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승부식 91회차 축구 분석


프로토승부식 91회차 축구 분석

                                      


[7경기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VS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는 단독2위다. 3위 볼프스부와 승점 8점차다. 그리고 선두 바이뮌헨을 위협할 유일한 후보다. 최근 13골로 4연승을 하고있다. 함부르크는 최근 6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강등권의 호펜하임만 꺾었다. 함부르크는 최근 3경기연속 도르트문트에 1골도 안 내줬다. 그러나 현재 두팀의 공격과 수비를 고려하면, 4경기 연속 가능성은 낮다. 


[32경기 K리그 대전 VS 인천]

대전은 사실상 강등이 확정됐다. 울산전에서 전반 부진한 경기력이 문제였다. 그러나 후반에는 매서운 공세를 퍼부었다. 인천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이다. FA컵 우승 좌절로 동기부여도 떨어진다. 대전에게는 마지막 홈경기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을 것이다. 


[44경기 K리그 전북 VS 성남]

전북은 제주를 꺾고 K리그 클래식 2연패를 확정했다. 이 경기는 우승 세리머니를 위한 무대다. 보통 이런 경기서 승리까지 거머쥐기는 쉽지 않았다. 성남은 산술적으로 3위 등극이 가능하다. 확률적으로 낮으나 동기부여는 강하다. 최근 3경기 연속 득점 부족으로 미끄러진 게 걸림돌이다. 





[47경기 K리그 제주 VS 서울]

서울은 FA컵 우승을 차지한 데다 수원과 마지막 슈퍼매치도 이겼다. 이제 원정 2경기만 남았다. 2위로 올라설 수 있는데 그게 강한 자극제가 될 지는 의문이다. 윤주태가 또 4골을 터뜨릴지도. 제주는 3연승 이후 2연패. 포항, 전북에게 잇달아 졌다. 6위도 최종 확정됐다. 그러나 서울을 만나면 눈빛이 달라지는 제주다. 지긋지긋한 징크스를 깬 터라 이번에 또 잡고 싶을 것이다. 


[59경기 프리미어 왓포드 VS 맨체스터 Ut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웨스트 브롬위치를 이기며 무패를 4경기로 늘렸다. 눈에 띄는 건 실점. 360분 동안 1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실점으로 가장 짠물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왓포드는 잡을 경기는 확실히 잡았다. 그러나 한 수 위의 팀에게는 예외없이 패했다. 


[62경기 분데스리가 묀헨글라드바흐 VS 하노버]

묀헨글라드바흐는 잉골슈타트와 0-0으로 비기면서 연승 행진이 6경기에서 멈췄다. 3위까지 올라설 수 있던 기회를 놓쳤다. 하노버는 하위권이다. 그러나 얕잡아 볼 수 없다. 최근 5경기에서 1골 차 접전을 펼치며 3승 2패를 거뒀다. 원정 징크스도 많이 극복했다. 단, 묀헨글라드바흐에 매우 약했던 천적 관계가 있다. 




[64경기 분데스리가 쾰른 VS 마인츠]

쾰른은 레버쿠젠을 이겼다. 그리고 4경기 만에 승리하며 7위로 점프했다. 마인츠도 4경기 만에 이겼다. 볼프스부르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승리. 말리, 무토의 최근 골 감각이 좋다. 쾰른은 레버쿠젠 이전까지 3경기 연속 무득점이었다 기복이 있다. 반면, 마인츠는 한 번 불이 붙으면 무섭게 몰아친다. 


[65경기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VS 레버쿠젠]

프랑크푸르트는 하노버전 승리 이후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강등권의 호펜하임과 비기면서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도 비겼다. 종잡을 수 없는 ‘도깨비 팀’이다. 레버쿠젠은 연패에 빠졌다. 볼프스부르크, 쾰른에 패했는데 후반 25분 이후 결승골을 내줬다. 기복 심한 두 팀인데 최근 맞대결에선 승패가 가려진 적이 많았다. 


[67경기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VS 베르더브레멘]

볼프스부르크는 마인츠 원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그리고 3연승 행진 스톱. 3위 자리도 위태롭다. 베르더 브레멘은 5연패를 탈출한 뒤 2승 1패를 했다. 흥미로운 건 그 2승을 모두 원정에서 거뒀다. 하지만 볼프스부르크 원정은 쉽지 않다. 게다가 상대 전적 최근 5연패다. 





[69경기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VS 아우크스부르크]

16위 슈투트가르트와 18위 아우크스부르크의 맞대결이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서로를 밟아야만 하는 상황이다. 흐름은 슈투트가르트이 낫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베르더 브레멘에게도 패하며 최근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이다. 슈투트가르트는 최근 홈에서 잉골슈타트, 다름슈타트를 이겼다. 잡을 팀은 잡았다는 것이다. 


[71경기 프리미어 첼시 VS 노르위치 시티]

바람 잘 날이 없는 첼시다. 스토크 시티에게도 패하면서 3연패다. 벌써 7패를 했고, 강등권과도 승점 3점 차에 불과하다. 첼시의 골문을 노르위치 시티가 열 수 있느냐가 포인트. 노르위치 시티는 스완지 시티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그런데 득점력이 뛰어난 팀이 아니다. 원정에서는 더욱 약했다. 


[74경기 프리미어 에버튼 VS 아스톤빌라]

감독을 교체한 아스톤 빌라는 첫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0-0으로 비겼다. 나쁘지 않은 출발이다. 아스톤 빌라의 최대 문제였던 수비는 나아졌다. 그러나 공격은 아직이다. 에버튼은 기복 심한 팀이다. 선덜랜드에 6골을 넣다가도 1골 이하 경기가 더 많다. 에버튼은 최근 아스톤 빌라를 만나면 2~3골은 넣었다. 




[77경기 프리미어 뉴캐슬유나이티드 VS 레스터 시티]

뉴캐슬은 본머스를 꺾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그리고 강등권을 벗어났다. 최근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선덜랜드와 더비에서만 패했을 따름이다. 레스터 시티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했다. 공격이 화끈하며 바디의 골 폭풍도 멈추지 않고 있다. 맞불이라면 레스터 시티가 유리해 보인다.


[80경기 프리미어 사우스햄튼 VS 스토크 시티]

사우스햄튼은 선덜랜드를 타디치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선덜랜드를 1-0으로 이겼다. 최근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로 안정감을 갖췄다. 특히 득점이 꾸준하다. 스토크 시티는 첼시를 잡았다. 그런데 너도나도 잡는 첼시다. 그래도 스토크 시티는 최근 실점이 눈에 띄게 줄었다. 창과 방패의 싸움이다. 


[83경기 프리미어 스완지 시티 VS 본머스]

스완지 시티의 침체가 생각 외로 길어지고 있다.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6경기 만에 승리했지만 다시 연패다. 최근 득점력 저하가 눈에 띈다. 최근 4경기에서 무득점이 3경기였다. 본머스는 아스톤 빌라만큼 심각하다. 뉴캐슬에게도 패하며 4연패 포함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이다. 강등권까지 추락했다. 수비마저 단단하지가 않다. 





[86경기 프리미어 웨스트 브롬위치 VS 아스날]

아스날은 토트넘과 1-1로 비겼다. 5연승 마감. 단독 선두로 올라갈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 내용도 썩 만족스럽지 않았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매우 훌륭했던 아스날이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연패다. 레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멀티 실점을 했다. 아스날이 1,2골은 충분히 넣을 것 같다. 


[99경기 라리가 소시에다드 VS 세비야]

소시에다드는 2승 3무 6패로 부진하다. 최근 5경기에서는 4패를 했다. 결국 모예스 감독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세비야는 확실히 반등했다. 무패의 레알 마드리드에 1패를 안겼다. 바르셀로나에 이어 또 하나의 강팀을 잡았다. 다만 세비야는 홈 4연승을 내달리나 원정에서 힘을 별로 쓰지 못했다. 


[102경기 세리에A 볼로냐 VS AS로마]

AS 로마는 라치오와 로마 더비서 제코, 제르비뉴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인터 밀란에 패하며 주춤했지만 다시 고삐를 당겼다. 선두권과는 승점 1점 차. 볼로냐는 최근 흐름이 뚜렷하다. 인터 밀란에게만 패했을 뿐,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거뒀다. 그런데 볼로냐의 공격력이 AS 로마에 통할 지는 의문이다. 





[104경기 라리가 레알마드리드 VS FC바르셀로나]

시즌 첫 엘 클라시코 더비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최근 세비야에게 일격을 당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 외에 연승 행진을 내달렸다. 골도 곧잘 터졌다. 그 가운데 메시는 훈련에 참가하며 복귀를 앞두고 있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 그러나 최근 공수 균형은 바르셀로나가 좀 더 낫다고 판단된다. 


[105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시티 VS 리버풀]

빅 매치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충돌한다.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패하며 클롭 감독 부임 이래 첫 패배를 했다. 맨체스터 시티도 최하위 아스톤 빌라와 비기며 자존심이 구겨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매우 고전하는 경기가 많다. 노르위치 시티전도 종료 직전 결승골을 넣었다. 팽팽한 힘겨루기가 펼쳐질 것 같다. 


[108경기 분데스리가 샬케04 VS 바이에른 뮌헨]

바이뮌헨은 11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그러나 슈투트가를 4-0으로 대파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샬케는 최근 3경기 연속무승(1무2패)다. 도르트문트전에서 2골을 넣었으나 패했다. 실점이많다. 최근5경기에서 3실점만 3번이다.






[121경기 라리가 에스파뇰 VS 말라가]

말라가는 5골로 최소득점 1위다. 그리고 최근 다시 무득점의 침묵에 빠졌다. 히혼, 베티스에게 잇달아 패한 건 타격이 크다. 에스파뇰은 최근 3경기 연속무승. 6골을 내줄 정도로 수비가 단단하지 않다. 23실점으로 최다 실점 1위. 공격이 안 되는 팀과 수비가 안 되는 팀의 대결이다. 흥미로운 건 최근 두 팀이 만날 때마다 홈팀은 웃지 못했다. 


[122경기 세리에A 유벤투스 VS AC밀란]

명가의 힘일까. 유벤투스와 AC 밀란은 초반 부진을 씨고 6위와 7위로 올라섰다. 선두 피오렌티나와 격차가 있으나 아주 큰 차이는 아니다. 지난 2시즌 동안 세리에A 전적은 유벤투스의 완승(4전 4승). 최근 제 궤도에 오른 모양새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AC 밀란도 안정감을 갖췄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127경기 라리가 발렌시아 VS 라스 팔마스]

발렌시아의 상승 곡선이 꺾이지 않고 있다. 셀타 비고 원정에서 무려 5골을 몰아치며 완승을 거뒀다. 시즌 초반만 해도 득점력 빈곤에 시달렸지만 이제는 아니다. 최근 4경기에서 12골을 몰아쳤다. 라스 팔마스가 끓어오른 발렌시아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까. 부정적이라는 판단이다. 





[130경기 라리가 데포르티보 VS 셀타비고]

데포르티보는 프리메라리가에서 가장 무승부가 많은 팀이다. 11경기 가운데 절반이 넘는 6경기를 비겼다. 최근 5경기에서도 4무를 기록했다.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던 셀타비고는 슬슬 밀려나고 있다. 최근 레알마드, 발렌시아에게 대량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 그나마 데포르티보에 강했지만, 최근수비를 감안했을 때 승점3점사냥은 힘들다. 


[176경기 K리그 수원 VS 포항]

K리그 클래식은 2위 싸움만 남았다. 수원은 서울에 패하며 포항에게 2위를 내줬다. 스플릿 라운드 들어 1무2패로 주춤하다. 내리막길이다. 반면, 포항은 2승 1무로 오름세를 타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황선홍 감독이 시즌 후 물러나기로 하면서 ‘100승’ 도전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두 팀은 만날 때마다 팽팽하게 싸웠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듯. 


[179경기 K리그 광주 VS 울산]

울산은 최근 9경기째 패배를 모른다. 최근 3경기에서는 9골을 몰아쳤다. 득점 선두인 김신욱은 절정이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울산의 목표는 7위.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광주는 하락세다. 최근 8경기에서 1승을 올렸는데 부산에게 거둔 것이다. 





[182경기 K리그 부산 VS 전남]

부산은 인천전 무승부로 한숨을 돌렸다. 사실상 11위를 확정했다. 그러나 고민은 끝나지 않았다. 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뒀으나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13경기 연속 무승(5무 8패)이다. 최근 5경기에서는 1득점에 그쳤다. 전남은 이종호의 2골 활약으로 기나긴 부진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이종호는 이번 경기에 뛸 수 없다. 


[203경기 라리가 스포르팅 히혼 VS 레반테]

히혼은 AT마드 원정에서 잘 버텼지만 후반 48분 결승골을 내주며 분패했다. 이번 상대는 최하위 레반테.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의 약체다. 7득점 23실점으로 공수 불균형도 매우 심하다. 다만 히혼의 득점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다. 


[204경기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 VS 나폴리]

나폴리는 4위로 선두를 뒤쫓고 있다. 최근 득점력이 다소 떨어졌지만 주목할 건 수비. 최근 6경기에서 1실점에 불과하다. 개막 이후 12경기째 무승의 헬라스 베로나는 8골로 리그 최소 득점 1위다.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213경기 세리에A 우디네세 VS 삼프도리아]

우디네세는 최근 3경기째 이기지 못했다. 17위로 강등권 바로 위다. 아슬아슬한 위치다. 삼프도리아는 원정에 약한 대표적인 팀이다. 원정만 가면 힘을 못 썼다. 승점을 챙긴 것도 부진을 거듭한 더팀을 상대했을 때였다. 삼프도리아가 최근 우디네세 원정에서 3골, 4골을 넣었지만 올 시즌 그들의 화력은 그 정도까지가 아니다. 


[214경기 세리에A 아탈란타 VS 토리노]

아탈란타는 기세가 한풀 꺾였다. 라치오를 이길 때까지만 해도 만만치 않았으나 볼로냐전 대패 이후 미끄러지고 있다. 토리노는 11위다. 그러나 승점 관리가 엉망이다. 최근 6경기에서 2무 4패를 기록했다. 이기는 법을 잊어버린 듯. 단순히 대진 운이 없었다고 변명할 수는 없다. 


[215경기 세리에A 카르피 VS 키에보]

카르피는 최하위다. 토리노를 이기고 역사적인 첫 승을 거뒀으나 기쁨도 잠시였다. 이후 5경기에서 승점 1점만 땄다. 승점 자판기 신세로 전락했다. 1골 차 패배가 많으나 그게 카르피의 현 주소다. 물론, 키에보 베로나의 흐름도 좋지는 않다. 7경기째 승리를 모른다. 그래도 카르피보다 공수 균형은 잡혀있다. 




[216경기 세리에A 피오렌티나 VS 엠폴리]

피오렌티나는 1위다. 최근 8골과 함께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하지만 인터 밀란, AS 로마, 나폴리의 추격을 받고 있다. 승점을 최대한 쌓아야 한다. 엠폴리는 끈끈한 게 매력이다. 다크호스 기질도 다분하다. 그러나 피오렌티나에 이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천적 관계다. 피오렌티나와 비긴 경우도 많지 않을 정도. 


[219경기 세리에A 제노아 VS 사수올로]

제노아는 어느새 15위까지 추락했다. 강등권인 프로시노네와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하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관리를 소홀히 하며 하락했다. 반면, 사수올로는 좀처럼 미끄러지지 않고 있다. 엠폴리, AC 밀란에 패했으나 유벤투스까지 잡으며 승승장구.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220경기 세리에A 라치오 VS 팔레르모]

라치오가 심상치 않다. 로마 더비에서 AS로마에게 지면서 3연패 늪에 빠졌다. 최근 5경기에서 무려 4패를 했다. 득점은 부족한데 실점만 넘친다. 팔레르모는 질라르디노의 결승골로 키에보 베로나를 꺾고 4경기 만에 승리했다. 최근 승리보다 패배가 익숙한 두 팀이다. 라치오가 기댈 건 상대 전적. 라치오는 최근 3승1무로 팔레르모에 강했다. 





[222경기 분데스리가 헤르타베를린 VS 호펜하임]

헤르타 베를린은 최근 널뛰기 행보다. 승리-패배-승리로 5경기째 이어가고 있다. 하노버 원정에서는 살로몬 칼루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호펜하임은 강등권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최근 5경기에서 무승부가 3번이다.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최근 버티기는 하다. 그러나 헤르타 베를린의 화력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 


[223경기 라리가 비야레알 VS 에이바르]

비야레알은 올시즌도 4위권 싸움이다. ‘3강’에 밀렸다. 최근5경기에서 1승으로 분위기도 좋지않다. 에이바르는 6위까지 뛰어올랐다. AT마드, 바르셀로에게만 패했다. 이 끈끈한 팀의 색깔은 시즌이 바뀌어도 달라지지 않았다. 


[226경기 프리미어 토트넘 홋스퍼 VS 웨스트햄]

토트넘은 11경기 연속무패(5승6무)다. 그런데 최근 다시 무승부가 늘고 있다. 딱히 기분좋은 흐름은 아니다. 그래도 손흥민이 돌아왔으며, 그는 A매치를 통해 발군의 기량을 뽐냈다. 웨스트햄은 최근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강팀 킬러의 대명사다. 못잡은 팀이 없다. 토트넘도 긴장해야 할 . 지난 2시즌 동안 공식전적은 웨스트햄의 3승1무1패 우세. 





[230경기 분데스리가 잉골슈타트 VS 다름슈타트]

승격팀끼리의 맞대결이다. 지난시즌 2부리그 맞대결에서는 두번 겨뤄 모두 2-2 무승부였다. 최근 흐름은 둘 다 좋지 않다. 무승이 길어지면서 순위도 내려가고 있다. 그래도 다름슈타트의 원정 경쟁력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 슈투트가르트에게 졌으나 앞서 2승 1무로 승점 사냥을 잘 했다. 더불어 잉골슈타트는 최근 4경기에서 1득점에 그쳤다. 


[231경기 라리가 그라나다 VS 아틀레틱빌바오]

빌바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에스파뇰마저 2-1로 이기면서 3연승 행진이다. 그리고 최근 6경기 동안 패배를 잊었다. 그 사이 순위는 8위까지 뛰어 올랐다. 출발이 좋지 않았던 걸 고려하면 눈에 띄는 반등이다. 그라나다는 최근 9경기 연속 무승이다. 매 경기 실점할 정도로 수비가 취약하다. 




[232경기 라리가 레알 베티스 VS AT마드리드]

AT 마드리드는 히혼전에서 종료 직전 터진 그리즈만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3위로 올라서며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베티스는 말라가에게 이겼지만 기복이 심한 팀이다. 수비 또한 자주 열릴 때가 있다. AT 마드리드의 우세를 예상한다. 


[234경기 세리에A 인터밀란 VS 프로시노네]

인터 밀란은 선두 피오렌티나를 바짝 따라붙고 있다. 승점이 같고 골득실 차에 뒤질 뿐이다. 그런 가운데 강등권의 프로시노네를 상대한다면, 무조건 승점 3점을 따야 한다. 한때 무승부를 밥 먹듯이 했지만 이제는 승리가 주 메뉴다. 여전히 득점의 폭발력은 떨어지나 수비는 안정감을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