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 분석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 분석


[제1경기 프리미어 노르위치 시티 VS 리버풀]

리버풀은 18개의 슈팅을 시도하고도 맨체스유에게 0-1로 졌다. 단 하나의 유효슈팅에. 최근 3경기 연속무승(1무2패)으로 9위까지 내려갔다. 클롭 감독의 게겐프레싱은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다. 노르위치는 스토크 시, 본머스에게 연이어 3골을 내주며 패했다. 그러나 다시 홈으로 돌아왔다. 아스날, 에버튼의 발목을 잡는 등 홈 5경기 연속 무패(2승3무) 중이다. 


[제2경기 분데스리가 하노버 VS 다름슈타트]

하노버는 18개팀 가운데 17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올시즌도 잔류를 위해 사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6경기에서 1승5패. 결국 극약처방을 내렸다. B브레멘에서 성공한 지도자인 샤프감독을 선임했다. 다름슈타트의 돌풍도 많이 약해졌다. 최근 8경기에서 1승2무5패에 그쳤다. 잘 버텼던 수비가 번번이 뚫리고있다. 하노버가 감독교체 효과를 어느 정도 보지 않을까. 





[제3경기 분데스리가 헤르타베를린 VS 아우크스부르크]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못했던 H베를린은 최고의 한 시즌을 보내고있다. 10승2무5패로 당당히 3위에 올라있다. 다르다이감독은 지난해 2월 부임해 잔류를 이끌더니 한시즌 뒤 UEFA 챔스리그 진출티켓까지 안길지 모른다. 공수균형이 잘 잡혔으며, 득점력까지 회복됐다.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 2득점 이상이 4경기였다. 그 1패도 바이뮌헨전이었다. 그런데 아우크스부의 기세도 좋다. 최근 5경기연속 무패(4승1무)속에 12위에 있다. 더이상 승점 자판기가 아니다. 지난시즌 돌풍을 펼칠때 모습이다. 


[제4경기 분데스리가 잉골슈타트 VS 마인츠]

잉골슈타트는 전반기 17경기에서 단 11골만 넣었다. 18개 팀 가운데 최소 득점 1위. 경기당 평균 득점이 1골도 안 되는 팀은 잉골슈타트가 유일하다. 그만큼 극심한 골 가뭄이다. 최근 9경기에서 2골 이상 넣은 경기가 없다. 마인츠는 헤르타 베를린 원정에서 패하기 전까지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를 달렸다. 들쭉날쭉하나 무토, 말리 등 확실한 득점 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제5경기 프리미어 크리스탈 팰리스 VS 토트넘 홋스퍼]

크리스탈 팰리스는 현재 가장 좋지 않은 팀 중 하나다. 맨체스터 시티전 0-4 대패로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득점은 5경기째 침묵하고 있다. 순위는 7위지만 최근 퍼포먼스는 하위권보다 못하다. 토트넘은 들쭉날쭉해도 잡아야 할 경기는 잡았다. 다만 최근 원정에서 속 편하게 치러본 적이 없다. 


[제6경기 프리미어 레스터 시티 VS 스토크 시티]

선두 아스날이 치고 나가지 못하면서 골득실차에 뒤진 2위를 기록중인 레스터. 최근5경기에서 1승에 그쳤음에도 내려가지 않고있다. 즉, 레스터가 예의 연승기세를 탄다면 선두는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다. 스토크는 아스날과 0-0으로 비겼다. 자이언트 킬러다운 면모. 다만, 최근원정에서 늘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실점이 많다. 레스터는 적어도 방패는 여전히 단단하다. 





[제7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Utd VS 사우스햄튼]

맨유는 루니가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앤 필드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려 리버풀전 1-0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공식 4경기 연속무패(3승1무) 아래 비난의 화살은 줄었다. 그런데 ‘난적’ 사우스햄튼을 상대한다. 판할감독과 쿠만감독의 라이벌전으로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에서 1골 차 접전을 벌였다. 사우스햄튼은 최근 왓포드, 브롬위치를 대파하며 최악의 흐름을 끊었다. 


[제8경기 프리미어 선덜랜드 VS 본머스]

갈피를 잡기 어려운 선덜랜드다. 토트넘 원정에서 1-4로 대패했다. 슈팅 5-27로 일방적으로 밀렸다. 최근 8경기연속 실점으로 수비가 단단하지 않다. 본머스는 노르위치 시티를 3-0으로 대파하며 5경기만에 승리했다. 답답하던 공격이 모처럼 화끈했다. 그런데 그 기세를 이어갈 지는 의문이다. 두팀 모두 약점이 뚜렷하다. 지루한 공방을 펼치다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지 않을까. 






[제9경기 프리미어 왓포드 VS 뉴캐슬유나이티드]

왓포드는 스완지에게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반면, 뉴캐슬은 웨스트햄을 잡는 이변을 연출하며 6경기만에 승리했다. 뉴캐슬은 역시 바이날둠이 해결을 해줘야 한다. 왓포드와 뉴캐슬 모두최근 접전이 많았다. 패해도 1골 차가 대부분이었다. 득점이 저조하긴 하나, 터질 때는 또 터지는 두팀이다. 왓포드의 홈이점을 고려해야 한다. 시즌맞대결에서는 왓포드가 두번 모두 이겼다. 


[제10경기 프리미어 웨스트 브롬위치 VS 아스톤빌라]

브롬위치는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스토크를 이기고 첼시를 괴롭히더니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아스톤 빌라는 행운 속에 크리스탈을 이겼다. 그 뒤 반등이다. 레스터와 비기더니 FA컵 32강에도 올랐다. 조금씩 살아나는 모양새다. 브롬위치가 홈에서 강세를 드러내고 있지만, 아스톤 빌라는 최근 웨스트 브롬위치를 맞아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제11경기 프리미어 웨스트햄 VS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은 자이언트 킬러다. 맨시도 원정에서 2-1로 이긴 바 있다. 뉴캐슬에 일격을 당하며 3연승 행진이 멈췄으나 무시하지 못한다. 맨시는 크리스탈에 4-0 대승을 거두고 선두 아스날을 승점 1점 차로 뒤쫓았다. 그런데 최근 연승이 없다. 징검다리마냥 들쭉날쭉하다. 웨스트햄은 강팀과 경기에서 스토크와 함께 가장 주목해야 할 팀이다. 맨시의 설욕전은 쉽지 않아 보인다. 


[제12경기 분데스리가 묀헨글라드바흐 VS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는 2위 자리를 확실히 지키고 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 견제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 번번이 결정적인 순간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함부르크 및 쾰른 원정 패배는 치명적이었다. 이 가운데 묀헨글라드바흐 원정을 떠난다. 초반 최악의 부진을 벗어난 묀헨글라드바흐는 4위까지 올라섰다. 레버쿠젠전 0-5 대패 외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도르트문트가 4-0으로 크게 이겼으나 최근 묀헨글라드바흐전 전적(2승 3패)은 신통치 않았다. 





[1제13경기 프리미어 에버튼 VS 스완지 시티]

스완지는 귀돌린감독 체제로 다시 바꿨다. 그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일단 왓포드를 이기며 한숨을 돌렸다. 그래도 17위로 강등권 바로 위다. 에버튼은 좀처럼 위로 치고 가지 못한다. 최근 4경기연속 무승(3무1패)이다. 그런데 그 3무의 상대가 토트넘, 맨체스시, 에버튼이었다. 오히려 에버튼이 아쉬운 경기 결과였다. 객관적인 전력 차를 고려해, 에버튼의 우세를 예상한다. 


[제14경기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VS 볼프스부르크]

프랑크푸는 전반기 마지막경기에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브레멘을 2-1로 꺾고 4연패서 벗어났다. 강등권도 벗어났다. 그런데 후반기 첫판부터 까다로운 상대를 만났다. 7위 볼프스부다. 최근 4경기연속 무승(2무2패)이며 원정 부진에 빠져있으나 프랑크푸르트에 유난히 강했다. 2013-14시즌 이후 3승2무로 무패. 단, 볼프스부의 원정경쟁력 저하를 고려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