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승부식 19회차 사커라인 분석

프로토승부식 19회차 사커라인 분석

[6경기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VS 헤르타베를린]-(승)

슈투트가르트는 하노버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3연패를 탈출했지만 하르닉의 퇴장은 컸다. 또한, 여전히 7경기 연속 무승이다. 헤르타 베를린은 후반 43분 결승골을 터뜨려 아우크스부르크를 1-0으로 꺾고 강등권을 벗어났다. 흐름은 헤르타 베를린이 더 나아보일 수 있지만 슈투트가르트의 경기 내용이 아주 엉망은 아니다. 어이없는 실수만 줄인다면 이길 수 있다.


[9경기 라리가 레반테 VS 에이바르]-(승)

레반테는 라요 원정에서 부에노를 못 막으며 패했다. 시즌 8번째 원정 패배. 그러나 홈에서는 최근 말라가, 그라나다를 연파했다. 강등 탈출을 위해 이겨야 하는 상황. 에이바르의 부진이 상당히 심각하다. 빌바오에게 내내 밀리면서 6연패를 기록했다. 레반테는 시즌 첫 맞대결에서 후반 48분 동점골을 허용해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41경기 K리그 인천 VS 광주FC]-(승)

인천은 개막을 앞두고 설기현의 갑작스런 은퇴로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벨기에 특급’ 케빈 외에 마땅한 공격 자원도 없지만 그만으로도 충분히 무게감이 느껴진다. 광주는 극적인 승격 드라마를 연출했다. 그러나 강등 후보 1순위로 꼽힌다. 





[47경기 K리그 전북 VS 성남]-(승)

전북은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다. 에두, 에닝요, 이호, 조성환, 문상윤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도 알차게 했다. 산둥과 AFC 챔피언스리그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두는 등 닥공의 위력은 대단했다. 감바를 잡고서 분위기 반전을 꾀한 성남은 지난해 FA컵 준결승서 전북을 울렸다. 그러나 토너먼트와 리그는 다를 것이다. 


[51경기 K리그 부산 VS 대전]-(무)

지난해 시즌 막바지 5승 2무 1패를 거두며 8위로 마쳤다. 그렇지만 팀 내 최고스타 임상협이 군 입대로 떠났다. 대전은 지난해 K리그 챌린지 우승팀이다. ‘괴물’ 아드리아노를 붙잡는 데도 성공했다. 부산이 대전의 저항에 고전할지 모른다. 


[62경기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VS 볼프스부르크]-(패)

아우크스부르크의 흐름이 확실히 꺾였다. 레버쿠젠을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으나 헤르타 베를린에게 0-1로 패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이다. 2골 차 리드를 못 지켰던 프랑크푸르트전부터 꼬였다. 볼프스부르크는 베르더 브레멘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며 4연승을 달렸다. 무려 5골을 몰아쳤는데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는 도스트가 2골을 넣으며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63경기 분데스리가 샬케04 VS 호펜하임]-(승)

샬케는 레비어 더비에서 도르트문트에게 0-3으로 완패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으로 흐름이 꺾였다. 4위 자리마저 레버쿠젠에게 내줬다. 마인츠를 2-0으로 이긴 호펜하임은 어느새 턱 밑까지 추격했다. 샬케와 승점 2점 차다. 이 경기를 잡으면 순위가 뒤바뀐다. 그런데 샬케가 최근 호에서 매우 강세를 보였다는 걸 고려해야 한다. 호펜하이은 원정만 가면 이상하게 경기가 안 풀리기도 했다.


[64경기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VS 베르더브레멘]-(패)

프라이부르크는 레버쿠젠에게 0-1로 패하면서 17위로 내려갔다. 베르더 브레멘은 7경기 만에 졌다. 3골을 넣고도 볼프스부르크의 막강 화력을 잠재울 수 없었다. 그렇지만 불붙은 공격이 좀처럼 꺼지지 않는다. 프라이부르크가 간혹 대량 득점을 펼치기도 하나 최근 흐름은 원정티이 더 좋다.


[65경기 분데스리가 하노버 VS 바이에른 뮌헨]-(패)

바이에른 뮌헨은 쾰른을 4-1로 크게 이겼다. 최근 3경기에서 무려 18골을 몰아쳤다. 그 중심에는 17골의 로벤이 버티고 있다. 하노버는 최하위 슈투트가르트와 1-1로 비기며 부진 탈출의 기회를 놓쳤다. 최근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 최근 바이에른 뮌헨만 만나면 대량 실점을 했던 하노버다.






[68경기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VS 도르트문트]-(패)

함부르크는 프랑크푸르트에게 1-2로 졌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 바이에른 뮌헨전 대패 후유증이 꽤 오래간다. 반면, 도르트문트는 샬케를 완파하고서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로이스와 오바메양은 4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도르트문트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함부르크의 수비로 도르트문트의 공격을 막긴 버거워 보인다.


[70경기 프리미어 퀸즈파크레인저스 VS 토트넘 홋스퍼]-(패)

QPR은 시즌 첫 맞대결에서 토트넘에게 0-4로 대패했다.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하며 힘없이 무너졌다. 토트넘은 리그컵 결승에서 첼시에게 패했다. UEFA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도 실패했다. 이제 남은 건 프리미어리그 뿐이다. 벌어진 4위권과 간극을 다시 좁혀야 한다. 이제 매 경기가 결승이다. 동기부여는 잘 되어있다. 


[76경기 라리가 데포르티보 VS 세비야]-(패)

데포르티보는 알메리아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알메리아는 이날 2명이 퇴장했다. 데포르티보는 유효슈팅만 20개를 날렸지만 한 번도 골문을 열지 못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득점력 빈곤이 심각하다. 세비야도 지난 주말 경기 스코어가 0-0이었지만 상대는 AT마드리드였다. 세비야는 최근 데포르티보전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80경기 세리에A 삼프도리아 VS 칼리아리]-(승)

삼프도리아는 아탈란타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6경기 만에 승점 3점을 땄다. 6위로 올라서며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 티켓 경쟁에 다시 뛰어 들었다. 칼리아리는 강등권에 머물러 있다. 헬라스 베로나에 패하며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했다. 18위 자리마저 위태로울 정도다.


[82경기 라리가 아틀레틱빌바오 VS 레알마드리드]-(패)

빌바오는 UEFA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으나 에이바르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 최근 3경기 연속 무패인데 1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상대가 레알 마드리드다. 비야레알과 1-1로 비기면서 바르셀로나와 간극이 다시 좁혀졌다. 예전 같이 4,5골의 폭발력은 아니다. 그렇지만 호날두의 골은 계속 터지고 있다.


[84경기 분데스리가 마인츠 VS 묀헨글라드바흐]-(무)

마인츠는 호펜하임 원정에서 0-2로 패하며 감독 교체 이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16위 파더보른과 승점 2점 차. 강등 위협은 계속되고 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파더보른을 2-0으로 이기며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공수 균형이 상당히 잘 잡히면서 승점을 착실하게 쌓고 있다. 단, 마인츠가 홈에서만큼 주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헤르타 베를린전 같은 치명적인 퇴장이 나오지 않는 한 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87경기 FA컵 아스톤빌라 VS 웨스트 브롬위치]-(패)

4일 만의 리턴 매치다. 장소도 빌라 파크로 같다. 하지만 FA컵 8강으로 토너먼트다. 이 한 경기로 준결승 진출과 탈락의 운명이 결정된다. 두 팀 모두 재경기 없이 FA컵 8강까지 올라왔지만 그 길은 웨스트 브롬위치가 좀 더 순탄했다. 베라히노, 이데예 등의 골 폭풍까지 터졌다. 웨스트 브롬위치에 무게가 실린다. 


[95경기 라리가 엘체 VS 알메리아]-(승)

엘체는 셀타 비고 원정에서 후반 43분 페널티킥 동점골로 승점 1점을 땄다. 최근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1패도 레알 마드리드전 패배로 상승 흐름이다. 알메리아는 데포르티보전에서 2명이 퇴장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다. 그럼에도 데포르티보의 파상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최근 실점이 많았는데 모처럼 무실점 경기였다. 그러나 언제 다시 뚫릴지 모른다. 


[96경기 세리에A AC밀란 VS 헬라스 베로나]-(승)

AC 밀란은 키에보 베로나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면서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한 수 아래 팀도 쉽게 못 이기는 게 AC 밀란의 현주소. 헬라스 베로나는 칼리아리를 꺾고서 5경기 만에 승리했다. 강등권과 격차를 벌렸다. AC 밀란의 득점력은 답답하다. 그래도 홈에선 헬라스 베로나를 상대로 강했으며, 헬라스 베로나가 원정 실점이 많다는 걸 고려하자.







[99경기 라리가 그라나다 VS 말라가]-(무)

그라나다의 흐름이 안 좋다. 바르셀로나에게 1-3으로 패하며 최근 4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다. 잔류권과 간극이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했다. 말라가는 헤타페와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전 이후 2연승이다. 말라가의 원정 경기력은 다소 불안하다. 그라나다가 홈에서 은근히 잘 버텼다. 특히, 최근 말라가를 홈으로 불러들여 모두 이겼다.


[117경기 K리그 전남 VS 제주]-(승)

노상래 감독 체제로 바꾼 전남은 전통적으로 홈에서 강했다. 지난해 홈 성적표도 9승 6무 5패였다. 그런데 제주는 전남의 천적이다. 지난해 3번 맞붙어 모두 승리했다. 제주도 박경훈 감독이 떠나고 조성환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변화의 물결이 크다. 제주의 전남전 강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119경기 K리그 수원 VS 포항]-(패)

수원에게 포항은 넘사벽이었다. 그러나 그 징크스를 깼다. 최근 포항전 3연승이다. 치열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안정된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포항은 모리츠 등 외국인선수를 영입했고, 박성호도 돌아왔다. 김승대에 쏠렸던 비중을 분산시켰다.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질텐데, 베이징 원정을 다녀온 수원보다 포항에 무게가 실린다. 






[124경기 K리그 울산 VS 서울]-(승)

윤정환 감독이 선임된 울산은 ‘철퇴축구’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도스 감독 시절부터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위협적인 역습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뒀던 윤정환 감독이다. 김신욱, 김승규도 건재하다. 서울은 슬로 스타터다. 또한, 울산을 상대로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윤정환 감독이 K리그 첫 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132경기 라리가 FC바르셀로나 VS 라요 바예카노]-(승)

레알 마드리드가 비야레알과 비기면서 바르셀로나와 승점 차는 2점이 됐다. 추격권에 들어간 셈. 바르셀로나로선 더 이상 미끄러져선 안 된다. 앞서 홈에서 말라가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두 번 연속은 없을 것. 라요가 부에노의 4골로 레반테를 이겼지만 최근 원정 3연패다.


[135경기 세리에A 체세나 VS 팔레르모]-(패)

체세나는 잔류 희망을 키우고 있다. ‘조커’ 로드리게스가 투입 9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려 우디네세를 1-0으로 이겼다.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18위 칼리아리와 승점 차가 1점으로 줄었다. 팔레르모는 엠폴리와 0-0 무. 홈 3연승 도전이 무산됐다. 팔레르모가 최근 원정에서 부진했지만 피오렌티나, 삼프도리아, 인터 밀란, 라치오 등 중상위권 이상 팀들이었다.






[147경기 세리에A 키에보 VS AS로마]-(무)

키에보 베로나는 AC 밀란을 홈으로 불러들여 0-0으로 비겼다. 2경기 연속 무득점이지만 ‘천적 관계’를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 오히려 무승부만 양산하고 있는 AS 로마에 빨간불이 켜졌다. 더욱이 주중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1차전까지 소화했다. 단, 키에보 베로나는 2011년부터 AS 로마를 상대로 1골도 넣지 못했다.


[149경기 세리에A 엠폴리 VS 제노아]-(승)

엠폴리는 팔레르모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 징검다리로 승리와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제노아는 파르마전이 연기되면서 뜻하지 않게 휴식을 취했다. 최근 흐름은 2승 2무로 괜찮다. 엠폴리는 최근 실점이 적은 편. 코파 이탈리아에서 제노아를 잡았던 경험도 있다.


[150경기 세리에A 파르마 VS 아탈란타]-(패)

아탈란타는 스텐다르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삼프도리아에게 역전패를 했다. 슈팅 11-19로 밀렸다. 최근 4연패 수렁에 빠졌다. 파르마는 파산 위기에 몰리며 팀 분위기가 최악이다. 최근 전적도 패배로 가득하다. 누가 더 안 좋은가라는 기준에서 바라봐야 할 듯.





[151경기 세리에A 우디네세 VS 토리노]-(패)

우디네세는 강등권의 체세나 원정에서 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13위까지 내려앉았다. 토리노는 나폴리를 1-0으로 이기며 최근 가파른 오름세를 이어갔다. UEFA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 이어 8위로 올라섰다. 최근 안정된 경기력을 펼치는 건 토리노다. 지난 시즌 우디네세 원정에서 2-0으로 이긴 바 있다.


[152경기 분데스리가 쾰른 VS 프랑크푸르트]-(패)

프랑크푸르트는 함부르크를 2-1로 이겼다. 마이어가 2골을 넣었는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넣었다면 해트트릭까지 가능했다. 쾰른은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1-4로 대패하며 최근 5경기째 승리가 없다. 쾰른은 홈보다 원정에서 더 잘 싸운, 아주 이상한 팀이다. 프랑크푸르트가 원정 실점이 많기는 하나 선제골을 넣을 경우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


[156경기 FA컵 리버풀 VS 블랙번 로버스]-(승)

블랙번은 ‘자이언트 킬러’다. FA컵 32강과 16강에서 각각 스완지 시티, 스토크 시티를 완파했다. FA컵에서 매 경기 고전했던 리버풀로선 부담스러운 상대다. 그러나 최근 완연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최근 블랙번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 





[159경기 라리가 소시에다드 VS 에스파뇰]-(승)

소시에다드는 전통적으로 발렌시아 원정에 강했으나 결과는 0-2 패배였다. 8개의 슈팅 가운데 골문을 향한 건 0개. 에스파뇰은 원정 성적표가 2승 2무 8패다. 그러나 최근 원정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다. 다만, 주중 코파 델 레이 준결승 2차전에 총력을 쏟은 뒤 떠나는 원정길이다. 소시에다드의 우세를 예상한다.


[160경기 분데스리가 파더보른 VS 레버쿠젠]-(패)

레버쿠젠이 살아났다. 프라이부르크를 1-0으로 이기면서 샬케를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골이 없었을 뿐, 확실한 지원 사격을 펼쳤다. 파더보른은 16위 강등권까지 내려갔다. 하노버전 승리 외에는 1골 넣기도 벅찼다. 홈에서 나름 잘 싸웠지만 이제 다 옛날 일이다. 레버쿠젠의 승리를 예상한다.


[164경기 라리가 비야레알 VS 셀타비고]-(승)

셀타 비고는 엘체전 무승부로 3연승 도전이 좌절됐다.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최근 두 번의 비야레알 원정에서 모두 이긴 경험도 있다. 그렇지만 비야레알은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1-1로 비기면서 유난히 약했던 징크스를 깼다. 세비야와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비야레알이 승점 3점을 가져가지 않을까. 





[168경기 세리에A 나폴리 VS 인터밀란]-(승)

UEFA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의 기쁨도 잠시. 주말 리그 경기에서 나란히 패한 나폴리와 인터 밀란이다. 지기 전까지 흐름은 좋았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건 나폴리다. 4위 라치오에 승점 2점 차로 쫓기고 있다. 동기 부여가 강한 나폴리인데 최근 홈에서 인터 밀란을 상대로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


[170경기 라리가 AT마드리드 VS 발렌시아]-(승)

AT마드리드는 세비야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발렌시아가 피아티의 2골로 소시에다드를 잡으면서 두 팀의 승점 차는 1점이 됐다. 3위 자리가 위태로운 AT마드리드다. 시즌 첫 대결에서는 발렌시아가 초반 박살을 내며 3-1로 이겼다. 발렌시아는 최근 4연승이다. 그런데 AT마드리드는 최근 홈 5연승이다. 시즌 11승 1무 1패로 비야레알에게만 패했다. 팽팽한 대결이 예상되나 AT마드리드가 승점 3점을 가져갈 것이라고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