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77회차 분석


프로토 승부식 77회차 분석



[35경기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 VS 마인츠]

다름슈타트는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종료 직전 술루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바이에른 뮌헨에게만 패했을 뿐이다. 심상치 않은 승격팀의 선전이다. 마인츠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완파하며 최근 4경기에서 3패를 했다. 하위권 팀은 확실히 잡은 게 특징. 그런데 다름슈타트는 마인츠보다 3계단 위에 있다. 


[38경기 라리가 셀타비고 VS 헤타페]

셀타 비고는 바르셀로나전 대승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에이바르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단독 선두에 오를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놀리토, 아스파스의 골 감각이 절정. 무승의 헤타페는 말라가, 레반테를 이기며 반등 성공. 특히 레반테전에서는 후반 36분 이후 3골을 몰아쳤다. 하지만 그 전까지 빈곤한 득점력을 보였다. 


[108경기 프리미어 크리스탈 팰리스 VS 웨스트 브롬위치]

크리스탈 팰리스는 카베예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왓포드를 1-0으로 이겼다. 시즌 4승째와 함께 7위 점프. 빅 클럽(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에게만 패했을 따름이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에버튼에 2골을 먼저 넣고도 3실점을 하며 역전패를 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종료. 




[114경기 분데스리가 묀헨글라드바흐 VS 볼프스부르크]

묀헨글라드브하는 감독 교체 후 반전에 성공했다. 5연패 뒤 2연승. 비슷한 처지의 슈투트가르트를 3-1로 제압했다. 최근 2경기에서 7골을 터뜨렸다. 볼프스부르크는 하노버와 1-1로 비기는 등 다소 주춤하다. 지난 시즌 같이 2인자의 위엄은 실종. 묀헨글라드바흐 원정에서 이긴 건 2010년 3월이 마지막이었다. 


[115경기 분데스리가 하노버 VS 베르더브레멘]

하노버는 5연패를 하다가 볼프스부 원정에서 기요타케의 골로 1-1로 비겼다. 하지만 무승은 7경기째. 리그유일한 무승팀이다. 브레멘은 최근 3연패다. 잉골슈타트, 다름슈타트 등 승격팀에 당했다. 최근 공수 조화 불균형 속 레버쿠젠에게 0-3 완패까지 했다. 


[116경기 분데스리가 헤르타베를린 VS 함부르크]

H베를린은 프랑크푸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슈팅 16-8로 공세를 퍼부었으나 뒤집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샬케에게 패했으나 지난시즌보다 승점 관리를 잘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딱 1골만 허용했다. 그런데 최근 H베를린전 4연패인데 1골도 넣지 못했다.





[117경기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VS 슈투트가르트]

슈투트가르트는 딱 1승만 했다. 하노버를 꺾고 5연패를 탈출했으나 묀헨글라드바흐에게 또 1-3 패배. 호펜하임 역시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를 제물로 첫 승 사냥에 성공했다. 최근 경기력만 따지면 홈팀의 우세 예상. 


[118경기 분데스리가 잉골슈타트 VS 프랑크푸르트]

잉골슈타트는 마티프의 동점골로 쾰른을 상대로 승점1점을 땄다. 승점을 착실하게 잘 따고있다. 단, 홈에서는 1무2패로 부진하다. 프랑크푸르트는 최근 3경기째 승리가 없다. 득점도 딱 1골. 슈투트가르트, 쾰른을 상대로 10골을 퍼붓던 공격력이 약화됐다. 


[119경기 프리미어 아스톤빌라 VS 스토크 시티]

아스톤은 올 시즌에도 강등권 사투를 벌여야 할 것 같다. 본머스와 개막전 승리후 6경기 연속무승인데 5번을 졌다. 스토크는 본머스를 2-1로 꺾고 7경기 만에 승리했다. 하위권에 처져 있지만 끈끈함을 갖췄다. 그리고 2010-11시즌 이후 아스톤전 원정무패다. 




[122경기 프리미어 본머스 VS 왓포드]

본머스는 후반 38분 결승골을 내주며 스토크 시티에게 패했다. 시즌 4패째. 이번 상대는 같은 승격팀인 왓포드. 앞서 노르위치 시티에게는 1-3으로 졌다. 왓포드는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패하며 3연승이 좌절됐다. 지난 시즌 2부리그 전적은 1승 1무의 본머스 우세.

 

[125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시티 VS 뉴캐슬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는 5연승 뒤 연패에 빠졌다. 웨스트햄에 이어 토트넘에게 졌다. 무려 6골을 허용했다. 뉴캐슬은 무승이다. 첼시라는 대어를 잡을 뻔 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놓쳤다.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는 다르다. 뉴캐슬전 공식 13연승 중이다. 


[129경기 프리미어 노르위치 시티 VS 레스터 시티]

레스터는 아스날에게 2-5로 대패하며 첫 패배를 기록했다. 반면, 노르위치는 최근 3경기 연속 무패 속에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 웨스트햄전 무승부도 후반 48분 실점 때문이었다. 노르위치는 홈 텃세가 매우심하다. 레스터는 최근 실점이 부쩍 많아졌다. 




[132경기 프리미어 선덜랜드 VS 웨스트햄]

선덜랜드는 최하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도 0-3으로 패하며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득점도 못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강팀 킬러다. 노르위치 시티전에서도 후반 48분 쿠야테의 극적인 골로 승점 1점을 땄다. 점차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선덜랜드전 4연속 무패(2승 2무) 중이기도 하다. 


[143경기 라리가 세비야 VS FC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부상 이후 수아레스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만, 절대적인 존재인 메시의 빈자리는 느껴진다. 세비야는 라요를 이겼지만 자칫 뒷심 부족으로 승리를 놓칠 뻔 했다. 뒤늦은 시즌 첫 승. 초반 흐름이 좋지 않다. 바르셀로나전 최근 11경기 연속 무승(3무 8패) 중이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도 위험요소를 갖고 있다. 


[162경기 세리에A 카르피 VS 토리노]

카르피는 AS 로마 원정에서 1-5 대패를 했다. 전반 31분 만에 3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시즌 두 번째 5실점. 그리고 개막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 토리노는 팔레르모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승리했다. 몰리나노의 퇴장 이후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잘 버텼다. 토리노는 꽤 안정된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164경기 라리가 그라나다 VS 데포르티보]

그라나다는 4연패 수렁 속에 최하위다. 헤타페는 이긴 게 유일한 승리. 게다가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 반면, 데포르티보는 막혔던 골이 터졌다. 에스파뇰을 3-0으로 완파했다. 그 속에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챙겼다. 


[165경기 프리미어 첼시 VS 사우스햄튼]

첼시는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뉴캐슬 원정에서도 가까스로 비겼을 정도.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8점 차. 사우스햄튼은 스완지 시티를 3-1로 이기며 조금씩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 시즌 두 팀의 전적은 2무. 사우스햄튼의 반격에 퍽 고전했던 첼시였다. 이변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177경기 라리가 에스파뇰 VS 스포르팅 히혼]

에스파뇰은 데포르티보 원정에서 0-3으로 졌다. 알바로의 자책골로 꼬이더니 디오프마저 퇴장했다. 히혼은 베티스에게 1-2로 역전패했다. 유효 슈팅 17개를 시도했으나 득점은 1골에 그쳤다. 두 팀은 최근 맞붙으면 승패가 가려졌다. 히혼은 1골 차 접전을 벌였지만 끝내 버티지 못했다. 




[178경기 세리에A 키에보 VS 헬라스 베로나]

베로나를 연고로 하는 두 팀의 대결이다. 예상 외의 결과가 펼쳐졌다. 최근에는 원정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그런데 헬라스 베로나는 홈에서 라치오에게도 패하며 기나긴 무승의 눞에 빠졌다. 공격 전개 작업도 더디다. 반면, 키에보 베로나는 강팀과 대등히 맞서며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초반 눈에 띄는 행보다. 


[180경기 라리가 라스 팔마스 VS 에이바르]

라스 팔마스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1-2로 졌다. 나름대로 선전했다. 셀타 비고, 바르셀로나에게 대량 실점을 해서 그렇지, 다른 4경기에서 실점은 2골뿐. 에이바르는 AT마드리드에게만 패했다. 끈끈함을 유지했다는 것. 그러나 잡아야 할 팀도 못 이기기도 했다. 


[181경기 라리가 말라가 VS 소시에다드]

말라가는 레알 마드리드와 0-0으로 비겼다. 이변이었다. 또 무실점. 경기당 평균 0.5실점으로 수비가 단단하다. 그런데 눈여겨 봐야 할 건 득점이다. 또 골을 못 넣었다. 540분째 무득점이다. 소시에다드 또한 공수 조화가 잘 이뤄져 있지 않다. 그라나다전 승리를 계기로 반등하는가 싶었지만 그렇지 못했다. 이번에는 말라가의 골이 터지지 않을까. 



[200경기 K리그 포항 VS 부산]

포항이 막판 힘을 내고 있다. 최근 11경기 연속 무패(6승 5무) 행진이다. 2위 수원을 추격하나 현실은 3위 사수도 쉽지 않다. 부산은 제주에게 0-2로 지면서 최근 9경기 연속 무승(4무 5패)이다. 현실적으로 승격 플레이오프를 대비해야 할 위치. 


[203경기 K리그 대전 VS 울산]

울산은 최근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했다. 극적인 승부의 연속이다. 김신욱은 잇달아 골을 터뜨리며 득점 단독 선두까지 뛰어올랐다. 뭔가 제 궤도에 오른 듯한 인상이다. 대전은 최하위. 잘 싸우고 있지만 승점 획득은 참 어렵다. 최근 1무 5패로 승점 자판기 신세는 변함없다. 


[206경기 K리그 성남 VS 인천]

성남은 박용지의 그림 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을 이겼다. 포항, 서울과 함께 3위 자리를 놓고 다툰다. 인천은 상위 스플릿 막차 티켓 확보에 유리한 위치. 그러나 이 경기를 패할 경우, 다 잡은 티켓을 놓칠 수 있다. 최근 4경기에서 3패를 했다. 1골 차 분패의 연속이었다. 






[209경기 K리그 서울 VS 전남]

서울은 광주를 3-1로 이겼다. 3위 포항과는 승점 2점 차. 최근 퐁당퐁당인 가운데 박주영의 부상은 악재. 그러나 아드리아노가 건재하다. 전남은 상위 스플릿 진입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나 현실적으로 어렵다. 최근 분위기가 가라앉은 데다 막강 화력과도 거리가 있다. 


[212경기 K리그 광주 VS 수원]

수원은 염기훈의 최다 도움 기록 경신 속에 전남을 2-0으로 이겼다. 더 이상 광양 원정 징크스는 없다. 그 옆의 광주 원정도 다르지 않다. 지난 5월 2-0으로 승리하기도 했다. 광주는 그때보다 기세가 많이 꺾였다. 성남, 전북, 서울을 상대로 잘 버텼으나 끝내 무너졌다. 


[215경기 K리그 제주 VS 전북]

전북은 이제 K리그에 올인한다. 대전, 광주를 연파하며 AFC 챔스리그 8강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최근 가장 눈에띄는건 이동국. 득점에 물이 올랐다. 제주는 상위 스플릿 진입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한다. 무승부는 의미가 없다. 그런 공격적인 자세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233경기 라리가 라요 바예카노 VS 레알 베티스]

라요는 마지막 4분을 버티지 못해 세비야에게 패배, 3연승 도전이 좌절됐다. 베티스는 호아킨, 루벤 카스트로의 연속골에 힘입어 히혼을 이기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전 대패를 제외하면 괜찮은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235경기 세리에A 엠폴리 VS 사수올로]

엠폴리는 승격팀 프로시노네의 첫 승 제물이 됐다. 6경기 가운데 4패째다. 매 경기 실점할 정도로 수비가 단단하지 않다. 사수올로는 키에보 베로나와도 비기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0개 팀 가운데 유일하다. 다만 최근 들어 무승부 횟수가 많아지고 있다. 


[242경기 프리미어 에버튼 VS 리버풀]

머지사이드 더비다. 리버풀은 최근 에버튼에게 패한 적이 없으나 이긴 적도 별로 없었다. 그만큼 팽팽했다. 최근 흐름은 에버튼의 우세. 루카쿠의 골까지 폭발했다. 리버풀은 ‘약체’ 아스톤 빌라를 이겼지만 반등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248경기 세리에A 우디네세 VS 제노아]

우디네세와 제노아의 시즌 성적은 2승 4패로 같다. 연패를 하다가 지난 라운드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둔 것도 공통점. 우디네세는 볼로냐를, 제노아는 AC 밀란을 이겼다. 반등에 성공한 두 팀은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제노아는 원정 전패. 그러나 무엇보다 무득점 경기가 4번이었다. 득점력은 우디네세가 좀 더 낫다. 


[249경기 세리에A 삼프도리아 VS 인터밀란]

빅 매치다. 인터 밀란은 5연승 후 피오렌티나에게 1-4로 크게 졌다. 전반 23분 만에 3골을 내준 데다 미란다가 일찌감치 퇴장했다. 삼프도리아는 토리노, 아탈란타 원정에서 당했지만 홈에서는 전승이다. AS 로마도 꺾었다. 인터 밀란의 득점력은 신뢰하기 어렵다. 삼프도리아는 지난 시즌 홈에서 인터 밀란과 악연을 끊는데 성공했다. 


[250경기 세리에A 팔레르모 VS AS로마]

팔레르모의 초반 기세는 많이 꺾였다. 최근 3연패 수렁이다. 반면, AS 로마는 조금씩 힘을 내고 있다. 삼프도리아에게 첫 패를 했으나 카르피를 5-1로 대파했다. 13골로 리그 최다 득점 1위다. 구멍 뚫린 팔레르모의 수비가 버티기 어려울 것 같다. 그 동안 AS 로마를 괴롭혔던 팔레르모의 홈 텃세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듯. 




[251경기 분데스리가 샬케04 VS 쾰른]

샬케는 사네의 결승골에 힘입어 함부르크를 1-0으로 꺾었다. 최근 4연승의 휘파람. 순위도 3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볼프스부르크전 3실점을 빼면 2실점 밖에 하지 않았다. 상당히 안정된 전력을 갖췄다는 것. 쾰른은 프랑크푸르트전 대패 이후 주춤하다. 


[253경기 라리가 아틀레틱빌바오 VS 발렌시아]

발렌시아는 그라나다를 이겼지만 스코어는 1-0. 저득점은 여전하다. 그러나 강점은 수비. 딱 2실점만 했다. 빌바오는 헤타페전 승리 외에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소시에다드전에서 무승부를 거뒀으나 0-0 스코어. 시즌 첫 무실점이나 언제든지 뚫릴 수 있다. 


[256경기 프리미어 아스날 VS 맨체스터 Utd]

3연승으로 선두까지 뛰어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첫 타이틀 방어전 상대가 아스날이다. 라이벌 대결인데, 아스날이 최근 좋지 않다. 레스터 시티를 5-2로 대파했지만 수비에 구멍이 뚫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르샬 외에 루니, 마타, 데파이 등의 골까지 터지고 있다. 아스날이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긴 건 2011년 5월이었다. 




[259경기 프리미어 스완지 시티 VS 토트넘 홋스퍼]

기성용과 손흥민의 첫 맞대결이다. 토트넘은 손흥민 합류 이후 프리미어리그 3연승을 거뒀다. 어느새 6위까지 뛰어올랐다. 반면, 스완지 시티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으로 부진하다. 토트넘은 최근 스완지 시티전 7연승으로 매우 강했다. 


[264경기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VS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 뮌헨의 우승을 저지할 수 있을까. 5연승 뒤 호펜하임, 다름슈타트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고비를 넘기더니 화끈한 대승의 연속이다. 시즌 전 수퍼컵에서는 도르트문트가 승부차기로 이겼다. 최근 두 팀이 맞붙으면 어느 한 쪽으로 크게 기울어지진 않았다.

 

[266경기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VS 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은 3연패 뒤 마인츠, 베르더 브레멘을 연파했다. 안 터지던 골이었는데 골 폭죽을 이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강등권까지 내려갔다. 비슷한 처지의 묀헨글라드바흐, 호펜하임에게 잇달아 패했다. 최근 7실점으로 수비가 견고하지 않다. 




[268경기 세리에A 라치오 VS 프로사노네]

원정만 가면 0-4, 0-5로 대패했던 라치오가 헬라스 베로나를 이겼다. 딱 2개의 유효 슈팅이 모두 득점. 프로시노네는 6경기 만에 첫 승 사냥에 성공했다. 디오니시의 2골로 엠폴리를 2-0으로 이겼다. 그러나 객관적인 전력상 라치오의 우세. 유벤투스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땄지만, 또 한 번의 이변은 어렵지 않을까. 


[270경기 세리에A 유벤투스 VS 볼로냐]

좀처럼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유벤투스다. 나폴리에게도 졌다. 15위라는 순위가 어색하다. 반등이 필요한 유벤투스에게 볼로냐는 최적의 상대. 1승 5패로 더 깊은 부진의 터널에 빠져있는 팀이다. 유벤투스는 볼로냐전 4연승 중이다. 


[273경기 라리가 레반테 VS 비야레알]

비야레알은 AT마드를 꺾고 단독선두다. 베티스전 무승부 이후 5연승의 휘파람. 가장 안정된 전력을 갖추고있다. 반면, 레반테는 무승의팀이다. 헤타페에게도 0-3으로 완패할 정도로 수비가 단단치 못하다. 비야레알은 최근 레반테를 상대로 승리를 놓친 적이 없다. 




[275경기 라리가 AT마드리드 VS 레알마드리드]

마드리드 더비다. AT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 모두 시즌 초반 지뢰밭을 밟았다. 선두를 넘보기 위해선 서로를 이겨야 한다. 지난 시즌 전적은 3승 2무 1패의 AT 마드리드 우세. 최근 꽤 강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들쭉날쭉한 득점력을 고려하면, AT 마드리드의 근소한 우세 예상. 


[277경기 세리에A 피오렌티나 VS 아탈란타]

피오렌티나는 전승의 인터 밀란에 첫 패배를 안기며 4연승을 내달렸다. 그리고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 이제부터는 수성전이다. 그런데 만만치 않은 상대. 아탈란타는 삼프도리아를 이기며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 2중이다. 1패도 인터 밀란에게 종료 직전 실점한 것. 그러ㅓ나 피오렌티나는 최근 공식 아탈란타전 7연승으로 매우 강했다. 


[279경기 세리에A AC밀란 VS 나폴리]

기세를 타는 것 같던 AC 밀란은 홈에서 제노아에게 0-1로 패했다. 제노아 킬러라는 타이틀도 이젠 아웃. 반면, 나폴리는 유벤투스를 이기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과인과 인시네의 골이 터졌다. 최근 흐름과 내용을 따지면 나폴리의 우세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