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감기 - 국가 재난사태 발령

 

한동안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조류 인플루엔자....얼마전 의 살인진드기....계속 진화하면서 인간과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감기로 인한 국가 재난 사태 발령은 없었지만, 사람들이 감기를 가벼이 여기다가 감기가 대한민국을 엄습하면서 대한민국은 공포의 도가니로 빠져듭니다.

 

 

이 영화는 상상의 이야기이지만 감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넣어주는 차원에서 분명한 교육과 감동을 줄것으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저도 감기들면 주사나 약국가서 약사가 일반 약으로 지어주면 그것으로 일주일....아니면 그냥 참으면 7일간 죽었다고 복창하고 버티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마 이 영화를 보고 나면 감기나 질병 예방법이 달라질 것 같네요.

 

 

   

 

 

 

줄거리

 

감기....호흠기로 감염....감영속도 초당 3.4명...치사율 100%.... 2013년 여름에 사상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덮칩니다.

 

밀입국 노동자들을 분당으로 실어나른 남자가 원인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영되어 사망합니다. 이 환자가 사망한지 채 24시간이 되지 않아 분당의 모든 병원에서 동일한 환자들이 속출합니다.

 

사망자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분당의 시민들은 무방비상태로 바이러스에 노출됩니다. 감영의 공포가 대한민국을 엄습하고, 호흡기를 통해 초당 3.4명 감염, 36시간 내 사망에 이르는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에 정부는 2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발령하게 되고, 급기야는 도시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피할 새도 없이 격리된 사람들은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대재난 속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과 죽음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람들은 목숨을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