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유산소 운동법

오늘의 건강관리 편에서는 실내 유산소 운동법을 올려드립니다.


제가 편의점을 운영하다보니 실외 운동은 영~ 짬이 안납니다. 해서 워킹머신과싸이클을 준비해서 간간히 운동을 하므로써 좀은 안심입니다.


실외운동은 날씨에 영향을 받는 반면에 실내운동은 그런 면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겠죠.


뭐 실외 운동 만큼은 아니더라도 여건이 못돼서 못하는 것 보다는 상황이 훨 좋아졌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유산소 운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죠. 체지방을 줄여 몸매의 균형을 잡는 데 관심이 많다면 무엇보다도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워킹머신, 러닝머신, 사이클은 가장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기구입니다. 


40~5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아스팔트에서 달리면 무릎에 무리가 올 수도 있는데 러닝머신은 충격흡수 장치가 있어 관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사이클은 자전거 형태의 운동기구로 페달의 강도를 조절하여 하체 근육을 단련시키는 기구입니다. 


유산소 운동 중 칼로리 소비량이 적은 편이지만 무릎 관절에 대한 부담이 적어 관절염같이 무릎과 관련된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이클 운동 중 주의해야 할 점은 페달이 내려갈 때 다리가 일자로 펴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무릎을 쭉 펼 경우에는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다리를 내리면 지면에 닿을 수 있는 정도의 높이로 의자를 조정해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 중 칼로리 소비량이 가장 많은 기구 중 하나는 스텝퍼입니다. 


스텝퍼는 체중과 다리의 힘을 이용하여 계단 밟기 운동을 하여 하체를 강화하는 기구입니다. 


허리나 다리 부위의 운동 효과가 큰 것이 장점이지만 상대적으로 무릎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기구를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발 전체가 아닌 앞꿈치를 사용해서 운동해야 하는데 뒤꿈치를 발판 뒤쪽으로 조금 빼야 합니다. 


다른 유산소 운동 기구보다 자세의 중요성이 아주 큽니다. 특히 엉덩이가 뒤로 빠지게 되면 허리 쪽에 부하가 걸려 통증 위험이 있습니다. 상체가 앞으로 쏠리지 않게, 엉덩이와 허리가 일자가 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편, 유산소 운동에도 준비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5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고, 10분 정도 가볍게 사이클로 무릎 관절을 움직인 다음 러닝머신이나 스텝퍼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