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승부식 99회차 축구분석


프로토승부식 99회차 축구분석



[12경기 분데스리가 샬케04 VS 호펜하임]

샬케는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다. 최근 7경기에서 1승 2무 4패를 기록했다. 4위 볼프스부르크와 승점 차가 2점이긴 해도 최근 페이스가 너무 떨어진다. 반면, 최근 무서운 꼴찌를 보여줬던 호펜하임은 하노버를 꺾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최근 6경기에서 1승 4무 1패를 거뒀다. 샬케가 홈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성적을 거뒀으나 호펜하임의 끈끈함을 믿어보자. 


[54경기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VS 아우크스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의 반전이 놀랍다.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의 활약 속에 아우크스부르크는 최근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속에 13위까지 올라섰다. 수비는 안정됐으며, 공격도 매끄럽게 풀리고 있다. 함부르크는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도르트문트도 이꼈던 이 도깨비 팀은 약팀에 은근히 약하다. 


[55경기 분데스리가 쾰른 VS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의 오름세가 뚜렷하다. 최근 8경기에서 7승 1패를 거뒀다. 은근 고전했던 함부르크 원정에서 패했을 뿐이다. 오바메양의 공격포인트 행진(18경기)은 멈춤이 없다. 쾰른은 전형적인 중위권 팀이다. 시즌 초반 꽤 괜찮은 페이스였으나 최근 8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다. 골이 잘 터지지 않을 정도로 득점력이 매우 떨어진다. 베르더 브레멘전(1-1) 소득이라면 4경기 만에 골을 넣었다는 점이다. 





[57경기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VS 베르더브레멘]

프랑크푸르트는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1-4로 대패했다. 메도예비치의 이른 퇴장은 악몽의 징조였다. 최근 4연패 포함 6경기 연속 무승이다. 10골이나 내줄 정도로 뒷문이 헐겁다. 베르더 브레멘은 쾰른과 1-1로 비겼다. 전반 38분 페널티킥을 놓친 게 뼈아팠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 흐름이 나쁜 데다 수비마저 불안한 두 팀의 대결이다. 서로 승점 3점을 노리겠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58경기 분데스리가 하노버 VS 바이에른 뮌헨]

바이뮌헨은 묀헨글라드바흐 원정에서 0-3로 졌다. 시즌 첫패배. 무패 우승은 좌절됐다. 악영향이 이어질 수 있었으나 잉골슈타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승리했다. 하노버는 최근 매우부진하다. 최근 5경기에서 4패를 했다. 득점은 적고 실점은많다. 바이뮌헨은 2012년 3월 이후 하노버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61경기 분데스리가 잉골슈타트 VS 레버쿠젠]

레버쿠젠의 반등이다. 바이뮌헨을 잡은 묀헨글라드바흐를 무려 5-0으로 이겼다.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는 치차리토는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키슬링도 2골을 보탰다. 잉골슈타트는 서서히 순위가 내려가고 있다. 공수 불균형이다. 한번 불이 붙으면 무섭게 몰아치는 레버쿠젠의 창을 막아낼 지는 의문이다. 




[63경기 프리미어 첼시 VS 선덜랜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첼시의 반등 계기가 되지는 않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다. 레스터 시티에게 1-2로 패하면서 16경기 가운데 절반이 넘는 9패를 했다. 수비진의 느린 발은 이번에도 문제였다. 게다가 아자르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최근 7경기에서 5패를 기록한 첼시가 이길 수 있는 팀이 있을까. 선덜랜드는 강등권이다. 수비가 헐겁다. 그러나 첼시의 득점력도 딱히 대단하지 않다. 


[66경기 프리미어 에버튼 VS 레스터 시티]

레스터의 돌풍은 태풍에 이르렀다. 좀처럼 꺼지지 않을 듯. 첼시를 무너뜨린 레스터의 창은 매우 예리했다. 공격포인트를 쓸어 담고있는 바디와 마레즈의 폼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있다. 에버튼은 잘 패하지 않는 색깔을 지녔다. 그러나 잘이기도 못한다. 최근 5경기중 4경기를 비겼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69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Utd VS 노르위치 시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본머스에 일격을 당하며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반 할 감독의 용병술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게다가 그나마 믿고 의지할 만했던 수비에 균열이 생겼다. 노르위치 시티는 최근 9경기에서 6패나 했다. 순위도 강등권까지 내려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답답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힘겹게 승점 3점을 딸 듯. 




[72경기 프리미어 사우스햄튼 VS 토트넘 홋스퍼]

토트넘은 패기가 넘친다. 그러나 덜 영글었다. UEFA 유로파리그와 프리미어리그를 병행하면서 체력적인 부담을 겪었다. 무패 행진은 뉴캐슬전 패배로 14경기에서 끝났다. 사우스햄튼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패하며 최근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이다. 득점력이 뚝 떨어졌다. 심각한 부진이다. 두 팀이 만나면 난타전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토트넘의 근소한 우세 예상. 


[75경기 프리미어 스토크 시티 VS 크리스탈 팰리스]

크리스탈은 빅4에 진입할 수 있을까. 간극은 계속 유지하고있다. 카바예의 결승골로 사우스햄튼을 1-0으로 이기면서 4위 맨유와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이번 상대는 스토크 다. 최근 왓포드, 선덜랜드에 일격을 당하기도 하나,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승점을 쌓아갔다. 많은골이 터질 경기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78경기 프리미어 웨스트 브롬위치 VS 본머스]

웨스트 브롬위치는 리버풀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다 잡은 경기였는데, 후반 51분에 동점골을 내줬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 잔류 전쟁을 치르던 본머스는 최근 자이언트 킬러가 됐다. 첼시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잇달아 제압했다. 다만 두 팀의 최근 흐름이 매우 좋지 않았다는 걸 고려해야 할 듯. 웨스트 브롬위치의 페이스가 마냥 나쁘진 않다. 





[89경기 라리가 발렌시아 VS 헤타페]

발렌시아는 네빌 감독이 정식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딱히 뚜렷한 반전이 보이지 않는다. 에이바르 원정에서도 상당히 고전했다. 슈팅은 단 3개였으며 후반 40분 자책골 덕분에 패배를 면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 헤타페는 발렌시아보다 더욱 나쁘다. 최근 원정 3연패인데 무려 12골이나 허용했다. 네빌 감독의 발렌시아로선 절호의 승리 기회를 잡았다.

 

[93경기 라리가 에스파뇰 VS 라스 팔마스]

라스팔마스가 최하위를 벗어났다. 베티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후반 48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이겼다. 시즌 3승째. 강등권 탈출도 머지않았다. 에스파뇰은 최근 7경기에서 1승2무4패로 부진하다. 특히, 득점력이 떨어진다. 라스팔마스는 원정에서 2무5패로 1승도 없. 이번에는 한 번 도전할 만하다. 


[95경기 프리미어 뉴캐슬유나이티드 VS 아스톤빌라]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뉴캐슬과 아스톤의 승점 차는 크지 않았다. 그러나 5경기 만에 간극은 3점에서 10점으로 벌어졌다. 뉴캐슬은 리버풀, 토트넘을 연파하며 회복세. 반면, 아스톤은 홈에서 아스날에게 완패했다. 아스톤이 왜 15경기 연속 무승(3무12패) 속에 최하위에 머무르는 지가 여실히 드러난 한판이었다. 




[98경기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VS 볼프스부르크]

슈투트가르트는 분데스리가 최하위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이다. 그래도 최근 갈 길 바쁜 베르더 브레멘, 마인츠의 발목을 잡았다. 볼프스부르크는 점차 레이스에 뒤처지고 있다. 극강을 자랑하던 홈에서도 승점 3점을 따기가 어렵다. 그들의 화력은 들쭉날쭉하다. 2012-13시즌 이후 상대 전적 전승이다. 그러나 이제는 슈투트가르트라고 해서 만만하게 여기기 어렵다. 


[108경기 라리가 레알 베티스 VS 세비야]

세비야는 가메이로의 2골로 히혼을 2-0으로 꺾고 홈6연승을 내달렸다. 순위도 7위까지 올랐다. 그런데 이번경기는 원정이다. 원정에서는 4무3패로 무승이다. 곧잘 터지던 골이 안터진다. 베티스는 최근 1골차 승부가 많다. 그런데 베티스의 득점은 잘해야 딱 1골이다. 세비야가 원정무승을 탈출할 때이지 않을까. 


[110경기 세리에A 볼로냐 VS 엠폴리]

볼로냐의 반등이 멈출 줄 모른다. 제노아 원정에서 종료 직전 로세티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거뒀다. 나폴리를 이기고 AS 로마와 비기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상대가 만만치 않다. 엠폴리는 최근 3연승으로 콧바람을 불고 있다. 90분 내 우열을 가리기 힘들 것 같다.






[112경기 라리가 데포르티보 VS 에이바르]

데포르티보는 프리메라리가 우승 판도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0-2로 뒤지다 후반 32분 이후 2골을 넣었다. 루카스는 또 골 맛을 봤다. 데포르티보는 15경기 중 8경기를 비겼다. 무승부가 많기는 해도 잘 패하지 않는다. 에이바르도 끈끈한 게 특징이다. 다만 최근 4경기째 승리가 없다. 데포르티보의 근소한 우세 예상. 


[146경기 세리에A 카르피 VS 유벤투스]

유벤투스는 역시 유벤투스. 하위권을 맴돌던 디펜딩 챔피언은 무섭게 승점을 쌓아가며 4위까지 올라갔다. 2위 피오렌티나를 3-1로 꺾고 승점 2점 차로 좁혔다. 최근 6연승의 거침없는 행진이다. 이 기간 14골이나 터뜨렸다. 반면, 카르피는 최근 9경기에서 1승(2무 6패)에 그쳤다. 간혹 의외의 결과를 내기도 하나 유벤투스는 헬라스 베로나, 제노아, AC 밀란과 다르다. 


[151경기 프리미어 왓포드 VS 리버풀]

왓포드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3경기를 내리 이기면서 7위까지 점프했다. 아스톤, 노르위치 , 선덜랜드 등 강등권의 3팀을 상대해 이긴 것이지만, 잡을 팀을 잡았다는 건 의미하는 바가 크다. 리버풀은 기세가 꺾였다. 뉴캐슬에 패하더니 브롬위치에게도 질 뻔 했다. 왓포드는 더 이상 얕잡아 볼 팀이 아니다. 





[160경기 세리에A 아탈란타 VS 나폴리]

나폴리는 선두 인터밀란과 간극이 승점 4점으로 벌어졌다. 이제는 유벤투스까지 신경 써야하는 위치다. 볼로냐에 패한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AS로마전에서 8개의 유효슈팅을 날렸으나 무득점. 아탈란타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특히, 홈에서 5승1무1패로 강하다. 2011-12시즌 이후 나폴리전 홈무패(2승2무)다. 


[161경기 세리에A 피오렌티나 VS 키에보]

인터밀란, 나폴리와 선두다툼을 벌이던 피오렌티나는 페이스가 주춤하다. 엠폴리, 사수올로와 비기더니 유벤투스 원정에서 1-3으로 졌다. 최근들어 뒷심부족이 뚜렷하다. 키에보는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거뒀다. 그런데 그 상대가 카르피, 프로시노네, 아탈란타였다. 피렌체 원정길은 이전경기보다 난이도가 높다. 


[163경기 세리에A 헬라스베로나 VS 사수올로]

베로나의 무승행진은 16경기로 늘어났다. 그나마 연패행진은 끊었다. AC밀란과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고춧가루는 뿌린셈이다. 그렇지만 사수올로는 최근 삼프도리를 3-1로 꺾고 원정부진에서 벗어났다. 화력도 베로나보다 낫다. 베로나는 AC밀란전에서 페널티킥으로 1골을 넣었다. 최근 무득점경기가 많았다. 



[164경기 세리에A AS로마 VS 제노아]

10라운드까지 7승을 거뒀던 AS로마, 그러나 이제는 1승을 하는게 어려운 일이다. 이후 6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득점력이 뚝 떨어졌다. 나폴리원정에서는 유효슈팅 1개도 시도하지 못했다. 그래도 힘겨운 원정길에서 승점1점을 땄다. 더욱이 이번상대는 3연패의 제노아다. 최근 가장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는 팀이다. 


[167경기 분데스리가 헤르타베를린 VS 마인츠]

헤르타 베를린이 어느새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중위권 승점 차(5점)도 은근 벌어졌다. 다름슈타트를 4-0으로 완파하며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올렸다. 무승부를 모르던 마인츠는 무승부를 알게 되면서 무 재배가 많아졌다. 그래도 패배는 잊었다. 최근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이다. 마인츠는 지난 시즌 베를린 원정에서 3-1로 이겼다. 최근 원정 4경기 가운데 3경기가 3득점이었다. 


[168경기 라리가 레알마드리드 VS 라요 바예카노]

레알 마드리드는 프리메라리가 우승이 여전히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경기력만 살펴보면, 쉽사리 고개를 끄덕이기 어렵다. 최근 5경기에서 3패를 했다. 기복 심한 레알 마드리드다. 라요는 최근 3연패다. 승점을 쌓지 못하면서 강등권까지 밀려났다. 라요는 최근 원정을 떠나 1골 차 접전을 치른 적이 많다. 그러나 이번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화풀이 상대가 될지 모른다. 





[174경기 프리미어 스완지 시티 VS 웨스트햄]

몽크 감독을 경질했지만 스완지 시티의 추락은 브레이크가 없다. 야야 투레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맨체스터 시티에 패했다. 최근 6경기에서 1무 5패로 참담하다. 웨스트햄도 최근 6경기째 승리가 없기(4무 2패)는 마찬가지. 골 운이 지독히 안 따른다. 그래도 내용만 따지면 웨스트햄이 좀 더 낫다. 


[178경기 분데스리가 묀헨글라드바흐 VS 다름슈타트]

묀헨글라드바흐의 바이에른 뮌헨전 승리는 오히려 쓴 약이 됐다. 레버쿠젠에게 충격적인 0-5 대패를 하더니 UEFA 유로파리그 진출에도 실패했다. 그런데 다름슈타트에 치차리토 같은 공격수가 있는가. 최근 기복이 심하며 1골 넣기도 벅찬 팀이다. 그렇다고 수비가 단단하지도 않다. 


[180경기 세리에A 토리노 VS 우디네세]

부침이 심한 우디네세다. 인터밀란을 홈으로 불러들여 무려 4골이나 허용했다. 피오렌티나전 0-3 패배에 이은 2경기연속 무득점 대패. 앞서 삼프도리아, 베로나를 잇달아 이겼으나 그 기세는 완전히 꺾였다. 토리노는 최근3경기 연속 패(2승1무)와 함께 순위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홈에서 쉽게 부러지지 않는 팀이다. 1패도 인터 밀란에게 0-1로 진 것이다. 2008-09시즌 이후 우디네세전 홈 무패(3승1무) 중이다. 




[182경기 세리에A 프로사노네 VS AC밀란]

AC 밀란은 7위다. 그러나 더 높이 올라갈 기회를 번번이 놓치고 있다. 카르피, 헬라스 베로나 등 잡아야 할 팀을 못 잡았다. 유벤투스와는 정반대의 행보다. 프로시노네는 18위로 강등권이다. 그러나 최근 강등권의 두 팀도 못 이겼던 AC 밀란이다. 또한, 프로시노네는 홈에서 4승 1무 3패로 승률이 50%를 넘는다. 


[183경기 세리에A 삼프도리아 VS 팔레르모]

최근 흐름만 고려하면, 삼프도리아는 베로나와 함께 강등이 유력한 후보다. 최근7경기 연속무승(3무4패)이다. 몬텔라감독이 새로 부임했으나 달라지지 않고있다. 팔레르모는 프로시노네를 4-1로 대파하며 최근 대패의 후유증을 씻었다. 팔레르모의 수비도 간혹 무너지는 경우가 있는 터라, 이를 염두해야 할 것 같다. 


[184경기 라리가 소시에다드 VS 비야레알]

비야레알은 홈에서 솔다도의 결승골로 레알마드를 격침시켰다. 최악의 부진을 탈출했다. 라요, 레알마드를 연파하며 UEFA 챔스리그 진출티켓 싸움을 벌이고있다. 소시에다드는 감독교체 효과를 어느정도 보고있다. 패배 횟수가 줄었다. 최근 홈에서도 2연승이다. 그러나 비야레알을 만나면 유난히 작아졌던 소시에다드다. 




[185경기 라리가 그라나다 VS 셀타비고]

셀타 비고는 위태로워도 4위를 지키고 있다. 삐걱거리는 것 같아도 승점 3점을 잘 쌓고 있다. 최근 원정에서도 데포르티보전을 빼고 승점을 챙겼다. 그라나다는 17위다. 그러나 최근 빌바오, 레반테를 잡기도 했다. 만만하게 보기 어렵다는 것. 2012-13시즌 이후 두 팀의 맞대결은 항상 1골 차 싸움이었다. 


[187경기 라리가 아틀레틱빌바오 VS 레반테]

빌바오가 최근 주춤한 행보다. AT마드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최근 4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4위 셀타 비고와는 승점6점 차. 이번상대는 최하위 레반테다.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다. 최근 8경기에서 5패를 기록했다. 최근 원정 2경기에서 이변을 연출했지만, 빌바오 원정에서는 힘겨워 보인다. 빌바오는 최근 레반테전 4연승 중이다. 





[193경기 라리가 말라가 VS AT마드리드]

AT 마드리드가 15라운드 만에 바르셀로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예상보다 빠른 페이스. 바르셀로나가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기도 했으나 AT 마드리드가 승리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근 8경기에서 7승 1무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클럽월드컵 참가 차 일본에 있다. AT 마드리드로선 승점만 챙겨도 단독 선두다. 말라가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 중이나 AT 마드리드의 발목을 잡기 어려워 보인다. 


[195경기 세리에A 인터밀란 VS 라치오]

라치오의 무승 탈출이 쉽지 않다. 삼프도리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후반 33분 마트리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48분 동점골을 내줬다. 최근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 반면, 인터 밀란은 이카르디(2골)와 요베티치(1골)의 활약 속에 우디네세를 4-0으로 대파했다. 최근 7경기에서 6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두 팀의 흐름 및 색깔이 뚜렷하다. 공수가 좀 더 안 정된 인터 밀란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