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74회차 분석


프로토 승부식 74회차 분석



[43경기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VS 볼프스부르크]

독일 수퍼컵 이후 50여일 만에 재대결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다름슈타트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적생 비달도 데뷔골을 넣었다. 5전 전승. 볼프스부르크도 헤르타 베를린을 2-0으로 이기며 무패 행진(3승 2무)을 이어갔다. 그러나 원정만 가면 비겼다. 더욱이 볼프스부르크가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 악연을 끊고 있으나 원정만 가면 작아졌다. 


[45경기 분데스리가 헤르타베를린 VS 쾰른]

헤르타 베를린은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 패했으나 75분을 잘 버텼다. 시즌 2패를 했는데 도르트문트와 볼프스부르크에게 당했다. 쾰른은 동네북 신세로 전락한 묀헨글라드바흐를 1-0으로 이겼다. 프랑크푸르트전 6실점 대패의 충격도 씻었다. 지난 시즌 전적은 1승 1무의 헤르타 베를린 우세. 그러나 쾰른이 꽤 끈끈하다.


[46경기 분데스리가 잉골슈타트 VS 함부르크]

잉골슈타트는 베르더 브레멘 원정에서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이겼다. 벌써 시즌 3승째. 단단한 수비가 바탕으로 5경기 중 4경기가 무실점이다. 함부르크는 프랑크푸르트와 득점없이 비겼다. 시즌 2경기 연속 무실점. 그런데 수비에 비해 두 팀 모두 득점력이 그리 뛰어나진 않다. 



[47경기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 VS 베르더브레멘]

흐름이 좋던 베르더 브레멘은 홈에서 잉골슈타트에게 일격을 당했다.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내줬다. 이번에는 또 다른 승격팀인 다름슈타트를 상대한다. 다름슈타트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0-3으로 졌으나 레버쿠젠을 이기는 등 앞서 무패를 달렸다. 


[48경기 라리가 AT마드리드 VS 헤타페]

헤타페가 3연패 뒤 첫 승을 거뒀다. 말라가를 홈으로 불러들여 전반 2분 만에 터진 스체포비치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켰다. AT마드리드는 최근 홈에서 패했다. 그러나 상대는 바르셀로나였다. AT마드리드는 홈 절대강자다. 그리고 최근 헤타페전 4연승 중이다. 


[51경기 라리가 에스파뇰 VS 발렌시아]

에스파뇰은 레알 마드리드전 대패 이후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3-2로 이겼다. 골키퍼 퇴장에 따른 수적 우세를 살렸으며, 후반 45분 페레스가 결승골을 넣었다. 발렌시아는 하향세다. 득점력이 많이 떨어진다. 베티스전에서 수적 우세에도 0-0으로 비겼다. 슈팅 23개도 무위에 그쳤다. 발렌시아가 지난 시즌 에스파뇰 원정에서 이겼지만 한동안 꽤 못 이겼다. 



[54경기 세리에A 우디네세 VS AC밀란]

AC 밀란은 후반 30분 바카의 결승골로 팔레르모를 3-2로 이겼다. 바카는 2,3호골을 기록하며 새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발로텔리는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으나 아직 무득점. 우디네세는 엠폴리에 역전패를 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 우디네세가 최근 2시즌 연속 홈에서 AC 밀란을 이겼으나 최근 경기력은 원정팀이 더 나아 보인다. 


[55경기 잉리그컵 레스터 시티 VS 웨스트햄]

웨스트햄은 아스날, 리버풀에 이어 맨체스터 시티마저 이겼다. 시쳇말로 강팀 킬러다. 이렇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팀도 없을 것이다. 레스터 시티는 스토크 시티 원정에서 2-2로 비겼는데 뒷심을 발휘했다. 최근 무패와 연승의 맞대결인데, 둘이 맞붙으면 레스터 시티가 웃는 날이 많았다. 


[58경기 잉리그컵 선덜랜드 VS 맨체스터 시티]

선덜랜드는 또 패했다. 그것도 승격팀인 본머스에게 졌다. 순위는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그 발언이 선수들을 자극할 지는 미지수. 더욱이 이번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전 패배를 계기로 정신이 번쩍 뜨였을 것이다. 




[64경기 라리가 그라나다 VS 소시에다드]

그라나다는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0-1로 졌다. 12개의 슈팅으로 맞설 정도로 밀리지만은 않았다. 소시에다드는 첫 승을 놓쳤다. 1-0의 리드에도 골키퍼 룰리의 퇴장 이후 꼬였다. 후반 41분 호나다스가 동점골을 넣었으나 4분 뒤 에스파뇰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무득점을 끝냈으나 무승은 계속되고 있다. 


[112경기 K리그 전남 VS 수원]

전남은 울산 원정에서 충격의 역전패를 했다. 스테보의 2골을 못 지켰다. 수원도 서울에게 0-3 완패를 했다. 후반 공세를 펼쳤으나 역부족. 분위기가 가라앉았으나 더 우울한 건 전남이다. 8경기째 승리가 없다. 수원은 더 이상 전남 원정에 약하지 않다. 


[115경기 K리그 광주 VS 전북]

광주는 성남을 상대로 잘 싸웠으나 패했다. 동점골을 넣기 위한 막판 공세도 날카로웠다. 광주는 전북을 상대로 은근히 괴롭혔다. AFC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한 전북은 타이트한 일정으로 피로까지 누적됐다. 광주는 5월 9일 수원전 0-2 패배 이후 2골 차 이상 패배한 적이 없다. 



[118경기 K리그 부산 VS 제주]

부산은 인천에게 1-2로 패하면서 8경기 연속 무승(4무 4패) 중이다. 브레이크 장치가 없는 추락이다. 제주는 흐름 좋다가 페널티킥 헌납으로 포항에게 패했다. 그러나 그 전 4경기에서 3승 1무를 했다. 부산의 허술한 수비를 무너뜨릴 힘이 있다. 


[133경기 K리그 대전 VS 포항]

포항은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이다. 제주 원정에서도 1-0으로 이겼다. 무승부가 많으나 최근 10경기에서 단 3실점 밖에 하지 않았다. 최근 K리그에서 가장 단단한 수비를 자랑한다. 대전은 최하위. 특히 포항에 유난히 약했다. 


[136경기 K리그 서울 VS 성남]

서울은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그것도 수퍼매치에서 수원을 3-0으로 완파했다. 아드리아노는 2골을 몰아쳤다. 성남은 빠른 역습으로 광주를 무너뜨렸다. 황의조는 또 다시 골 맛을 봤다. 시즌 12호 골. 3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두 팀. 앞선 두 번의 대결에선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희비가 가려질 듯. 



[139경기 K리그 인천 VS 울산]

울산은 전남전에서 짜릿한 뒤집기를 연출했다. 0-2로 뒤지다 3골을 몰아쳤다. 김신욱은 헤딩으로만 2골을 터뜨렸다. 광주를 제치고 9위 점프. 인천은 부산을 꺾고 6위 사수에 성공, 그룹A 진입에 한 걸음 다가섰다. 두 번의 대결에서는 모두 무승부. 그러나 최근 기세 및 행운은 울산이 우위다.


[161경기 분데스리가 샬케04 VS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는 슈투트가르트, 쾰른을 상대로 10골을 터뜨렸다. 그 폭발력은 함부르크전에서 0골. 슈팅 기회도 많지 않았다. 프랑크푸르트의 원정 경쟁력은 올 시즌도 떨어져 보인다. 샬케는 홈에서 쉽게 무너지는 팀이 아니다. 홈에서 프랑크푸르트에게 패한 건 1999년 5월이 마지막이다. 


[163경기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VS 마인츠]

마인츠는 호펜하임을 홈으로 불러들여 3-1로 승리했다. 유누스 말리가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호펜하임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공격도 문제지만 수비가 더 문제다. 너무 쉽게 뚫린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165경기 분데스리가 묀헨글라드바흐 VS 아우크스부르크]

묀헨글라드바흐의 부진 탈출이 쉽지 않다. 쾰른 원정에서 또 패했다. 0-1로 득점에는 또 실패.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아우크스부르크도 출발이 좋지 않긴 매한가지. 그러나 묀헨글라드바흐의 천적이었다. 최근 3연승으로 강세를 보였다. 


[166경기 분데스리가 하노버 VS 슈투트가르트]

하위권을 맴도는 하노버와 슈투트가르트. 강등권 사투는 올 시즌에도 계속된다. 그런 면에서 서로를 잡아야 한다. 수비 안정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두 팀이다. 분데스리가에서도 최다 실점 상위권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최근 전적은 슈투트가르트의 2승 3무 우세. 그러나 퍼포먼스는 하노버가 좀 더 낫다고 본다. 홈 이점까지 갖고 있다. 


[167경기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VS 도르트문트]

호펜하임은 험난한 시즌을 치르고 있다. 마인츠 원정에서도 3골을 내주며 패했다. 후반 실점이 많은 건 이번에도 유효했다. 승점은 단 1점. 승격팀 다름슈타트에게 얻은 것. 이 가운데 도르트문트를 잡을 수 있을까. 홈이라는 이점 외에 딱히 가진 게 없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베르더 브레멘을 괴롭혔다. 도르트문트는 최근 호펜하임을 상대로 완승이 없다.




[169경기 라리가 셀타비고 VS FC바르셀로나]

셀타 비고는 세비야 원정에서 2-1로 이겼다. 4경기 연속 무패 행진. 뒷심 부족으로 허를 찔리며 라스 팔마스와 비긴 걸 제외하고 모두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도 긴장을 해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셀타 비고를 상대로 퍽 고전했다. 올 시즌도 위태로워보인다. 아직까지 바르셀로나느 3,4골 차 완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171경기 라리가 레반테 VS 에이바르]

에이바르는 AT마드리드에 0-2로 졌다. 시즌 첫 패배. 그리고 3경기 만에 실점을 했다. 잘 터지던 득점은 2경기째 멈췄다. 레반테는 홈 성적이 시원치 않다. 매번 선제 실점을 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에이바르는 셀타 비고, 세비야보다 전력이 떨어진다. 레반테는 최근 에이바르와 홈경기 승률이 매우 높다. 


[172경기 라리가 라요 바예카노 VS 스포르팅 히혼]

득점력이 떨어지는 라요와 히혼이다. 1골 넣기도 쉽지가 않다. 수비력은 그나마 히혼이 좀 더 낫다. 두 팀의 전력으로는 많은 골이 터질 경기는 아니다. 하지만 퇴장 등 변수가 있다. 2011-12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가진 맞대결은 히혼의 2승이었다. 



[177경기 세리에A 라치오 VS 제노아]

제노아는 라치오 킬러다. 2011-12시즌 이후 라치오전 8연승을 거두고 있다. 라치오는 최근 4경기에서 제노아의 골문을 한 번도 열지 못했다. 세리에A에서도 쉽게 찾기 어려운 일방적인 관계다. 관건은 매우 떨어지는 제노아의 득점력. 그리고 라치오의 홈 텃세다. 이번만큼은 전승 행진이 끝나지 않을까. 


[179경기 세리에A 팔레르모 VS 사수올로]

팔레르모는 무패가 4경기 만에 끝났다. AC 밀란 원정에서 2-3으로 패했다. 그래도 힐리에마르크는 2골을 넣으며 빠르게 새 팀에 적응하고 있다. 팔레르모는 지난 시즌 사수올로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이기기도 했다. 팔레르모 원정길은 언제나 그렇듯 쉽지 않다. 


[181경기 세리에A 삼프도리아 VS AS로마]

AS 로마가 지난 시즌 1골도 넣지 못한 상대가 삼프도리아다. 2013-14시즌 무실점 전승을 자랑했는데 지난 시즌 관계가 역전됐다. 삼프도리아와 AS 로마는 안정된 전력을 갖추고 있다. 삼프도리아가 홈 이점을 갖췄으나, 초반 실점이 많은 편이다. 팽팽한 접전을 예상한다.


 

[182경기 세리에A 유벤투스 VS 피오렌티나]

유벤투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시티전 승리를 계기로 반등에 성공했다. 그 기세를 이어가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췄다. 프로시노네는 세리에A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다. 유벤투스의 화끈한 대승까지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무난하게 승점 3점을 획득할 듯. 


[185경기 세리에A 인터밀란 VS 헬라스 베로나]

인터 밀란이 세리에A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4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했다. 키에보 베로나 원정에서도 이카르디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눈에 띄는 건 모두 1골 차 승리였다. 아슬아슬한 순간도 많았으나 그 종이 한 장 차이가 인터 밀란의 차이였다. 


[187경기 세리에A 카르피 VS 나폴리]

시즌 초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나폴리의 원정길이다. 원정 성적은 1무 1패. 사수올로에게 패하더니 엠폴리와는 힘겹게 비겼다. 실점이 많다는 건 나폴리의 약점. 카르피는 꾸준하게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그러나 그보다 많은 실점을 한다. 나폴리의 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 같다. 



[189경기 세리에A 키에보 VS 토리노]

키에보 베로나는 인터 밀란에 0-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시즌 첫 무득점 경기. 토리노는 매 경기 꾸준하게 골을 넣고 있다. 곡선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3시즌 동안 토리노는 키에보 베로나를 상대로 4승 2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190경기 세리에A 피오렌티나 VS 볼로냐]

피오렌티나는 올 시즌 홈에서 매우 강했다. 까다로운 팀인 AC 밀란과 제노아를 모두 제압했다. 반면, 볼로냐는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승점은커녕 1골 넣기도 버거운 팀이다. 재승격을 했는데 재강등을 할 위기다. 피오렌티나는 최근 볼로냐전 홈 3연승 중이다. 


[194경기 잉리그컵 노르위치 시티 VS 웨스트 브롬위치]

웨스트 브롬위치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베라히노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 눈에 띄는 건 무실점 행진. 웨스트 브롬위치가 최근 골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노르위치 시티는 홈에서 더욱 힘을 내는 팀이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은 다르다. 



[197경기 잉리그컵 토트넘 홋스퍼 VS 아스날]

토트넘은 공식 2연승을 내달렸다. 모두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렇게 빨리 적응할 줄 누가 알았을까. 반면 아스날은 연패의 늪에 빠졌다. 불운이 따랐으나 결과적으로 수비에 구멍이 생겼다. 두 팀이 얼마나 베스트 멤버를 가동할 지가 승패를 좌우할 듯. 적어도 아스날은 총력전이 아닐 것이다. 


[201경기 라리가 아틀레틱빌바오 VS 레알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의 결승골로 그라나다를 1-0으로 이겼다. 골키퍼 나바스의 선방 덕분에 가능했던 승리였다. 레알 마드리드라고 매번 3.4골을 퍼붓는 건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빌바오는 홈에서 끈끈했다. 다만 골문은 계속 열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나바스가 무실점 행진을 달리고 있다. 


[203경기 라리가 라스 팔마스 VS 세비야]

세비야의 부진이 심각하다. 예상외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묀헨글라드바흐를 3-0으로 완파하며 반등하는가 싶었지만 셀타 비고에게 패했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4경기 연속 무승이다. 라스 팔마스는 홈 이점을 갖고 있다. 홈 팬 앞에서 뭔가 대형사고를 치고 싶을 듯. 세비야는 지난 시즌과 분명 다른 행보다. 



[205경기 라리가 말라가 VS 비야레알]

말라가는 헤타페 원정에서 졌다. 3연패 팀도 못 이기면서 4경기째 승리가 없다. 심각한 건 또 골을 넣지 못했다는 것. 360분 연속 무득점 중이다. 반대로 비야레알은 가장 꾸준하게 골을 기록하는 팀이다. 


[255경기 세리에A 엠폴리 VS 아탈란타]

엠폴리는 우디네세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코네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잡은 뒤 바로 뒤집었다. 시즌 첫 승 신고가 늦었으나 앞서 AC 밀란, 나폴리를 괴롭히기도 했다. 아탈란타는 홈보다 원정 경쟁력이 떨어진다. 엠폴리의 근소한 우세 예상.

 

[259경기 라리가 레알 베티스 VS 데포르티보]

호아킨이 활약 중인 베티스는 돌풍이 거세다. 발렌시아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후반 3분 세발로스의 퇴장으로 슈팅수 3-23으로 일방적으로 밀렸다. 그러나 베티스의 수비는 흔들림이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급 공격력이 아니라면 쉽게 뚫리지 않는다. 데포르티보의 공격력은 강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