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승부식 26회차 사커라인 분석

프로토승부식 26회차 사커라인 분석


[41경기 A매치 일본 VS 우즈베키스탄]-(승)

할릴호지치 감독의 데뷔 무대서 튀니지를 2-0으로 이긴 일본이다. 혼다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을 상대로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다. 3년 전 일본 원정에서 주요 선수들의 징계 속에서도 1-0으로 이긴 경험이 있다. 그러나 목적이 없던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일본은 할릴호지치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혈안이다.


[43경기 A매치 한국 VS 뉴질랜드]-(승)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1-1로 비겼다.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첫 무승부. 자칫 패할 수도 있었는데 부상자 속출 속에 실험을 펼쳤다. 이번에는 주축 선수들이 풀가동된다. 차두리의 국가대표 은퇴경기라는 상징성도 있다. 뉴질랜드는 리드 등 주요 선수가 빠지기도 했다. 한국의 우세가 예상된다. 






[64경기 A매치 이탈리아 VS 잉글랜드]-(승)

이탈리아는 위험했다. 후반 39분 에데르의 골이 터지지 않았다면 불가리아 원정에서 망신을 당할 뻔 했다. 이탈리아와 다르게 잉글랜드는 순항 중이다. 유로 2016 예선 5연승으로 슬로바키아와 함께 전승국가다. 그런데 이번 경기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다. 이탈리아는 잉글랜드전 홈 강세를 보였다. 또한, 잉글랜드가 최근 이탈리아를 상대로 승리한 경험이 많지 않다. 


[65경기 A매치 네덜란드 VS 스페인]-(패)

위기의 네덜란드다. 유로 2016 예선에서 터키와 1-1로 비겼다. 종료 직전에 극적인 동점골 덕분에 기사회생했다. 히딩크 감독에 대한 여론은 매우 좋지 않다. 반면, 스페인은 초반 부진을 씻고 무적함대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네덜란드가 스페인을 5-1로 대파했지만 그와 같은 일이 되풀이될 지는 의문이다. 





[66경기 A매치 아르헨티나 VS 에콰도르]-(무)

뉴욕에서 열리는 A매치다. 홈 이점은 누구에게도 없다. 아르헨티나는 앞서 가진 엘 살바도르전에서 2-0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그런데 에콰도르가 만만치 않다. 브라질을 상대로도 0-1 분패를 했다. 최근 전적에서도 1승 4무 1패로 호각을 다퉜다. 아르헨티나의 완승을 점치기에는 위험 부담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