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승부식 27회차 사커라인 분석

프로토승부식 27회차 사커라인 분석


[25경기 라리가 에이바르 VS 라요 바예카노]-(무)

에이바르는 그라나다와 0-0으로 비겼다. 무려 8연패 사슬을 끊었다. 그러나 여전히 10경기 연속 무승(2무 8패)이다. 강등권과 간극도 승점 3점에 불과하다. 반면, 라요는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챙겼다. 홈에서는 다 이겼다. 그러나 원정에서는 연패 모드다. 그런데 에이바르가 골을 넣을 수 있을 지가 의문이다. 


[48경기 K리그 서울 VS 제주]-(무)

서울은 개막 후 충격의 3연패에 빠졌다. 전력 약화가 우려됐고 어느 정도 예상은 됐지만 생각 외로 심각하다. 반면, 제주는 상당히 안정된 전력을 갖췄다. 대전을 5-0으로 대파하기도 했다. 서울 징크스를 깰 기회를 잡았다. 그런데 서울에겐 ‘박주영 카드’가 있다. 박주영의 화려한 귀환이 펼쳐질지 모른다.


[51경기 K리그 수원 VS 부산]-(승)

수원의 초반 페이스가 괜찮다. AFC 챔피언스리그와 병행하는 가운데 정대세, 염기훈, 서정진 등이 돌아가며 골을 넣고 있다. 카이오도 득점 행진에 가세했다. 부산은 단단한 수비를 자랑하다 광주에게 덜미를 잡혔다. 웨슬리의 페널티킥 실축이 뼈아팠다. 윤성효 더비인데, 객관적인 전력상 수원이 우세하다. 






[54경기 K리그 전북 VS 포항]-(무)

빅뱅이다. 전북과 포항이 참 빠른 타이밍에 만났다. 포항은 울산에게만 패했지만 수비진의 실수 탓이다. 전북은 수적 우세에도 인천을 이기지 못했다. 새로 꾸며진 닥공은 아직 미완성이다. 전북과 포항은 악연이다. 지난해 전북이 그 사슬을 끊었지만 압도적이진 못했다. 치열한 접전을 예상한다.


[70경기 K리그 대전 VS 성남]-(무)

대전의 부진이 심각하다. 개막 3경기 연속 패배다. 득점은 1골도 없다. 전력이 약화된 데다 외국인선수도 무게가 떨어진다. 성남 또한 부진의 터널이 길다. 득점도 페널티킥 1골이 전부다. 더욱이 성남은 광저우 푸리와 AFC 챔피언스리그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 대전이 지루한 공방 끝에 첫 승점을 딸 듯.


[89경기 세리에A AS로마 VS 나폴리]-(패)

AS 로마는 2위가 위험하다. 체세나를 꺾고 한숨을 돌렸지만 라치오와 간극은 여전히 승점 1점이다. 5위까지 내려앉은 나폴리도 아직 포기하지 않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1승 2무 3패로 부진하다는 게 걸림돌이다. 그러나 AS 로마 역시 답답한 건 매한가지다. 나폴리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한다. 






[91경기 프리미어 아스날 VS 리버풀]-(승)

아스날은 어느새 6연승을 달리고 있다. 뉴캐슬 원정에서도 2-1로 이겼다. 2위도 넘볼 기세다. 맨체스터 시티와 간극은 승점 1점이다. 최근 지루의 골 감각이 상당히 좋다. 리버풀은 제라드의 퇴장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패하며 기세가 꺾였다. 빅4 진입 기회도 놓쳤다. 최근 매우 치열했던 두 팀이다. 그래도 홈에서 리버풀에게 쉽게 패하지 않았던 아스날이다. 


[93경기 세리에A 아탈란타 VS 토리노]-(무)

아탈란타는 최근 7경기 연속 무승이다. 나폴리전 무승부는 이변이나 파르마, 우디네세 같이 이겨야 할 팀을 못 이겼다. 토리노는 최근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UEFA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도 실패했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두 팀의 대결이라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질 듯. 


[94경기 세리에A 칼리아리 VS 라치오]-(패)

라치오의 오름세가 가파르다. 어느새 6연승 행진이다. 2위 AS 로마를 바짝 쫓고 있다. 칼리아리는 8경기째 승리가 없다. 무실점이 한 번도 없을 정도로 뒷문이 헐겁다. 최근 막강화력을 자랑하는 라치오로선 1골만 넣어도 승산이 있다. 






[95경기 세리에A 제노아 VS 우디네세]-(승)

제노아의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 꿈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승점을 쌓아야 할 시기에 4경기째 이기질 못하고 있다. 우디네세는 고춧가루 부대가 됐다. 토리노, 피오렌티나의 발목을 제대로 잡았다. 이번엔 제노아 차례다. 그런데 최근 제노아 원정에서 웃은 기억이 없다. 지옥과도 같았다. 


[97경기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 VS 체세나]-(승)

헬라스 베로나는 라치오에게 패하기 전까지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실점이 꾸준했다는 게 결국 문제였다. 19위의 체세나는 끈끈한 경기를 펼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승점 3점을 따진 못하고 있다. 특히, 원정만 가면 힘을 못 썼다. 유일한 1승도 파르마를 상대로 거뒀다. 


[99경기 세리에A 인터밀란 VS 파르마]-(승)

인터 밀란은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다. 볼프스부르크에게 당해 UEFA 유로파리그 16강 탈락했다. 리그에서도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이다. 그 가운데 만만한 파르마를 상대한다. 최하위 파르마는 팀 매각도 지지부진하면서 분위기가 엉망이다. 최근 9경기 동안 승리도 없다. 이런 경기마저 못 이긴다면 인터 밀란의 앞날을 어둡기만 할 것이다. 





[101경기 세리에A 팔레르모 VS AC밀란]-(패)

AC 밀란은 프랑스 출신 선수들(메네즈, 멕세)의 활약으로 칼리아리를 3-1로 이겼다. 모처럼 거둔 승리다. 순위는 8위. 그러나 6위 이상을 바라보기엔 간극이 너무 크다. 팔레르모는 기세가 많이 꺾였다.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했다. 득점이 단 1골에 그쳤다. 팔레르모의 홈 텃세도 예전 같지 않다.

 

[102경기 세리에A 사수올로 VS 키에보]-(무)

키에보 베로나의 반등이다. 강등 위기에 몰렸다가 최근 7경기에서 4승 2무 1패를 거뒀다. 강등권과 승점 차는 11점이다. 반면, 사수올로는 최근 6경기에서 5패를 했다. 대진 운이 좋지 않긴 했지만 흐름이 너무 좋지 않다. 키에보 베로나의 단단한 수비가 빛날 경기라고 판단한다. 


[103경기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VS 쾰른]-(무)

프라이부르크가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아우크스부르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승리했다. 3연패도 탈출. 쾰른은 잘 패하지 않는 색깔을 지니고 있다. 최근 9경기에서 2패만 했다. 그러나 승리도 딱 2번이다. 공수 불균형을 이루는 두 팀이다. 지루한 공방이 예상된다. 






[104경기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VS 묀헨글라드바흐]-(패)

호펜하임은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을 꿈꾸고 있다. 승점도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 특히, 홈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3위다. 최근 9경기에서 6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흥미로운 건 2무 1패가 모두 원정에서 거뒀다. 홈과 다르게 원정에선 절대적으로 강하지 않다. 그런데 바이에른 뮌헨 원정 승리로 반전을 이뤘다. 그 기세가 하늘을 찌르지 않을까. 


[105경기 분데스리가 베르더브레멘 VS 마인츠]-(무)

베르더 브레멘은 기세가 확실히 한풀 꺾였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했다. 쾰른 원정에서는 마지막 2분을 못 버텼다. 마인츠는 선전하고 있다. 묀헨글라드바흐, 볼프스부르크와 비겼고 아우크스부르크도 잡았다. 마인츠는 지난 시즌 베르더 브레멘 원정에서 3-2로 승리한 경험도 있다. 베르더 브레멘의 확실한 우위를 점치기 어렵다. 


[106경기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VS 하노버]-(승)

프랑크푸르트는 최근 홈과 원정 성적이 대조적이다. 홈에서는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하노버는 쭉쭉 미끄러져 14위까지 내려갔다. 최근 10경기 연속 무승(4무 6패)이다. 프랑크푸르트전 3연승 중이긴 하나 하노버의 원정 경쟁력은 신뢰하기 어렵다. 






[107경기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VS 슈투트가르트]-(승)

바이에른 뮌헨이 주춤하나 간극을 못 좁히고 있는 볼프스부르크다. 아우크스부르크에게 패하고 마인츠와 비겼다. 원정에서 삐걱거렸다. 반면, 홈에서는 최근 5연승 중이다. 슈투트가르트는 프랑크푸르트를 3-1로 꺾고 기나긴 무승 사슬을 끊었다. 그러나 언제 다시 연패 모드로 돌변할지 모른다. 


[109경기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VS 함부르크]-(승)

레버쿠젠의 막판 오름세가 눈에 띈다. 수비가 뒷받침되지 않더니 최근 무실점 4연승이다. 놀라운 반전이다. 함부르크는 강등권으로 미끄러졌다. 최근 6경기에서 2무 4패로 부진을 겪고 있다. 함부르크가 홈에선 레버쿠젠에 강했지만, 원정에서 예외없이 지고 있다. 


[111경기 프리미어 에버튼 VS 사우스햄튼]-(패)

추락하던 에버튼이 힘을 내고 있다. 뉴캐슬, QPR을 연파했다. 오랜만의 연승이다. UEFA 유로파리그 탈락으로 프리미어리그에만 힘을 쏟는다. 사우스햄튼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포기하지 않았다. 첼시와 비기는 등 최근 3경기 연속 무패다. 응집력만 봐선 원정팀이 낫다고 본다. 







[112경기 프리미어 레스터 시티 VS 웨스트햄]-(패)

레스터 시티는 토트넘 원정에서 난타전을 벌인 끝에 3-4로 패했다. 최근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이다. 여전히 최하위다. 웨스트햄은 선덜랜드를 1-0으로 꺾고 기나긴 부진에서 벗어났다. 8경기 만에 거둔 승리다. 내용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던 웨스트햄이었다. 


[113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Utd VS 아스톤빌라]-(승)

반 할 감독을 향한 비판은 좀처럼 줄지 않는다. 그래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꾸준하게 4위를 유지하고 있다. 토트넘, 리버풀을 잡으며 최근 4연승이다. 아스톤 빌라는 셔우드 감독 효과를 보는가 싶었으나 스완지 시티에게 덜미를 잡혔다. 객관적인 전력상 아스톤 빌라가 이변을 연출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홈도 아닌 원정이다. 


[115경기 프리미어 스완지 시티 VS 헐 시티]-(무)

스완지 시티는 아스톤 빌라를 1-0으로 이기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공격의 무게감이 떨어진다. 헐 시티는 매우 끈끈하다. 첼시를 상당히 괴롭히기도 했다. 시즌 첫 대결에서는 스완지 시티가 1-0으로 이겼지만 행운이 따랐다. 이번에는 팽팽한 대결이 펼쳐질 것 같다. 





[117경기 프리미어 웨스트 브롬위치 VS 퀸즈파크레인저스]-(승)

QPR은 강등 후보다. 선덜랜드를 이기고서 4연패를 탈출했지만 다시 연패 모드다. 이번에는 5경기를 내리 졌다. 뒷문이 상당히 헐겁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최근 홈 3연승이다. 안방에서 공격은 더욱 날카롭다. 


[126경기 라리가 세비야 VS 아틀레틱빌바오]-(무)

세비야는 비야레알의 천적이다. 또 비야레알을 울리면서 3연승을 달렸다. 4위 AT마드리드와 승점 차는 4점이다. 그런데 최근 기세는 빌바오가 더 좋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를 격침시키는 등 5연승을 내달렸다. 빌바오는 세비야에게도 은근 강했다. 최근 5번의 맞대결서 3승 1무 1패로 앞서있다. 


[129경기 라리가 코르도바 VS AT마드리드]-(패)

AT마드리드는 3경기 연속 비기다가 헤타페를 2-0으로 이겼다. 3위는 발렌시아에게 뺏긴 지 오래다. 현실적으로 2연패도 쉽지 않다. 그래도 힘을 내야 할 타이밍이다. 4위마저 위태롭다. 상대도 약체다. 코르도바는 최근 9연패 중이다. 이변은 없어 보인다. 






[131경기 프리미어 첼시 VS 스토크 시티]-(무)

첼시는 선두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불안하다. 최근 9경기 연속 무패(6승 3무)지만 속 시원하게 이긴 건 스완지 시티전(5-0) 밖에 없다. 스토크 시티는 웨스트 브롬위치,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잇달아 졌다. 그러나 시즌 첫 대결에서 첼시를 꽤 괴롭혔다. 의외의 변수가 발생할지 모른다. 


[133경기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VS 바이에른 뮌헨]-(승)

바이에른 뮌헨은 묀헨글라드바흐에게 패했다. 시즌 두 번째 패배. 최근 6연승 행진도 멈췄다. 반면, 도르트문트는 최근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를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의 도르트문트가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매우 고전했다. 첫 연패를 당할 지도 모른다. 


[135경기 세리에A 피오렌티나 VS 삼프도리아]-(무)

피오렌티나는 삼프도리아, 나폴리와 4위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다. 그 가운데 삼프도리아와 승점 6점짜리 경기를 벌인다. 최근 기세는 삼프도리아가 더 좋다. 최근 4연승을 내달렸다. 수비도 안정됐다. 반면, 피오렌티나는 최근 3경기에서 7실점을 했다. 피오렌티나는 결정적인 고비를 넘지 못하는 인상이다. 






[148경기 라리가 알메리아 VS 레반테]-(승)

17위 알메리아와 18위 레반테의 단두대 매치다. 승리 시 잔류를 꿈꿀 수 있다. 무승부는 의미가 없다. 두 팀 모두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알메리아가 최근 홈 패배를 몰랐지만 무승부가 더 많았다. 눈에 띄는 건 레반테의 원정 성적. 최근 원정 6연패 중이다. 


[151경기 세리에A 유벤투스 VS 엠폴리]-(승)

유벤투스는 조기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다소 주춤하기도 했지만 어떻게든 패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엠폴리도 지지 않는 색깔을 지녔다. 꽤 끈끈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유벤투스의 벽은 높을 터. 시즌 첫 대결에서도 0-2로 졌다. 이번에도 승자와 패자는 바뀌지 않을 것 같다. 


[154경기 라리가 말라가 VS 소시에다드]-(패)

소시에다드의 반등이다. 3연승의 휘파람과 함께 9위로 올라섰다. 상당히 안정된 전력을 갖췄다. 말라가는 그라나다, 라요 같은 하위권 팀에 덜미가 잡혔다. 기복이 심하다. 그리고 득점력도 꾸준하지 않다. 소시에다드는 최근 말라가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겨갔다. 






[179경기 K리그 울산 VS 광주FC]-(승)

울산은 박동혁의 은퇴식으로 지정한 전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좋던 흐름이 다소 꺾였다. 반면, 광주는 부산마저 이기면서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남기일 감독의 공격축구가 통하고 있다. 그러나 광주는 인천, 대전, 부산과는 다르다. 윤정환 감독의 철퇴수비를 공략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192경기 K리그 전남 VS 인천]-(무)

전남은 개막 3경기 연속 무패다. 그러나 무승이기도 하다. 내리 비겼다. 스테보의 골 이외 득점포가 터지지 않고 있다. 인천은 예상 외로 선전하고 있다. 뒷심만 있었다면 더 높은 순위에 있을 수 있었다. 전남과 인천은 전통적으로 만나면 재미없는 무승부를 펼쳤다. 이번에도 큰 차이는 없을 것 같다. 


[197경기 라리가 레알마드리드 VS 그라나다]-(승)

분위기가 엉망인 레알 마드리드다.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패하면서 우승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선두 바르셀로나와 승점 차가 4점이다. 최근 경기력도 좋지 않다. 그 가운데 그라나다를 상대한다. 19위의 그라나다는 잔류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렇지만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사고를 치기엔 힘이 부족하다. 






[208경기 프리미어 번리 VS 토트넘 홋스퍼]-(무)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레스터 시티를 4-3으로 이겼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6점 차. 아직은 쫓아갈 수 있다. 번리는 맨체스터 시티를 잡은 기세를 잇지 못했다. 강등권 탈출이 쉽지 않으나 선덜랜드가 주춤하다. 그 승점 차는 1점. 추격 의지가 더 강하지 않을까. FA컵에서 토트넘을 힘들게 했던 번리다. 


[211경기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VS 샬케04]-(패)

샬케는 레버쿠젠에게 0-1로 패한 게 뼈아팠다. 4위와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졌다.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이 멀어졌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최근 7경기에서 1승 밖에 하지 못했다. 결정적인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있는데 문제는 득점력이다. 최근 4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214경기 프리미어 선덜랜드 VS 뉴캐슬유나이티드]-(승)

아드보카트 감독이 취임했지만 선덜랜드의 앞날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웨스트햄에게 0-1로 패하며 최근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이다. 뉴캐슬 또한 부진하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했다. 타인위어 더비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 4개월 전에도 예상을 깨고 선덜랜드가 뉴캐슬을 잡기도 했다. 선덜랜드는 최근 뉴캐슬전 4연승이다.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지 모른다. 





[216경기 라리가 발렌시아 VS 비야레알]-(승)

발렌시아는 거침이 없다. 최근 7경기에서 6승 1무를 기록했다. 골 폭죽도 펑펑 터지고 있다. 반면, 비야레알은 내림세다. UEFA 유로파리그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세비야에게 또 패하며 리그에서도 6위다. 5위 싸움도 힘들어졌다. 비야레알은 세비야는 물론 발렌시아에게도 약했다. 


[217경기 분데스리가 헤르타베를린 VS 파더보른]-(승)

헤르타 베를린으로선 잔류를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상대가 약하다. 파더보른은 동네북이 됐다. 간혹 하노버, 호펜하임의 발목을 잡기도 했지만 두들겨 맞는 게 일상이다. 헤르타 베를린은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와 승점을 추가하고 있다. 수비도 안정세를 갖췄다. 


[219경기 라리가 헤타페 VS 데포르티보]-(승)

헤타페는 승리와 패배를 널뛰기했다. 그러다 AT마드리드에게 0-2로 패하며 다시 연패 모드다. 13위에 올라있지만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 그보다 3계단 아래인 데포르티보는 더 비상이다. 최근 6경기 연속 무승이다. 헤타페는 소시에다드에게 패하기 전까지 홈 3연승을 달렸다. 


[223경기 라리가 셀타비고 VS FC바르셀로나]-(무)

셀타 비고는 레반테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최근 4경기 만의 승리. 바르셀로나는 선두다. 레알 마드리드마저 이기면서 승점 4점 차로 단독 선두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잘 나가다가 어이없게 부러진 경우가 많았다. A매치 데이 후유증도 고려해야 한다. 셀타 비고는 앞서 바르셀로나를 이긴 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