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승부식 85회차 분석


프로토승부식 85회차 분석


[21경기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VS 바이에른 뮌헨]

독일로 무대를 좁혀, 바이에른 뮌헨을 이길 수 있는 팀이 있을까. 분데스리가 10전 전승을 달리는 이 팀은 DFB 포칼에서도 볼프스부르크를 3-1로 격파했다. 프랑크푸르트는 하노버를 꺾고 6경기 만에 승리했다. 그러나 DFB 포칼 타락. 그리고 하필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한다. 최근 6연패로 1골도 넣지 못했다. 


[26경기 라리가 데포르티보 VS AT마드리드]

데포르티보는 말라가에 0-2로 패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으로 주춤하다. 6위지만 선두와는 벌써 승점 8점 차다. AT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이길 팀은 확실히 이겼다. 그들이 못 이긴 건 바르셀로나, 비야레알, 레알 마드리드였다. AT 마드리드의 승리 예상. 


[53경기 FA컵 서울 VS 인천]

FA컵 결승이다. 서울은 1998년 이후 17년 만에 우승, 인천은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K리그 클래식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2승 1무로 우세했다. 그러나 서울은 1년 전 성남의 밀집수비 격파에 실패했다. 최근 FA컵 결승은 90분 내 승부가 안 나는 경우가 많다. 인천은 끝까지 버틸 것이다. 





[85경기 프리미어 첼시 VS 리버풀]

첼시의 부진이 심각하다. 지난 주말 웨스트햄에게 패하더니 주중에는 스토크 시티에게 한방을 맞았다. 승부차기 패배로 리그컵 16강 탈락. 그 승부차기도 종료 직전 터진 레미의 골 덕분이었다. 그런데 리버풀 또한 반전을 하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 클롭 감독 부임 이후 무승부가 너무 많다. 두 팀은 최근 세 번 연속 90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러나 아스날을 이겼듯, 이런 경기에 첼시의 저력이 발휘될지 모른다. 


[88경기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VS 마인츠]

어쩌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시즌 만에 최악의 팀으로 전락했다.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1-5로 대패하며 최하위까지 미끄러졌다. 최근 5경기에서 딱 1번 비겼을 뿐이다. 수비는 구멍난 지 오래다. 단, 마인츠 또한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1승 4패. 그들의 공수 불균형은 아우크스부르크와 다를 바 없다. 


[89경기 분데스리가 샬케04 VS 잉골슈타트]

샬케는 가이스의 퇴장 속에 묀헨글라드바흐에 1-3으로 패했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데 실점이 많아졌다. 잉골슈타트는 슈투트가르트, 헤르타 베를린에 2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 승격팀 돌풍의 세기가 많이 약해졌다. 샬케의 홈 텃세가 승부를 가를 것 같다. 





[91경기 분데스리가 베르더브레멘 VS 도르트문트]

베르더 브레멘은 마인츠를 3-1로 이겼다. 하지만 그 전까지 5연패를 하던 팀. 도르트문트는 아우크스부르크를 5-1로 완파했다. ‘No.2’로서 입지를 다시 단단히 굳히고 있다. 오바메양, 로이스의 최근 골 감각이 절정이다. 베르더 브레멘의 골문이 버틸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93경기 분데스리가 헤르타베를린 VS 묀헨글라드바흐]

헤르타 베를린은 잉골슈타트를 1-0으로 이기면서 5위로 올라섰다. 밑에서 돌던 예전과 달라졌다. 그런데 이번 상대는 5연패 뒤 5연승 중인 묀헨글라드바흐. 제 정신을 차린 이 팀의 행보는 거침이 없다. 헤르타 베를린이 홈 이점(3승 1무)을 갖고 있으나 이번만큼은 쉽지 않아 보인다. 


[94경기 분데스리가 쾰른 VS 호펜하임]

호펜하임은 17위다. 아우크스부르크를 이기며 반등하는가 싶었지만 비슷한 처지의 슈투트가르트를 못 이기더니 다시 연패다. 쾰린도 최근 5경기에서 3번 졌다. 하지만 샬케를 3-0으로 이기기도 했다. 쾰른이 홈 무패가 깨졌으나 호펜하임의 최근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았다. 





[104경기 프리미어 크리스탈 팰리스 VS 맨체스터 Utd]

크리스탈 팰리스가 시즌 두 번째 연패를 했다. 웨스트햄, 레스터 시티에게 잇달아 졌다. 눈길을 끄는 건 시즌 5패를 모두 상위권 팀에게 기록했다는 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4위다.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졸전을 펼쳤으나 아래 팀을 상대로 잘 풀릴 때는 아주 잘 풀렸다. 


[107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시티 VS 노르위치 시티]

노르위치 시티는 최근 5경기 연속 무승이다. 그리고 3연패다. 내리막길이다. 리그컵 16강에서도 에버튼과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체력 소모만 컸다. 이 가운데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매우 지루한 공방을 펼쳤다. 그렇다고 그들의 득점력이 또 멈추진 않을 것이다. 2013년 11월 노르위치 시티를 상대로 7골을 넣기도 했다. 


[111경기 프리미어 뉴캐슬유나이티드 VS 스토크 시티]

뉴캐슬은 선덜랜드와 더비에서 슈팅 24-4로 파상 공세를 펼치고도 0-3 패배. 수비의 축인 콜로치니마저 퇴장했다. 노르위치 시티전 대승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스토크 시티는 왓포드전 패배를 첼시전 승리로 만회했다. 리그컵 16강서 승부차기 혈투를 치렀으나 소득은 두 배. 최근 흐름은 스토크 시티가 훨씬 낫다. 늘 그랬듯 1골 싸움 예상.





[114경기 프리미어 스완지 시티 VS 아스날]

아스날은 4연승 행진과 함께 맨체스터 시티와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그들의 화력 앞에 모두가 고개 숙였다. 그런데 주중 리그컵 16강에서 왓포드에 0-3 충격패. 그 여파가 이번 경기에 이어질지 모른다. 스완지 시티는 지난 시즌 연거푸 이기는 등 아스날에 강했다. 


[117경기 프리미어 왓포드 VS 웨스트햄]

웨스트햄의 강팀 킬러. 아스날,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첼시마저 이겼다. 어느새 3위까지 점프했다. 왓포드도 반등했다. 3연승의 스토크 시티를 이기더니 리그컵에서는 아스날을 3-0으로 대파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웨스트햄은 강팀에 강했지만 약팀에게도 강하지 않았다. 


[120경기 프리미어 웨스트 브롬위치 VS 레스터 시티]

웨스트 브롬위치가 조금씩 정신을 차리고 있다. 베라히노와 론돈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하위권 팀을 잇달아 잡았다. 단, 득점력이 뛰어나지 않다. 레스터 시티는 상위권에 올라있다. 그들이 패한 건 딱 한 번. 크리스탈 팰리스도 이겼다. 다만 리그컵 16강 승부차기로 체력이 소모됐다. 





[129경기 라리가 레알마드리드 VS 라스 팔마스]

결국 또 3강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 AT 마드리드와 함께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셀타 비고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며 유일하게 무패 행진 중이다. 라스 팔마스는 비야레알의 공격을 막고 승점 1점을 땄다. 3연패도 벗어났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사고를 일으키기에는 벅차 보인다. 


[134경기 세리에A 유벤투스 VS 토리노]

나폴리는 이과인과 메르텐스의 연속골로 팔레르모를 2-0으로 이겼다. 최근 5연승 행진이다. 최근 AS 로마와 함께 가장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제노아는 토리노 원정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지만 최근 4경기에서 8골을 잃었다. 나폴리는 최근 3시즌 동안 제노아를 상대로 5승 1무를 거뒀다. 


[136경기 라리가 비야레알 VS 세비야]

비야레알은 강등권의 라스 팔마스의 골문도 열지 못했다. 유효 슈팅은 0개. 5연승 이후 3경기째 승리가 없다. 득점도 딱 1골. 반대로 세비야는 가파른 오름세를 타고 있다. 헤타페를 5-0으로 완파하며 최근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다. 순위도 8위까지 뛰어올랐다. 더욱이 세비야는 비야레알의 천적이다. 2013-14시즌 이후 공식 맞대결 5승 1무. 






[137경기 라리가 발렌시아 VS 레반테]

발렌시아는 AT 마드리드에게 1-2로 패했다. 스코어와 달리 내용은 완패. 유효슈팅은 페널티킥으로 딱 1개. 최근 홈 승리-원정 패배 패턴이다. 이번 경기는 발렌시아의 홈에서 열린다. 레반테는 최근 1승 3패. 득점은 1골, 실점은 10골이다. 공수 불균형이 매우 심하다. 


[139경기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VS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는 DFB 포칼 탈락으로 이제 힘을 쏟아야 할 대회가 한정되어 있다. 바이에른 뮌헨전 패배의 후유증을 씻을 수 있을까. 레버쿠젠은 최근 난타전이 많기는 해도 패하지 않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놀라운 뒤집기 신공까지 펼쳤다. 이번에야말로 볼프스부르크전 연패의 늪에서 탈출할 때다. 


[151경기 라리가 헤타페 VS FC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에이바르를 3-1로 이겼다. 메시의 부상 공백을 서서히 메워가고 있다.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골 감각은 절정이다. 헤타페는 세비야 원정에서 무려 5실점을 했다. 페널티킥만 3개를 줬다. 수비진은 와르르 붕괴됐다. 이번에도 제대로 털릴지 모른다. 





[153경기 세리에A 인터밀란 VS AS로마]

인터 밀란이 드디어 이겼다. 5연승 이후 4경기째 못 이기더니 볼로냐 원정에서 승리했다. 필리페 멜루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이카르디의 결승골을 잘 지켰다. 이번 상대는 선두 자리를 놓고 다투는 AS 로마. 인터 밀란이 지난 시즌 홈에서 이겼지만 그 전까지는 일방적으로 밀렸다. 승리는 거뒀으나 인터 밀란의 득점력 빈곤 문제는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 


[156경기 라리가 소시에다드 VS 셀타 비고]

소시에다드는 레반테 원정에서 4골을 터뜨렸다. 시즌 1경기 최다 득점. 공교롭게 2승을 모두 원정에서 거뒀다. 지난 시즌과는 바뀐 모양새. 셀타 비고는 선두 싸움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패하며 첫 패의 쓴맛을 봤다. 그래도 쉽게 부러지는 팀은 아니다. 두 팀은 최근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 


[193경기 라리가 에이바르 VS 라요 바예카노]

라요는 에스파뇰을 3-0으로 꺾고 3연패를 탈출했다. 10실점이나 했던 수비는 무실점으로 막았다. 상대 페널티킥 실축이 있었지만. 에이바르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선취골을 못 지키고 수아레스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했다. 그리고 최근 7경기 가운데 4번을 비겼다. 라요는 최근 에이바르 원정에서 강했다. 





[194경기 세리에A 피오렌티나 VS 프로시노네]

피오렌티나는 헬라스 베로나를 2-0으로 이기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두 AS 로마와는 승점 2점 차. 프로시노네도 종료 직전 삼마르코의 결승골에 힘입어 카르피를 2-1로 이겼다. 최근 홈 3연승. 하지만 원정에서는 1무 4패다. 피오렌티나는 잡을 팀은 다 잡았다. 


[199경기 프리미어 에버튼 VS 선덜랜드]

에버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에 연패했다. 리그컵 8강에 오르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승부차기까지 치른 접전이엇다. 선덜랜드는 개막 10경기 만에 첫 승으 거뒀다. 뉴캐슬과 더비서 3-0으로 이겼다. 유효 슈팅 3개로 3골. 선덜랜드는 최근 에버튼에 은근히 강했다. 에버튼의 득점력 저하까지 고려해야 할 듯. 


[205경기 세리에A 카르피 VS 헬라스 베로나]

카르피는 프로시노네와 맞대결에 패하며 3연패를 했다. 세리에A 최다 실점 1위인데 최근에도 실점이 많다. 헬라스 베로나는 무승의 팀이다. 피오렌티나에게 0-2로 패하며 5무 5패. 최근 실점이 부쩍 많아졌다. 무실점이 한 번도 없다. 19위와 20위의 맞대결이다. 서로 승점 3점을 노리는 경기일텐데 그래도 골을 넣고 있는 카르피의 우세 예상. 





[206경기 세리에A 우디네세 VS 사수올로]

우디네세는 AS 로마 원정에서 1-3으로 패했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2골을 내주는 등 수비가 무너졌다. 사수올로의 돌풍은 약해지지 않았다. 유벤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1-0으로 이겼다. 사수올로는 5위로 점프했다. 최근 원정 2연패를 했지만 득점이 꾸준하다. 지난 시즌에도 우디네세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207경기 세리에A 볼로냐 VS 아탈란타]

볼로냐는 인터 밀란과 대등하게 싸웠으나 패배.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했다. 2승 8패로 부진한데 최소 득점 1위(6골)일 정도로 공격력이 약했다. 아탈란타가 원정 성적(1승 1무 3패)이 부진하다 해도, 그 창으로 아탈란타의 방패를 뚫을 수 있을까. 2013-14시즌 맞대결 결과는 아탈란타의 2승이었다. 


[208경기 세리에A 제노아 VS 나폴리]

나폴리는 이과인과 메르텐스의 연속골로 팔레르모를 2-0으로 이겼다. 최근 5연승 행진이다. 최근 AS 로마와 함께 가장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제노아는 토리노 원정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지만 최근 4경기에서 8골을 잃었다. 나폴리는 최근 3시즌 동안 제노아를 상대로 5승 1무를 거뒀다. 





[209경기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VS 다름슈타트]

슈투트가르트는 레버쿠젠 원정에서 3-1의 리드를 못 지키며 역전패를 했다. 시즌 최다 실점 타이와 함께 충격이 크다. 다름슈타트도 흐름이 좋지 않기는 매한가지. 그래도 DFB 포칼에서 하노버를 이기며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다. 다름슈타트는 홈보다 원정에서 승점 사냥을 더 잘 했다. 


[214경기 라리가 에스파뇰 VS 그라나다]

에스파뇰은 하위권의 라요에게 0-3으로 졌다. 주장 빅토르 산체스는 퇴장했고 페널티킥마저 실축했다. 최근 1승 3패의 내림세. 그라나다는 최근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이다. 그런데 불운했다. 히혼전에서 뒷심 부족으로 승리를 놓치더니 베티스전에서 슈팅 20-3에도 결승골을 못 넣었다. 에스파뇰은 최근 그라나다전 4연승. 하지만 흐름은 그라나다도 아주 나쁘지 않다.

 

[217경기 프리미어 사우스햄튼 VS 본머스]

본머스는 토트넘전에서 전반 1분 만에 골을 넣었다. 그러나 나머지 89분은 악몽이었다. 케인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는 등 무려 5골을 내줬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 순위는 점점 내려가고 있다. 사우스햄튼은 리버풀 원정에서 종료 직전 터진 마네의 골로 승점 1점을 땄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 최근 페이스가 좋다. 




[222경기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VS 하노버]

함부르크는 호펜하임 원정에서 후반 43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1-0 승리를 거뒀다. 4경기 만에 거둔 승리. 반면, 하노버는 프랑크푸르트에 역전패를 하더니 DFB 포칼에서도 뒷심 부족으로 다름슈타트트에 패해 탈락했다. 함부르크는 올 시즌 홈 승률이 높은 편. 게다가 최근 하노버전 홈 4연승 중이다. 


[223경기 라리가 스포르팅 히혼 VS 말라가]

히혼은 빌바오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렇다 힘 한 번 못 썼다. 최근 2경기 연속 3실점.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말라가는 한 번 골이 터지니 잘 터지고 있다. 데포르티보에 2-0 승리. 단, 원정 무승 및 무득점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히혼(10골)은 득점이 말라가(5골)보다 2배 많다. 그러나 기복이 심하다. 





[226경기 라리가 레알 베티스 VS 아틀레틱빌바오]

빌바오는 히혼에 완승을 거뒀다. 슈팅 23-4의 파상 공세로 3-0으로 이겼다. 수사에타, 아두리스(2골)가 골 맛을 봤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 반면, 베티스는 수세에 몰린 가운데 그라나다와 1-1로 비겼다. 소기의 성과. 과건은 빌바오의 원정 경쟁력. 시즌 2무 2패로 원정 무승이다. 하지만 최근 달라지고 있으며, 베티스 원정에서도 승점을 잘 챙겼다. 


[227경기 세리에A 라치오 VS AC밀란]

라치오는 아탈란타에 1-2로 역전패했다. 자책골로 동점골을 내주더니 후반 41분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AC 밀란은 잠에서 깨어난 것일까. 사수올로에 이어 키에보 베로나마저 이기며 시즌 두 번째 연승. 8위로 올라섰다. 라치오가 아탈란타에 패했으나 원정이었다. 홈과 원정 승률이 극과 극이다. 홈에선 5연승이다. AC 밀란은 원정에서 1승 1무 3패로 부진했으며 최근 라치오 원정에서 승리한 게 2009년 11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