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 미리알고 신속 대처하자

뇌졸중 전조증상 미리알고 대처하는 것이 최선이아닐까 생각하면서 오늘의 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는 환절기에 독감예방주사를 맞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매년 맞는 독감예방주사를 맞을 날을 맞추는 중인데요. 기온이 내려가면 뇌졸중 환자가 많이 늘어납니다.


심근경색을 비롯한 뇌심혈관 환자가 늘어나면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는데....오늘은 뇌졸중 전조증상을 알아봅니다.





뇌졸중은 흔히 알고 있듯이 말이 어둔해지거나 한쪽 팔다리의 힘이나 감각이 없어지기도 하지만..., 


어지럽거나 중심을 잡지 못하는 경우, 말을 하지 못하거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 


물체가 둘로 보이거나 반쪽 시야에 장애가 발생하는 등 그 증세는 다양할 수 있고 또한 허혈성 발작처럼 일시적으로 증상이 있습니다.


사라지는 경우도 있어 일반인들이 모를 수도 있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발생 전에 나타나는 증상을 뇌졸중 전조증상이라 하는데, 전조증상을 느낀 즉시 신속하게 대처하면 혈관이 완전히 막히는 치명적인 상태를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한쪽 팔 다리에 힘이 빠집니다.

*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집니다.

* 갑자기 중심잡기가 어렵고 비틀거립니다.

* 물체가 두 개로 보입니다.

* 갑자기 한쪽 얼굴이 저리거나 먹먹합니다.

* 갑자기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 갑자기 표현능력이 떨어지거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 치매증상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 한쪽 팔다리가 다른 사람 살처럼 느껴집니다.

* 아주 심한 두통이 갑자기 생깁니다.





뇌는 각 부분마다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뇌의 어떤 부위에 손상이 왔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양합니다. 


인지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한쪽 방향의 얼굴, 팔, 다리에 멍멍한 느낌이 들거나 저린 느낌이 올 경우, 


한쪽 방향의 팔, 다리에 마비가 오고 힘이 빠질 경우, 입술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경우, 


눈이 갑자기 안보이거나 말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의 말이 잘 이해가 안 되는 경우, 어지러움, 걸음 걷기가 불편해지는 경우, 


하나의 물건이 두 개로 보이는 경우, 갑자기 머리가 아프면서 토하는 경우에는 뇌혈관 질환을 의심하고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으로 가야 됩니다. 





또한 일과성 뇌허헐 발작이 있습니다. 


이는 심하게 좁아진 뇌혈관으로 뇌혈류가 흐르지 못하다가 다시 흐르거나 뇌혈관이 혈전에 의해 막혔다가 다시 뚫린 것으로 잠시 증상이 왔다가 곧 좋아지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곧 좋아진다고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질환으로, 앞으로 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전조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뇌혈관 질환의 증상이 왔다가 사라진다고 해도 중요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