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소름돋는 짜릿한 설국해방. 8월 1일 개봉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영화 한 편....

 

 

'설국열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뜩이나 더운날씨에 비까지 내리니.... 후텁지근하다 못해 뜨겁다는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설국열차를 보시는 순간 짜릿하면서.... 소름돋는 느낌을 받으면서 ....몸이 오그라드는 것 같은....

 

그래서 더위를 날려보는 것....요런
게 SF, 액션영화의 묘미가 아닐까요.

 

 

 

 

 

이 영화는 만화가 원작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봉준호 감독은 2004년 겨울...., 홍대 앞 만화가게에서 '설국열차'라는 프랑스 만화를 만나게 됩니다. 선 자리에서 만화를 다 읽은 봉준호 감독은.... 기차라는 뱀처럼 살아 움직이는.... 수십개의 쇳덩어리들과 그 속에서 바글거리는 인간들이라는 영화적인 컨셉에 매료되어.... 이 영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설국열차 그 뼈대는 이렇습니다.

새로운 빙하기, 그리고 17년, 인류 마지막 생좀지역인 '설국열차'는 달리고 있습니다.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대가.... 끝없이 괘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스러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습니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다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킵니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월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설국열차

 

설국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