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보관법

오늘의 건강법에서는 봄나물 건강하게 먹는법과 봄나물 보관법을 올려드립니다.


버써 양지마른 곳에서는 냉이나 들나물을 채취하는 분들이 곳곳에 보이는군요.

예전 같으면 봄나물은 아무 나물이나 먹어도 탈없이 먹었지만. 요즘엔 오염이라는것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 되는......

그 외에도 봄나물 건강하게 먹는법 몇가지를 올려드립니다.





봄나물 건강하게 먹는법


@ 야생 봄나물 채취시 주의사항

봄나물을 직접 채취할 때는 독초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도시 하천변이나 도로 주변에서 자라는 야생 봄나물은 농약이나 중금속 등 오염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채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 나물 조리 시 3회 이상 세척

달래, 돌나물 등 생채로 먹는 봄나물은 수돗물에 3회 이상 씻어야 잔류농약,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하며, 삶거나 데친 나물을 구입했을 때도 3회 이상 충분히 씻거나 살짝 데친 후 조리해야 대장균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습니다.






@ 데쳐 먹는 나물 구별

냉이, 달래 등 생으로 먹을 수 있는 나물과 달리 두릅, 고사리, 다래순, 원추리 등에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미량의 독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 성분을 제거한 뒤 먹습니다.


@ 저염식 나물 만드는 법

나물 조리 시 소금은 되도록 적게 넣고, 들깨가루나 멸치, 다시다 육수, 마늘, 파 등을 사용하면 나물 별 독특한 향기를 살릴 수 있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저나트륨식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봄나물 보관법

나물을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뿌리 등에 묻어 있는 흙을 제거후 신문지로 싼 후 비닐 또는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고유의 향기와 영양을 보존할 수 있고, 장기간 보관 시에는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짜서 한번에 먹을 양 만큼씩 나누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