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막는 식품

오늘의 식품 이야기는 강렬한 자외선 발산 시기에 전하는 자외선 막는 식품을 올려드립니다.


7월의 햇살은 그 어느때 보다도 강렬하여 눈을 부시면서 피부를 태우는 자외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 있다고 해서 올려드리는데요,


다음은 미국의 폭스뉴스 등이 소개한 자외선 막는 식품들입니다.





자외선 막는 식품


@ 딸기

자외선에 의해 피부의 콜라겐이 파괴되고 염증이 생기면 주름살이 생깁니다. 딸기 속에 포함된 엘라직산 성분은 이 과정을 차단시켜 주름살을 막아줍니다.


엘라직산은 피부 콜라겐을 죽이는 물질이 생기는 것을 차단하고 염증 반응도 줄여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한다.


여기에 안토시아닌도 들어있어 피부세포의 녹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물질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커피

매일 커피를 한 잔 마시면 피부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기저세포암 환자들이 커피 섭취를 통해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저세포암은 자외선 B와 연관돼 있고,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발생하기도 한다는군요.


피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커피가 기저세포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하지만 연구팀은 연구결과만 믿고 커피를 과다 섭취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고, 카페인이 피부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는 인종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두부

두부, 두유 등 콩 제품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합니다.


미국 영양학회 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이소플라본을 섭취한 생쥐는 자외선에 노출되더라도 주름이 적고 피부가 매끄러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소플라본이 피부를 팽팽하게 해주는 콜라겐을 보존해 주기 때문입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은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은 물론 갱년기 장애를 앓는 여성에게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