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법

오늘의 건강관리편에서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법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 높은 혈압, 높은혈당, 이상지질혈증(고중성지방 혈증, 낮은 HDL 콜레스테롤 혈증)을 한사람이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후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대사증후군 진단 대상


@복부비만일 때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 90cm이상, 여성의 경우 85cm이상 시에 대사증후군 을 진단해보시기 바랍니다.


@ 혈압이 높을 때

130/85mmHg 이상 또는 고혈압 치료약제 복용 시


@ 혈당이 높을 때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 또는 당뇨병 치료약제 복용 시


@ 중성지방이 높을 때

혈관 내 중성지방이 150mg/dL 이상 또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약제 복용 시


@ 좋은 콜레스테롤이 낮을 때

남성 400mg/dL 미만, 여성 500mg/dL 미만 또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약제 복용자는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대사증후군 관리의필요성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보유자는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3~6배 가량 높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은 그 자체로도 문제이지만 이런 위험요인을 하나씩 갖고 있을 때 보다 동시에 여러가지 위험요인을 갖고 있을 때 그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대사증후군을 방치하면 심뇌혈관질환, 만성신장질환 등을 유발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법


-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서는 복부비만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하여 허리둘레를 줄이면 다른 위험 요인들도 개선 될 수 있습니다.


- 식이요법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 평소에 섭취하던 열량보다 500~1,000kcal 정도를 덜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 섬유질이나 풍부한 채소섭취를 늘리고, 육류섭취를 줄이며, 폭식을 하지않고, 음식은 천천히 여유있게 먹어야 합니다. 


- 운동은 체중이 줄어든 후 다시 증가하지 않도록 도와주므로 매우 중요하며 복부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을 꾸준히 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