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승부식 23회차 사커라인 분석

프로토승부식 23회차 사커라인 분석 


[9경기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VS 헤르타베를린]-(패) 

함부르크는 호펜하임 원정에서 0-3으로 졌다. 전반 19분 만에 골키퍼 드로브니가 퇴장하면서 무너졌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 헤르타 베를린은 샬케를 잡을 뻔 했다. 2-1로 앞선 후반 45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14위와 15위의 맞대결. 단두대 매치인데, 최근 흐름은 헤르타 베를린이 더 낫다고 본다. 


[13경기 라리가 엘체 VS 발렌시아]-(패)

발렌시아는 기어코 AT마드리드 제치고 3위 올라섰다. 최근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 화끈한 대승은 아니나 1골차 접전 속에 승 거머쥐고 있다. 그게 저력. 엘체는 하위권. 세비야 원정 3골차 대패. 최근 승보다 패가 익숙.


[39경기 K리그 울산 VS 전남]-(승) 

울산은 서울, 포항 연파하며 2연승. 행운도 따랐다. 포항전 승리는 상대 자멸 덕분. 하성민 허리 튼튼. 전남은 파상공세를 펼치고도 성남 원정에서 비겼다. 노상래 감독 체제에서 첫 승을 따기가 쉽지 않다. 





[42경기 K리그 부산 VS 광주FC]-(승) 

광주는 대전 꺾고 K리그 클래식 복귀 첫 승. 그 대전을 손쉽게 이겼던 부산이다. 부산은 시즌 초반부터 윤성효 감독의 수비축구 색깔이 잘 드러나고 있다. 이기는 법을 아는 부산이 승점 3점을 딸 것이라고 본다.


[48경기 K리그 제주 VS 대전]-(승) 

제주는 2경기 연속 비겼다. 생각만큼 승리하는 게 쉽지 않다. 그렇지만 심각한 건 대전. 아드리아노는 훈련량 부족과 함께 K리그 클래식 높은 벽을 실감. 제주는 그래도 공격의 시원함이 있다. 골 운이 없었을 따름이다. 


[55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시티 VS 웨스트 브롬위치]-(승) 

맨체스터 시티는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주전을 투입했으나 0-1로 졌다. 번리 원정 패배까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그러나 이제 유일하게 남은 타이틀 경쟁이다. 힘을 내야 할 시기다. 최근 웨스트 브롬위치전 9경기 연속 무패(8승 1무)다. 





[58경기 분데스리가 하노버 VS 도르트문트]-(패) 

도르트문트는 유벤투스 벽 못 넘고 UEFA 챔스리그 8강 실패. 이제 분데스리가에 집중할 때. 최근 2경기연속 0-0무승부. 다시 승점3점 모드 돌아서야.하노버는 최근 9경기 연속무승(4무 5패). 고비 넘지못하고 있다. 


[60경기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VS 프랑크푸르트]-(승) 

프랑크푸르트는 파더보른을 상대로 융단폭격을 가했다. 4번이나 골망을 흔들었다. ‘해결사’ 마이어도 1골을 기록했다. 슈투트가르트는 강등권이다. 최근 9경기 연속 무승(4무 5패)이다. 무너질 때 와르르 무너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단, 프랑크푸르트가 최근 홈과 원정에서 두 얼굴이었다는 걸 감안하자.


[61경기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VS 아우크스부르크]-(무) 

프라이부르크는 강등권 탈출 요원. 그런데 최근 7경기 5패. 꽤나 심각한 부진이다. 문제는 득점. 패했던 5경기에서 1골도 못 넣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볼프스부르크를 잡았지만 마인츠에게 졌다. 상위권으로 치고 들어갈 기회서 번번이 고개 숙이고 있다. 수비도 단단한 편이 아니라 프라이부르크가 충분히 골을 넣을 수 있다.





[62경기 분데스리가 파더보른 VS 호펜하임]-(패) 

파더보른은 승점 자판기. 최근 4연패인데 무득점 15실점. 매번 패. 호펜하임은 최근 홈 원정 성적이 극명. 그런데 원정에서 불운한 경우가 많았다. 호펜하임이 3개월 만에 원정 승리를 거두지 않을까.


[63경기 분데스리가 쾰른 VS 베르더브레멘]-(패) 

베르더 브레멘은 바이에른 뮌헨에게 0-4로 졌다. 앞서 볼프스부르크에게도 난타전 끝에 3-5로 졌다. 1,2위를 상대로 9골이나 허용했다. 그러나 3위 아래 팀을 상대로는 매우 잘 싸웠고 승점도 잘 챙겼다. 쾰른은 12위다. 프랑크푸르트전에서 4골을 터뜨렸으나 그렇게 공격력이 뛰어난 팀이 아니다. 


[64경기 프리미어 아스톤빌라 VS 스완지 시티]-(승) 

아스톤 빌라가 감독 교체 효과를 보고 있다. FA컵 포함 3연승이다. 무엇보다 골의 갈증을 확 씻고 있다. 그러나 아직 강등 위협을 받고 있다. 스완지 시티는 기복이 심하다. 토트넘, 리버풀에게 잇달아 졌다. 최근 기세만 고려하면, 아스톤 빌라가 더 낫다는 판단이다.





[65경기 프리미어 뉴캐슬 VS 아스날]-(패) 

아스날은 UEFA 챔스리그 16강서 탈락했지만 자존심 지켰다. 이제 목표는 맨시티로부터 리그 2위 뺏기. 간극은 승점 1점. 최근 리그 9경기 8승 1패. 뉴캐슬이 홈 이점을 갖고 있지만 극도로 부진하다. 


[67경기 프리미어 사우스햄튼 VS 번리]-(승) 

사우스햄튼은 첼시 발목 잡는데 성공했지만 4위와는 승점 6점. 빅4 진입 쉽지 않다. 현실적인 목표는 UEFA 유로파리그 출전. 번리는 맨시티 1-0 꺾는 이변 연출했지만 강등권이며 그 전까지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 


[69경기 프리미어 스토크 시티 VS 크리스탈 팰리스]-(승) 

크리스탈은 QPR을 3-1 잡고 잔류 가능성 높여. 그런데 2월 이후 연승 한 번도 없다. 스토크는 브롬위치 원정 0-1 패하며 연승 행진마감. 그러나 최근 홈에서 헐 시티, 에버턴 연파하는 등 홈 텃세 부렸다. 





[70경기 프리미어 토트넘 홋스퍼 VS 레스터 시티]-(승)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0-3으로 졌다. 빅4를 노리나 간극이 슬슬 벌어지고 있다. 레스터 시티는 최하위다. 헐 시티와 0-0으로 비기며 모처럼 승점을 땄다. 그러나 빈약한 득점력은 여전하다. 그래도 최근 홈 성적이 좋은 토트넘이 FA컵 패배를 설욕할 것으로 보인다. 


[80경기 라리가 AT마드리드 VS 헤타페]-(무)

 AT마드리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승부차기까지 치르면서 체력 소모가 크다. 더불어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다. 득점력 저하가 두드러진다. 헤타페는 소시에다드에게 패하며 홈 4연승 도전이 좌절됐다. 그래도 최근 매 경기 1골 차 접전이다. AT마드리드가 고전할지 모른다.


[83경기 세리에A 키에보 VS 팔레르모]-(무) 

키에보 베로나는 팔로스키의 2골에 힘입어 제노아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그리고 최근 6경기에서 3승을 챙겼다. 반면, 팔레르모는 주춤하다.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과 함께 최근 6경기에서 3패를 했다. 상반되기는 하나 두 팀 모두 득점력이 뛰어나지 않다. 저득점 무승부를 예상한다.





[84경기 라리가 라요 바예카노 VS 말라가]-(승) 

라요는 12위까지 올라섰다. 최근 홈에서 비야레알, 레반테, 그라나다를 차례로 이긴 게 컸다. 홈 3연승 중에 말라가를 불러들인다. 말라가는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했다. 바르셀로나 원정에서도 승리했다. 그렇지만 압도적인 페이스는 아니다. 라요는 지난 시즌 홈에서 말라가를 4-1로 이겼다. 


[85경기 프리미어 웨스트햄 VS 선덜랜드]-(승) 

웨스트햄은 아스날에 유난히 약하더니 0-3패. 3연패 포함 최근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 순위도 10위. 선덜랜드는 최근 12경기 1승의 최악의 부진, 포옛 감독 경질. 분위기 어수선. 웨스트햄이 무승 탈출 기회. 


[87경기 분데스리가 샬케04 VS 레버쿠젠]-(무) 

샬케와 레버쿠젠은 나란히 UEFA 챔스리그 16강 탈락. 흐름은 레버쿠젠 더 좋다. 최근 3연승이며 실점도 없다. 문제 많던 수비는 조금씩 안정세. 샬케는 헤르타 베를린과 가까스로 비기는 등 주춤하다. 최근 5경기에서 1승만 거뒀다. 그러나 홈 이점을 가진 샬케다. 2011-12시즌 이후 샬케 원정에서 이긴 적이 없는 레버쿠젠이다.






[97경기 라리가 레반테 VS 셀타비고]-(무) 

레반테는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원정만 가면 패하는 건 고쳐지지 않는다. 그러나 안방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말라가, 그라나다, 에이바르를 연파했다. 강등권 탈출을 꿈꾸는 레반테로선 승점을 쌓을 기회다. 셀타 비고는 최근 비야레알, 빌바오에게 연이어 지면서 흐름이 꺾였다. 


[98경기 세리에A AC밀란 VS 칼리아리]-(승) 

AC 밀란은 피오렌티나 원정도 패. 투자 없이는 내리막만 있을 뿐. 그 가운데 칼리아리 만난 건 불행 중 다행. 최근 7경기 2무 5패로 부진한 칼리아리. AC 밀란은 최근 3시즌 동안 산 시로에서 칼리아리를 모두 이겼다. 


[101경기 라리가 아틀레틱빌바오 VS 알메리아]-(승) 

빌바오의 반전. 코파 델 레이 결승 진출 이어 리그 4연승. 눈에 띄는 건 실점. 최근 5경기 단 1골도 허용하지 않는 짠물 수비. 알메리아는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 알메리아의 창이 빌바오의 방패 뚫기 역부족.





[103경기 라리가 그라나다 VS 에이바르]-(무) 

에이바르는 14위다. 그러나 최근 8경기를 내리 졌다. 심각한 부진이다.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다. 이번 상대는 19위의 그라나다다. 서로 기회라고 여길 터. 그라나다가 순위는 낮지만 홈에서 매우 끈끈한 경기를 펼쳤다. 최근 홈 패배도 바르셀로나전 밖에 없다. 다만 두 팀 모두 득점력이 뛰어나지 않아, 지루한 공방을 펼칠 듯.


[118경기 K리그 포항 VS 서울]-(무) 

서울은 웨스턴 시드니와 0-0으로 비겼다. 만족스럽지 않은 내용이었다. 박주영이 없는 가운데 서울의 공격은 예리한 맛을 잃었다. 포항은 울산에게 패했으나 수비진의 실책이 컸다. 그것보다 외국인선수의 빠른 적응이 필요하다. 황선홍 감독과 최용수 감독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둘 다 공격축구로 승부를 내겠다고 하나, 아직 그 말을 다 믿기 어렵다.


[121경기 K리그 성남 VS 수원]-(무) 

성남은 광저우 푸리를 이기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그런데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극명하게 갈리는 두 팀이다. 수원은 브리즈번과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그래도 서정진, 정대세가 살아났다는 건 고무적이다. 장거리 이동 등을 고려했을 때 수원이 불리하다. 그러나 성남의 골 결정력을 고려했을 때,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질 듯.






[129경기 K리그 인천 VS 전북]-(패) 

전북은 빈즈엉을 3-0으로 이겼다. 이동국이 첫 선발 출전해 2골을 터뜨렸다. F4는 좀 더 조직력을 키울 필요가 있었다. 인천은 광주전에 이어 수원전에서 뒷심 부족을 드러냈다. 다 잡은 승점을 놓쳤다. 인천이 전북을 상대로 꽤 괴롭혔던 게 사실. 그렇지만 A매치 데이로 인해 전북은 이번 경기에 총력을 쏟을 것이다


[141경기 라리가 데포르티보 VS 에스파뇰]-(승) 

데포르티보는 발렌시아에게 0-2로 패하며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했다. 다시 내리막길이다. 강등권인 18위 레반테와 승점이 같다. 빨간불이 켜졌다. 에스파뇰은 AT마드리드와 0-0으로 비겼다. 선전했다. 그러나 원정에서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데포르티보 원정에서 그리 즐거운 추억도 없다.


 [142경기 세리에A 엠폴리 VS 사수올로]-(승) 

엠폴리는 무승부의 제왕이다. 27경기를 치렀는데 절반이 넘는 15경기를 비겼다. 널뛰기로 무승부를 하더니 최근 3경기를 연달아 비겼다. 사수올로는 파르마를 4-1로 꺾고 4연패서 벗어났다. 그러나 파르마는 현재 동네북이다. 큰 의미가 없다. 엠폴리가 오랜만에 승점 3점을 쌓을 것이라고 본다.






[146경기 프리미어 리버풀 VS 맨체스터 Utd]-(승) 

가장 안정되면서 가파른 페이스를 자랑하는 리버풀이다. 최근 리그 13경기 연속 무패(10승 3무)를 자랑하고 있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2점 차.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순위가 뒤바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토트넘을 3-0으로 꺾고 3연승 중이다. 그러나 애용이 썩 좋지 않다. 리버풀의 우세를 예상한다.


[149경기 세리에A 유벤투스 VS 제노아]-(승) 

유벤투스는 UEFA 챔스리그 8강 올랐다.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예상 깨고 3-0 이겼다. 테베스가 2골 몰아쳤다. 리그에서도 압도적. 2위 AS 로마와 승점 14점 차다. 올 시즌 리그에서 딱 한 번 졌는데 그 패배를 안긴 게 제노아다. 그렇지만 제노아는 키에보 베로나에게까지 패하는 등 주춤하다. 유벤투스가 5개월 전 패배를 단단히 설욕하지 않을까.


[152경기 분데스리가 마인츠 VS 볼프스부르크]-(무) 

마인츠는 오카자키, 구자철의 연속골로 아우크스부르크를 2-0으로 이겼다. 감독 교체 이후 두 번째 승리다. 볼프스부르크는 아우크스부르크에게 덜미를 잡혔으나 곧바로 프라이부르크를 3-0으로 제압했다. 확실히 임팩트가 강한 볼프스부르크다. 하지만 마인츠도 홈에서 무기력하진 않았다. 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155경기 프리미어 헐 시티 VS 첼시]-(패) 

헐 시티는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선덜랜드와도 1-1로 비기더니 달아나야 할 때 멀리 도망가지 못했다. 첼시는 최근 번리, 사우스햄튼에게 잇달아 발목이 잡혔다. 여전히 선두지만 주춤한 게 사실. 다시 치고 나가야 할 타이밍이다. 원정이긴 하나 헐 시티에 매우 강했다.


[157경기 프리미어 퀸즈파크 VS 에버튼]-(무) 

QPR은 19위. 최근 9경기 1승 8패. 부진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에버튼은 뉴캐슬을 3-0으로 완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오랜만에 골 폭죽을 터뜨린 게 긍정적이다. 그렇지만 언제 다시 침묵할지 모른다.


[159경기 라리가 비야레알 VS 세비야]-(무) 

비야레알은 4위 AT마드리드와 승점 차가 7점. UEFA 챔스리그 출전 티켓 노리기엔 쉽지 않은 간극. 최근 흐름도 주춤하다. 이 가운데 5위 세비야를 상대한다. 공교롭게 UEFA 유로파리그 16강에 이은 리턴매치다. 불과 열흘 전, 비야레알은 홈에서 세비야에게 1-3으로 패했다. 세비야를 상대로 유난히 약했던 터라, 설욕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160경기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VS 묀헨글라드바흐]-(승) 

바이에른 뮌헨에게 자비란 없다. 최근 넣었다 하면 3,4골이다. 단독 선두 자리도 공고히 지키고 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 속에 3위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원정에선 크게 힘을 쓰지 못했다. 단단했던 수비도 뚫렸다. 이번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의 홈에서 열린다. 이변은 없다고 판단된다.


[163경기 라리가 소시에다드 VS 코르도바]-(승) 

소시에다드가 헤타페를 1-0으로 이기며 마침내 모예스 감독 체제로 첫 원정 승리를 거뒀다.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 코르도바는 최하위로 수준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최근 8연패로 에이바르와 함께 손잡고 추락하고 있다. 소시에다드가 어렵지 않게 승점 3점을 따며 3연승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한다.


[173경기 세리에A 체세나 VS AS로마]-(무) 

AS 로마는 2위 사수가 목표다. 삼프도리아에게 패하며 최근 5경기 연속 무승(4무 1패)이다. 최근 10경기에서 딱 1번 이겼다. 극심한 부진이다. 체세나는 최근 홈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다. 라치오를 이겼고, 유벤투스와 비겼다. AS 로마가 긴장을 해야 한다. 게다가 UEFA 유로파리그 일정으로 피로도 누적됐다.





[175경기 세리에A 라치오 VS 헬라스 베로나]-(승)

라치오의 상승 곡선이 가파르다. 토리노를 2-0으로 이기며 5연승을 내달렸다. 2위 AS 로마와 승점 차가 불과 1점. 공수 균형이 상당히 잘 잡혔다. 헬라스 베로나가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 중이며 나폴리까지 잡은 전적이 있다. 그러나 원정 성적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177경기 세리에A 나폴리 VS 아탈란타]-(승) 

나폴리는 라치오에 3위 내줬다. 라치오 5연승도 있지만 나폴리 스스로 내려갔다. 최근 5경기 3패. 6위 삼프도리아에 승점 1점 차. 이젠 4위도 위태. 그 가운데 만난 ‘동네북’ 아탈란타. 나폴리가 반등할 기회. 


[179경기 세리에A 파르마 VS 토리노]-(패) 

우울한 소식만 가득한 파르마다. 그 가운데 좋은 경기를 한다는 건 무리다. 사수올로 원정에서 1-4로 대패했다. 강등과 최하위는 예약돼 있다. 토리노는 우디네세, 라치오에게 연패했다. 5골을 내줬을 정도로 수비가 허물어졌다. 하지만 파르마의 공격력이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쉬어가는 코너에 가깝다. 






[180경기 세리에A 삼프도리아 VS 인터밀란]-(승) 

삼프도리아는 AS 로마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으로 4위 나폴리를 승점 1점 차로 따라잡았다. 인터 밀란은 3연승 이후 3경기째 승리가 없다. 또한, 최근 5경기 연속 실점을 하고 있다. 뒷문이 헐겁다는 이야기다. 인터 밀란은 삼프도리아전 3연승 중이지만, 최근 경기력을 고려할 때 그 천적 관계는 이번에 깨질지 모른다.


[181경기 세리에A 우디네세 VS 피오렌티나]-(패) 

피오렌티나는 AC 밀란을 2-1로 이겼다. 라치오전 0-4 대패의 충격을 씻었다.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우디네세는 ‘만만한’ 아탈란타를 상대로도 비겼다. 최근 토리노의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으나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이었다.


[183경기 라리가 FC바르셀로나 VS 레알마드리드]-(승) 

엘 클라시코 더비다. 승점 1점 차로 1,2위에 올라있는 두 팀. 최근 분위기는 바르셀로나가 좋다. 맨체스터 시티마저 잡고서 사기가 충만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레반테를 2-0으로 꺾고 급브레이크를 밟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내용이 좋지는 않다. 불붙은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기 어려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