하노버는 쾰른 원정에서 호셀루의 선취골을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최근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이다. 슈투트가르트는 도르트문트와 난타전을 벌였지만 2-3으로 패했다.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 1골차 패배가 많았다.

 

 

 


[67경기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VS 샬케04]-(무)
뜨거운 열기로 유명한 레비어 더비다. 순위는 샬케가 4위, 도르트문트가 12위다. 그러나 최근 기세는 도르트문트가 더 좋다. 로이스와 오바메양을 앞세워 첫 리그 3연승을 달렸다. 반면, 샬케는 브레멘전에서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4위 자리마저 위태로워졌다. 팽팽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69경기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VS 마인츠]-(무)
호펜하임은 프라이부르크와 1-1로 비겼다. 16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1골에 그쳤다. 기회에 비해 득점 생산 능력이 떨어진다. 마인츠는 감독 교체 후 첫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를 3-1로 이겼다. 11위로 올라서며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여전히 강등권 추락 위협을 받고 있다. 2012-13시즌 이후 전적은 2승 3무로 마인츠의 우세. 그렇지만 마인츠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70경기 프리미어 번리 VS 스완지 시티]-(무)
번리는 첼시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는 이변을 연출했다. 마티치의 퇴장에 따른 수적 우세 덕을 봤다. 스완지 시티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1로 이기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런 두 팀이 만났다. 최근 흐름과 전력만 따지면 스완지 시티의 우세. 그렇지만 강등권을 벗어나려는 번리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

 

 

 


[71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Utd VS 선덜랜드]-(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완지 시티 원정에서 1-2 역전패를 했다. 스완지 시티에게 스윕을 당했다. 선덜랜드와 첫 경기에서도 1-1로 비기며 체면을 구겼다. 선덜랜드는 웨스트 브롬위치와 지루한 공방 속에 0-0으로 비겼다. 최근 9경기에서 1승 밖에 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 경기마저 놓치진 않을 듯.

[73경기 프리미어 뉴캐슬유나이티드 VS 아스톤빌라]-(무)
뉴캐슬은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0-5로 크게 졌다. 최근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면서 주춤하다. 아스톤 빌라는 스토크 시티에게도 지면서 최근 6연패를 기록했다. 종료 직전 모세스에게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허용했다. 감독 교체까지 한 두 팀인데 승점 쌓기가 쉽지 않다.


[74경기 프리미어 스토크 시티 VS 헐 시티]-(무)
스토크 시티는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헐 시티 또한 종료 직전 은도예의 결승골로 QPR을 2-1로 이겼다. 헐 시티는 맨체스터 시티 원정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스토크 시티도 아스날전과 맨체스터 시티전을 제외하면 나빴던 경기는 없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76경기 프리미어 웨스트 브롬위치 VS 사우스햄튼]-(무)
웨스트 브롬위치는 최근 공격이 매서웠지만 선덜랜드 원정에서는 침묵했다. 사우스햄튼은 리버풀과 맞대결에서 0-2로 졌다. 5위로 내려앉았다. 빅4 재진입을 위해 잡아야 하는 경기다. 그런데 최근 4경기에서 딱 1골에 그쳤다. 그 1골도 QPR전에서 참 어렵게 넣었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최근 안방에서 무시무시했다.

[85경기 라리가 그라나다 VS FC바르셀로나]-(패)
바르셀로나는 말라가에 0-1로 졌다. 최근 리그 6연승 행진이 멈췄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도 승점 4점으로 벌어졌다. 워낙 좋았던 흐름이 꺾였다. 지난 시즌 그라나다 원정에서 덜미를 잡히기도 했다. 위태로운 바르셀로나다. 그라나다는 홈에서 2승 6무 3패로 매우 끈끈했다. 그렇지만 독이 오른 바르셀로나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내긴 버거워 보인다.


[88경기 라리가 라요 바예카노 VS 레반테]-(승)
라요는 빌바오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을 겪고 있다. 순위도 14위까지 내려갔다. 시즌 첫 대결에선 라요가 2-0으로 이겼다. 레반테는 시즌 원정 1승 4무 7패로 저조하다. 최근 원정 4연패 중이다. 특히 원정만 떠나면 골이 터지지 않는다.

 

 

 


[90경기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VS 함부르크]-(패)
마인츠 원정에서 1-3으로 패한 프랑크푸르트다. 후반기 들어 두 번째 패배다. 뚫릴 때는 대량 실점을 하고 있다. 함부르크는 묀헨글라드바흐와 1-1로 비기며 바이에른 뮌헨전 대패의 충격을 씻었다. 다 잡은 경기였는데 놓쳤기에 아쉬움은 분명 있다. 최근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의외로 원정팀이 강세를 보였다.


[102경기 라리가 알메리아 VS 데포르티보]-(승)
알메리아는 AT마드리드 원정에서 0-3으로 졌다. 그 전까지 2승 1무로 흐름이 좋았다. 데포르티보는 레알 마드리드, 셀타 비고에게 잇달아 졌다. 후반기 들어 강팀에게 약했지만 잡을 팀은 잡았다.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근 전적에서는 5승 1무 1패로 알메리아가 앞섰다.


[103경기 세리에A 키에보 VS AC밀란]-(패)
키에보 베로나는 엠폴리 원정에서 0-3으로 졌다.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AC 밀란은 체세나에 2-0 승리를 거뒀다. 부진을 겪고 있지만 파르마, 체세나 등 하위권 팀은 잡고 있다. 키에보 베로나는 엠폴리전 이전까지 1골차 접전을 벌였다. AC 밀란은 원정 성적(2승 6무 3패)이 형편없지만 이길 기회를 잡았다. 최근 키에보 베로나를 상대로 강세를 보였다.

 

 

 

 

 

[106경기 라리가 말라가 VS 헤타페]-(무)
말라가는 엄청난 이변을 일으켰다. 바르셀로나를 적지에서 1-0으로 잡았다. 바르셀로나가 최근 거침없는 상승세를 탔던 걸 고려하면 놀라운 승리였다. 헤타페도 에스파뇰을 2-1로 잡으며 최근 홈 3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원정에서는 최근 3연패다. 최근 전적에서 3승 2패로 헤타페가 우세하나 말라가 원정에서 약했다.


[140경기 라리가 발렌시아 VS 소시에다드]-(승)
발렌시아는 코르도바 원정에서 피아티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최근 리그 3연승. 소시에다드는 세비야와 난타전 끝에 승리했다. 3-3으로 맞선 후반 45분 샤비 프리에토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그렇지만 여전히 모예스 감독 취임 후 리그 원정 승리가 없다. 발렌시아는 최근 리그 홈 5연승을 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에게만 패했을 뿐이다.


[142경기 세리에A 칼리아리 VS 헬라스 베로나]-(승)
칼리아리는 인터 밀란에게 1-2로 패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 속에 강등권 탈출이 요원한기만 하다. 헬라스 베로나는 AS 로마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일방적으로 밀렸지만 골키퍼 베누시의 선방으로 승점 1점을 땄다. 최근 3연패를 탈출했지만 4경기째 승리가 없다. 승리가 고픈 두 팀인데 헬라스 베로나의 원정 성적은 신통치 않다. 최근 원정 3연패다.

 

 

 


[144경기 프리미어 리버풀 VS 맨체스터 시티]-(무)
리버풀이 무섭다. 사우스햄튼마저 잡으면서 6위로 뛰어올랐다. 3위 아스날과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 최근 리그 9경기에서 7승 2무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도 부진을 겪다가 스토크 시티, 뉴캐슬을 대파하며 다시 힘을 내고 있다. 서로 승점 3점을 노리지만 추는 쉽게 기울지 않을 것 같다. 최근 맞붙으면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두 팀이다.


[151경기 세리에A 아탈란타 VS 삼프도리아]-(무)
아탈란타는 유벤투스 원정에서 선취골을 넣었지만 1-2로 역전패를 했다. 최근 3연패 수렁. 하지만 피오렌티나, 인터 밀란, 유벤투스 등 상위권 팀과의 대결이었다. 삼프도리아는 제노아와 더비에서 1-1로 비겼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으로 득점은 1골에서 맴돌고 있다. 다만 아탈란타도 홈 성적이 마냥 좋지는 않다.


[152경기 세리에A 체세나 VS 우디네세]-(무)
동네북 신세인 체세나는 AC 밀란 원정에서 0-2로 졌다. 매 경기 실점을 할 정도로 수비가 견고하지 못하다. 19위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디네세는 홈에서 라치오에게 지면서 연패를 기록했다. 최근 9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다. 체세나와 마찬가지로 무실점 경기가 별로 없다.

 

 

 


[153경기 세리에A 제노아 VS 파르마]-(승)
제노아는 삼프도리아와 1-1로 비기며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 행진을 기록했다. 반면, 파르마는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AS 로마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는 이변을 연출했다. 단, AS 로마가 최근 주춤했다는 걸 고려해야 한다. 반등은 없다. 제노아가 홈 이점을 살려 승점 3점을 딸 듯.


[155경기 세리에A 팔레르모 VS 엠폴리]-(무)
팔레르모는 라치오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에드가 바레토는 종료 직전 경고 누적으로 퇴장했다. 소득 없던 로마 원정길이었다. 최근 원정에서 부진해도 홈 9경기 연속 무패(7승 2무)를 자랑하고 있다. 엠폴리는 키에보 베로나를 3-0으로 꺾고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다. 허무하게 무너진 적이 없었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157경기 세리에A 사수올로 VS 라치오]-(무)
사수올로는 나폴리 원정에서 0-2로 졌다. 후반기 들어 괜찮았던 흐름이 다시 꺾였다. 피오렌티나, 나폴리에게 연패를 했다. 라치오는 최악의 흐름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 우디네세, 팔레르모를 연파하며 4위로 올라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라치오가 우세하나 최근 두 팀은 만나기만 하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158경기 프리미어 아스날 VS 에버튼]-(승)
아스날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2-1로 이기며 3위로 점프했다. 최근 리그 9경기에서 7승 2패를 했다. 에버튼은 레스터 시티와 2-2로 비겼는데 종료 직전 자책골에 편승했다.한 번 이기는 게 매우 어려운 에버튼이다. 2012-13시즌 이후 두 팀은 매우 치열했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아스날은 에버튼 킬러였다. 최근 흐름만 봐선 아스날이 어렵지 않게 승점 3점을 가져갈 듯.

[160경기 분데스리가 묀헨글라드바흐 VS 파더보른]-(승)
묀헨글라드바흐는 함부르크 원정에서 죽다 살아났다. 후반 47분 흐고타의 동점골이 터졌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1득점이다. 최근 6경기 연속 1득점 이하다. 파더보른은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0-6 대패를 했다. 하노버전 승리는 반전과 상관없었다. 미끄럼틀을 제대로 타고 있다.


[163경기 잉리그컵 첼시 VS 토트넘 홋스퍼]-(승)
런던에 자리 잡은 첼시와 토트넘이 리그컵 결승전에서 만났다. 올시즌 리그에서는 1승1패로 박빙이었고 득점도 많이 나왔다. 두 팀 모두 최근 무승부로 상승세가 살짝 꺾였지만 우승 경험이 많은 첼시의 우세가 점쳐진다.

 

 

 


[166경기 라리가 에이바르 VS 아틀레틱빌바오]-(무)
에이바르는 비야레알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최근 5연패 수렁에 빠졌다. 11위에 올라있지만 17위 엘체와 승점 차가 4점 밖에 나지 않는다. 빌바오는 후반 41분에 터진 아두리스의 결승골로 라요를 1-0으로 이겼다. 최근 바르셀로나전 대패 외 반등에 성공한 모양새다. 다만 두 팀 모두 득점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다. 지루한 공방이 예상된다.


[167경기 분데스리가 베르더브레멘 VS 볼프스부르크]-(승)
베르더 브레멘의 연승 행진은 5경기에서 멈췄다. 그렇지만 샬케전에서 종료 직전 프뢰들의 골로 승점 1점을 땄다. 볼프스부르크의 도스트(11골)는 또 2골을 넣으면서 헤르타 베를린전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기 들어 나란히 4승 1무로 상승세를 타는 두 팀이다. 최근 전적은 볼프스부르크의 압승. 그러나 이번 베르더 브레멘 원정은 쉽지 않을 것이다.


[169경기 세리에A 인터밀란 VS 피오렌티나]-(승)
인터 밀란은 만치니 감독 부임 후 첫 리그 3연승을 달렸다. 팔레르모, 아탈란타, 칼리아리를 잇달아 꺾었는데 9골을 넣었다. 득점력 빈곤을 씻었다. 피오렌티나는 최근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다. 인터 밀란으로선 이 경기를 잡아야 UEFA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 인터 밀란은 2000년 5월 0-4로 패한 이후 피오렌티나전 홈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170경기 라리가 세비야 VS AT마드리드]-(무)
세비야는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3-4로 패했다. 3-2로 앞섰지만 마지막 10분을 버티지 못했다. 최근 리그 원정 4연패다. 4위 발렌시아와 승점 차도 5점으로 벌어졌다. AT마드리드는 알메리아를 3-0으로 꺾고 우승 경쟁의 불씨를 지폈다. 세비야가 AT마드리드를 이긴 건 2010년 10월이 마지막이다. 단, 세비야는 올 시즌 홈에서 매우 높은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173경기 세리에A 토리노 VS 나폴리]-(패)
토리노는 최근 11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순위는 10위다. 승리(5번)보다 무승부(6번)가 더 많았다. 반면, 나폴리는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하며 가파른 오름세를 타고 있다. 2위 AS 로마를 승점 3점 차로 쫓고 있다. 최근 토리노전 4연승을 하기도 했다. 나폴리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한다.


[175경기 라리가 레알마드리드 VS 비야레알]-(승)
레알 마드리드는 엘체 원정에서 벤제마와 호날두의 연속골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샬케전에서 골 감각을 되찾은 호날두는 다시 비상하고 있다. 비야레알도 비에토의 결승골에 힘입어 에이바르를 1-0으로 꺾었다. 비야레알이 레알 마드리드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2009년 5월 3-2로 이긴 적이 있지만 올 시즌 강팀을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근 리그 원정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