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분석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분석



[제1경기 프리미어 웨스트햄 VS 선덜랜드]

웨스트햄의 페이스는 떨어졌다. 그러나 FA컵 8강에 오르며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선덜랜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절망을 안기면서 잔류의 희망을 쐈다. 최근 7경기에서 3승 2무 2패로 괜찮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다만 원정만 가면 실점이 많아지는 약점이 있다. 웨스트햄은 홈에서 쉽게 부러지지 않는 팀이다. 


[제2경기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VS 잉골슈타트]

함부르크는 프랑크푸와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강등권과 간극을 좀 더 벌렸다. 잉골슈타트는 브레멘을 2-0로 꺾었다. 홈 3연승이다. 그런데 원정은 그 기세를 잇지 못했다. 시즌 원정 3승3무5패를 기록했으나 최근 원정 4연패 중이다. 무득점 10실점이다. 바이뮌헨, 도르트문트 등을 만났다지만 뚜렷한 약세다. 함부르크에 무게가 실린다. 





[제3경기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VS 바이에른 뮌헨]

바이뮌헨은 시즌 볼프스부 원정에서 첫패를 기록했다. 1-4의 완패. 시즌 첫 대결인 수퍼컵에서는 승부차기 패배를 했다. 하지만 이후 두번의 대결에서는 완승을 거뒀다. 볼프스부는 힘이 많이 약해졌다. 최근 9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다. 초반기세가 많이 꺾였다. 반면, 바이뮌헨의 화력은 줄지 않고있다. 레반도프스키, 뮐러의 골감각은 절정이다. 


[제4경기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VS 하노버]

슈투트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샬케원정에서 44개의 슈팅을 주고받은 끝에 1-1로 비겼다. 연승행진은 5경기에서 멈췄으나 8경기 연속무패(5승3무)이다. 반면, 최하위 하노버의 연패행진은 계속이다. 아우크스부에게 패하며 8연패 이다. 득점은 없고 실점만 많다. 3개월 전만해도 비슷한 처지의 두팀이었으나 이제는 극과 극이다. 





[제5경기 분데스리가 베르더브레멘 VS 다름슈타트]

브레멘은 16위다. 강등 마지노선이다. 그런데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잉골슈타트에게도 패하면서 최근 4경기 연속무승(2무2패)이다. 실점이 11골이나 된다. 수비 부실이다. 다름슈타트는 바이뮌헨 원정에서 바그너의 선제골을 못지키고 1-3으로 졌다. 레버쿠젠전에 이어 2경기연속 역전패다. 그래도 아주 무기력하지 않았다. 시즌 첫맞대결은 바그너가 2골을 터뜨린 다름슈타트의 승리. 바그너는 최근 2경기연속 골을 넣고있다. 


[제6경기 프리미어 사우스햄튼 VS 첼시]

뚜렷한 반등의 두 팀이다. 사우스햄튼은 스완지 시티를 꺾고 최근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했다.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1점 차다. 첼시 또한 뉴캐슬을 5-1로 완파하며 히딩크 감독 부임 후 프리미어리그 홈 첫 승을 거뒀다. FA컵 16강에서도 맨체스터 시티에 5-1 대승을 거두는 등 공격력이 살아났다. 아자르 또한 골 맛을 봤다. 최근 맞대결에서 사우스햄튼은 첼시를 제대로 괴롭혔다. 첼시로선 쉽지 않을 원정이다. 





[제7경기 프리미어 스토크 시티 VS 아스톤빌라]

아스톤은 리버풀전 0-6 대패의 충격을 지웠을까. 너무나도 무기력했던 플레이였다. 홈도 아닌 원정이다. 아스톤이 최근 승점을 쌓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홈 이점이 있었다. 스토크는 주춤했다. 하지만 본머스를 제물로 5경기 만에 승리하며 반등했다. 스토크의 수비 또한 부실하나, 아스톤보다는 튼튼하다. 


[제8경기 프리미어 왓포드 VS 본머스]

왓포드는 디니의 2골로 크리스탈을 나락으로 빠뜨렸다. 그리고 최근 4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한때 4연패 악몽을 완전히 지웠다. 골키퍼 고메스가 지키는 골문은 든든하다. 본머스는 홈에서 반등하지 못했다. 아스날, 스토크에 잇달아 패했다. 이른실점은 본머스를 어렵게 만들었다. 공격과 수비의 짜임새는 왓포드가 더 낫다. 






[제9경기 프리미어 웨스트 브롬위치 VS 크리스탈 팰리스]

크리스탈은 FA컵 16강에서 토트넘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 반전이 프리미어리그로 이어질 수 있을까.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9경기 연속무승(3무6패)으로 13위까지 내려갔다.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반면, 브롬위치는 론던의 결승골로 에버튼을 잡고 6경기 만에 승리했다. 사우스햄튼전을 제외하고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다만 침묵하던 크리스탈도 서서히 골을 넣고 있다.


[제10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Utd VS 아스날]

아스날은 UEFA 챔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게 패하며 사실상 우승이 어렵게됐다. 프리미어리그와 FA컵에 집중할 차례. 레스터를 극적으로 이기면서 우승의 실마리를 키웠다. 이 가운데 맨유 원정을 떠난다. 선덜랜드에게 발목 잡히긴 했지만, 만만하지는 않다. 두 팀의 맞대결에는 늘 의외성이 자리했다. 맨유가 갈 길 바쁜 아스날에 고춧가루를 뿌릴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제11경기 프리미어 토트넘 홋스퍼 VS 스완지 시티]

토트넘은 FA컵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프리미어리그에 온전히 힘을 쏟아야 할 때다. 우승 가능성은 꽤 높다. 현재 기세만 살핀다면, 아스날보다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만큼 팀이 잘 짜여있다. 스완지 시티는 기복이 있다. 사우스햄튼에게 패하며 무패 행진도 끝났다. 잘 풀릴 때도 있다. 단, 토트넘에 유난히 약했다. 2011-12시즌 이후 전적은 7승 2무로 토트넘의 일방적 우세다. 


[제12경기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VS 묀헨글라드바흐]

아우크스부는 구자철의 결승골에 힘입어 하노버를 1-0으로 꺾었다. 5경기만에 승점3점을 획득하며 13위로 올라섰다. 이번 상대는 8계단 위의 묀헨글라.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2-4로 패했지만, 2011-12시즌 이후 묀헨글라전 홈무패 중이다. 최근 원정 3연패를 기록하고도 있다. 아우크스부의 수비는 단단한 편이다. 묀헨글라 공격진은 바이뮌헨 급이 아니다. 




[제13경기 분데스리가 마인츠 VS 레버쿠젠]

마인츠는 호펜하임 원정에서 2-3으로 졌다. 3연승의 오름세가 강등권 팀을 만나 꺾인 것. 레버쿠젠 역시 도르트문트와 맞대결에서 패하면서 6경기 연속무패(4승2무) 행진을 멈췄다. 마인츠는 최근 홈5경기에서 4승1무로 매우 높은 승률을 자랑했다. 게다가 주중 UEFA리그를 소화한 레버쿠젠과 달리 체력을 비축했다. 


[제14경기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VS 샬케04]

샬케가 다소 주춤하다. 마인츠에게 패하더니 슈투트가르트와도 비겼다. 3위까지 넘볼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이 가운데 프랑크푸르트 원정을 떠난다. 프랑크푸르트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으로 강등 위기에 놓여있다. 기복이 꽤 심한 편. 난타전 양상이 벌어질 수도 있는데 샬케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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