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승부식 61회차 사커라인 분석


프로토승부식 61회차 사커라인 분석


[52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Utd VS 토트넘 홋스퍼]-(승)

프리시즌 가장 많은 화제를 낳은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슈바인슈타이거, 데파이, 다르미안, 슈나이덜린, 로메로 등 즉시 전력감을 데려왔다. 토트넘은 알더비렐드를 영입했지만 대대적인 보강까진 아니었다. 최근 토트넘은 맨유를 상대로 잘 싸웠지만 이번에는 맨유의 낙승이 예상된다. 


[54경기 이수퍼컵 유벤투스 VS 라치오]-(무)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트레블에 실패했다. 하지만 세리에A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다만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케디라, 만주키치, 이슬라, 자자를 영입했지만 유벤투스의 중심축이던 테베스와 피를로, 비달이 떠났다. 최근 라치오에 패한 적이 없지만 단판승부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 


[56경기 프리미어 본머스 VS 아스톤빌라]-(승)

본머스는 지난 시즌 2부리그 우승팀이다. 보루치, 고슬링, 킹, 디스탱 등이 소속되어 있다. 98골을 터뜨리며 막강 화력을 자랑했다. 아스톤 빌라는 셔우드 감독 부임 후 안정감을 찾고서 잔류에 성공했다. 그러나 벤테케가 떠나면서 전방의 무게감이 떨어진다. 승격팀의 제물이 될지 모른다. 






[57경기 프리미어 에버튼 VS 왓포드]-(승)

에버튼은 지난 시즌은 부진했다. 초반부터 흔들리더니 11위로 마감했다. 중상위권을 유지했던 에버튼으로선 만족스럽지 않다. 스톤스의 이적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에버튼은 클레버리, 데울로페우를 영입했다. 왓포드가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지는 미지수다. 전력 보강도 선수만 많았지, 시원치 않았다.


[59경기 프리미어 레스터 시티 VS 선덜랜드]-(승)

레스터 시티는 선수단의 문란한 행위가 발각되면서 피어슨 감독이 경질됐다. 그리고 선임한 게 라니에리 감독이다. 팀을 안정권에 만들어내는 지도자다. 오카자키, 푸흐스, 후트 등 능력 있는 선수 영입에도 성공했다. 반면, 선덜랜드는 딱히 눈에 띄는 영입 선수는 보이지 않는다. 코아테스, 렌스, 카불이 있지만. 레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 막판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60경기 프리미어 노르위치 시티 VS 크리스탈 팰리스]-(승)

크리스탈 팰리스은 어느덧 승격과 강등을 반복하는 노르위치 시티와 개막전을 갖는다. 카바예와 위컴, 맥카시를 영입하며 선수층을 강화했다. 프리시즌 평가전 성적은 좋지 않다. 득점력의 기복이 심했다. 노르위치 시티의 홈 텃세도 얕잡아 볼 수 없을 듯. 프리미어리그 시절에도 홈에서는 은근 강했다. 







[65경기 프리미어 첼시 VS 스완지 시티]-(승)

첼시는 지난 시즌 우승팀이다. 그리고 올 시즌 우승후보 1순위다. 우승 전력을 고스란히 갖췄다는 평가. 커뮤니티실드의 패배는 오히려 그들을 독하게 만들 것이다. 스완지 시티는 지난 시즌 첫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첼시를 상대로 9골을 내줬다. 


[113경기 축EAF 한국 VS 북한]-(승)

한국은 북한을 이기면 자력으로 7년 만에 동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다. 일본전 경기력은 실망. 큰 폭의 변화에 따른 선수 점검이 항상 긍정적인 결과물을 낳은 건 아니다. 중원에서 조직력은 상당히 떨어졌다. 그러나 로테이션으로 체력을 안배했다. 반면, 중국은 연이은 총력전으로 강점인 체력이 떨어졌다. 한국이 북한을 상대로 상당히 고전했지만 이번엔 다를 듯. 


[119경기 축EAF 중국 VS 일본]-(무)

중국은 한국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을 펼쳤다. 하지만 북한을 2-0으로 꺾고 반전에 성공. 유난히 북한에 강했는데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문제는 일본이다. 기대 이하의 경기력이다. 선수들의 체력 부실도 심각하다. 패하지 않는 수비적인 성향의 경기는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 





[122경기 프리미어 아스날 VS 웨스트햄]-(승)

아스날은 커뮤니티실드에서 첼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골키퍼 체흐는 아스날의 약점을 상당히 메워줬다. 웨스트햄은 빌리치 감독 체제로 탈바꿈했다. 오그본나를 영입했지만 알찬 보강까진 아니다. 아스날은 지난 시즌 출발이 상당히 안 좋았다. 그러나 산체스까지 가세한 아스날이 홈 개막전을 그르치진 않을 것이다. 아스날은 최근 웨스트햄전 10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124경기 프리미어 뉴캐슬유나이티드 VS 사우스햄튼]-(무)

뉴캐슬은 맥클라렌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지갑도 열었다. 바이날둠, 미트로비치, 음벰바 영입에 거액을 지출했다. 시즌 개막 전 주축 선수(슈나이덜린)의 이탈은 사우스햄튼에게 늘상 있는 일이다. 맥클라렌 감독과 쿠만 감독의 지략 대결로 흥미롭다. 팽팽한 접전을 예상한다. 


[130경기 프리미어 스토크 시티 VS 리버풀]-(승)

스토크 시티는 휴즈 감독 지도 아래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호셀루, 기븐, 글렌 존슨, 아펠라이 등을 영입했다. 한때는 잘 나갔던 이들이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매우 실망스러웠다. 로저스 감독의 전략도 문제가 많았다. 이제 앤 필드의 상징인 제라드는 없다. 스토크 시티는 최근 리버풀의 발목을 몇 번 잡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