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의 효능

오늘의 식품으로 초콜릿의 효능을 올려드립니다.


발렌타인데이가 상술이라는 등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하지만 연인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솔로들은 짝사랑하던 상대에게 용기 내어 고백할 수 있는 특별한 날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초콜릿은 사람이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을 때나 사랑을 할 때 뇌에서 생성되는 '페닐에틸아민'이라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물질은 중추신경 자극물질의 일종으로 신경 전달 물질로 작용해 상대에 대한 끌림과 흥분 등의 감정을 유발시키며 뇌 속의 '행복 중추'를 자극하는 역할을 합니다. 


초콜릿은 로맨틱한 기분을 고조시킬 뿐 아니라 실제적으로 성기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고대 멕시코의 아즈텍인들은 초콜릿을 성적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약으로 사용했으며 세기의 바람둥이 카사노바도 초콜릿을 애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콜릿의 효능


@ 피로 회복   

피로는 열량의 소비에 대해 간장 내 글리코겐이 바닥나고, 혈액 중에 당분을 공급할 수 없어 당분치가 현저히 내려간 상태입니다. 


이때 초콜릿을 섭취하면 초콜릿의 당분이 즉각 혈당치를 정상화하고 피로회복을 촉진합니다. 


@ 변비 해소 

식이섬유를 적게 섭취하면 변량이 적어져 변비에 걸리기 쉽고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초콜릿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음식물 찌꺼기를 대장 안에서 빠르게 이동시켜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 암과 노화 

초콜릿에는 적포도주에 2배, 녹차의 3배에 해당하는 양의 카카오 폴리페놀이 들어 있으며 카테킨, 탄닌,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은 암과 궤양,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그 독성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작용을 합니다. 


@ 스트레스 해소 

신체적으로 스트레스 상태에 있는 쥐에 카카오 폴리페놀을 주입하면 스트레스에 다시 적응하는 것이 확인되었고 심리적 스트레스에 있어서도 저항력이 강해지는 것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 동맥경화 

동맥의 섬유에 콜레스테롤이 부착되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Low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이 산화를 받아 동맥경화가 진행되는 것을 카카오 폴리페놀이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기분 전환 

카카오 빈에 들어 있는 미량의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침체된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일반적인 조각 초콜릿에는 커피 한 잔의 1/60~1/20에 해당하는 아주 적은 양의 카페인이 들어 있기 때문에 어린이가 먹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 알코올 분해 

초콜릿에 함유된 흑당, 타우린, 카테킨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음주 전후에 초콜릿을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고혈압 

코코아제품은 혈소판 활성을 감소시킴으로써 피를 묽게 하며 카카오 폴리페놀이 포함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을 억제하는 작용도 합니다. 


카카오 폴리페놀은 뇌의 주요 부위 혈류를 도와 노인성 치매나 뇌졸중 및 혈관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충치 예방 

충치는 단 것을 먹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고,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상태로 지속시킬 때 생깁니다. 


초콜릿에 들어있는 카카오 폴리페놀과 탄닌산은 충치균의 효소를 억제하고 프라그의 축적을 감소시켜 충치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면역력 향상 

초콜릿에 함유된 카카오 폴리페놀은 면역조절 기능이 있어 감기 예방, 알레르기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